익명경험담 정말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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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2,097회 작성일 17-02-08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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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아주 옛날의 이야기입니다.
한 청년이,순수한 청년이 있었지요.
입으로는 수십번 여자와 동침을 하고 기기묘묘한 테크닉을 얘기해도 실상은 여자와 잠한번 자지못한 숙맥이였지요.대구에서 군대생활 할때,
군대를 들어가서 2년정도 된 어느날 동료들과 외박을 나와 향촌동에서 어울려 술을 한잔하고, 한잔하고,거나하게 취한 이청년앞에 잘생긴 여자 한사람이 와서 술을 사달라는 것이 아닙니까?그러고 보니 상대쪽도 두사람,청년쪽도 두군인(군인은 사람이 아니니까..)해서 짝이 맞는 것이 아니겠어요.
그래서 같이 술을 마시면서 여러가지 얘기를 나누었는데,한참 후에 자기들 자취하는 곳에가서 한잔 더 하자는 것이 아니겠어요 이게 웬 떡인가하고 두군인은 그녀들을 따라 갔지요.
거기는 어느 조그마한 이층짜리 공장이였습니다.
그리고 거기는 그녀 둘외에도 여러명이 같이 공장기숙사에서 합숙을 하고 있었지요.잠시 서먹하였으나 곧 서로가 인사하고 편한마음-그 날은 토요일이였기에 다음날의 부담이 없었죠-으로 맥주를 마시고 고스톱을 쳤지요.
한참을 그러는데 처음 술을 사달라던 그녀가 청년에게 술좀께게 밖으로 나가자고하더군요.
그둘은 밖으로 나와 옥상으로 갔지요.
옥상에서 잠시 얘기를 나누고 약간의 시간이 지났는데 갑자기 이뇨자가 순진한 군인아저씨를 입으로 뭉게면서 성폭행(?)을 하기 시작했어요.
상대편은 경험이 많은지 아닌지 모르지만 문제는 이 청년이 처음이라 어쩔줄을 몰라 당황을 하여 끌려 다니면서 일방적으로 당했지요.
그래도 첫동정인데 정말 허무하게 버린 비통한 마음과 슬픔으로 잠시 멍하니 있었지요.그러다가 이청년 특유의 군인정신을 내세워 이번에는 그녀를 깔고 능동적으로 다시 한번 정신없이 그짓을 해버렸지요.
그녀도 만족한것 같았고..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무릎이 다까져 양쪽에서 피가 다나오는 것이 아니겟어요.
당할때는 밑에 있었으니까 괜찮았는데 두번째 군인정신에 그냥 밀어붙여 시멘트 바닥에 무릎이 엉망이 된거예요.정말 쓰리고 아파 옷도 못올리고 군대 팬츠만 입고있는 어정쩡한 모습 상상해 보십시요.귀여운 그녀는 앞에서 웃고있고...
정말 옛날인데, 그 때 그녀는 어디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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