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사견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806회 작성일 17-02-08 15:24

본문

님의 글 잘읽어 보았읍니다
저는 댓글을 단 분들과는 반대 의견이라서 이렇게 꼬리를 답니다.

모두들 당연하다고 치부하면서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정당하게 부딪히 십시요

잃은 것도 많겠지만 얻는 것도 많읍니다.
아이가 어리지만 아버지를 통해 정당한 것을 배우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원래 이런 케이스는 그냥 넘어가지않읍니다.
노골적으로 금품을 요구한다든지
학교에서 이상한 모금을 한다든지
바로 전화때립니다.

일단 결론 부터 내리고
실례를 애기하겠읍니다

사회의 부조리는 한사람 한사람이 맞서서 싸울때 없어지는 것이고
문제의식이 제기되는 현장에서 문제가 해결되는 것입니다.

제경우를 예를 들면

1.와이프가 대학원 졸업하면서 학교에서 단체앨범을 구입한다구 등록금에 포함되는 일이 있었읍니다.
저 열받아서 차몰고 교학과 찾아가서 뒤집었읍니다.
씨팔 하면서 이런 경우가 어디있냐 학생 동의 없이 공제하다니 친구가 신문기자두있구 방송국도 있어 바루 전화때린다구..
모든 직원이 일어 나더만요
그리고는 사무실로 들어가셔서 이야기를 하자구
안들어 간다구 하니깐 젤로 높은 사람이와서
죄송하다구 당장 돈을 환불하구 따라와서 인사까지하더만요
와이프는 쪽팔린다구 저만 빠졌다구
그렇지만 다른 학생들이 부러워 하더라고..
학생회장인가 하는 놈두 족칠려구 했는데..

2.부부는 닮아간다구
세월이 흘러 아들래미 담임이 와이프에게 한자리 주구는 학부모끼리 모임을 주선하는디 무슨 아름단인가 나발인가..
모이니 저님회장이 켐핑가는데 돈을 10만원씩 내서 선생님들 갱비챙기자구
와이프가 열받드만요 직접전화걸어서 안한다구
그러니깐 그단체 담당교사가 지송하다고..
안내셔두 된다구 걍 맡아 달라구..
그 선생은 된사람이더만요
단체복두 구입하지말구 티나 바지 색만 맞추어 입고와두 된다구하고
애 아무 물이익 없었음다
즉 학부모가 지레 나서서 이렇게 만든거죠

3.저를 닮은 친구
학교에 에어컨설치한다구-그것도 교무실인가
임원 학부모 돈을 모으는데
이친구 분위기가 조폭입니다
학교로 조용히 전화했음다
교장바꿔 너 돈 내라구 한적있냐 , 네
죽인다. 지금이 어느세상인데 없는걸로 해라
10마디 정도로 정리했음다

4. 저의 경우
저두 초등학교때 전교부회장했음다
5학년이죠
전체선거를 3학년이상 반장이 모여서 뽑죠
부회장 됐음다
그나이에두 부모님이 학교 찾아오는걸 싫어했음다
어머님두 일을 하셔서 아마 운동회때인가 한번 온적있을것임다
저 스트레스 안받았음다
그래두 지금 시절이 더할지도 모르겠죠

5.선생님의 경우
후배에게 물어본적있음다
야..
돈주면 더 잘해주냐
신경은 더 쓰겠지만
애가 개차반일경우에는 똑같어
그렇지만 반듯한 부모가 찾아오면 더 인상에 남져
사람마다 경우가 틀리겠지만

현장에서 안고치는 한
학부모 스스로가 이런 병폐를 몰고갑니다.

가장 두려워하는것이
내가 따지고 들때
아이들이 불이익을 받을까 하는것인데
솔직하고 반듯하게 아이와 선생님께 이야기를 하십시요
안받아들이면 안하면 됩니다.
하지만
10중에 한두분 이상은 아직도 반듯한 선생님이 있음다

오래 사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고
자기 의도데로 사는 것이 중요하죠
지탄받는 의도가 아니면
아름답게 사는 것이지요
힘내세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