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여자아나운서 거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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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592회 작성일 17-02-0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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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 얘기 정말 진짜겠죠..가끔은 너무 황당한 얘기가 있어서...

근데..이런글 올려도 되나...
결론부터 말하자면 여자아나운서 거시기 봤던 얘기인데..쩝쩝...
전 참고로 군인입니다..직업군인....
글재주도 없고..늘상 님들 얘기 듣는것이 미안해서 용기내서 올립니다...
작년여름이었나...우리부대엔 종종 연예인들이 오는데..
제가 평소에 좋아했던 아나운서가진행하는 프로그램을 우리부대에서
녹화한다는겁니다.. 무슨 프로???? 지금 한참 뜨고 있는 갈갈이..알죠.
그리고 뽀식이.. 또 한명 평소에 제가 흠모하던 그 여자 아나운서...
그날이 토요일이었는데.. 전 마음속의 여인을 본다는 생각에 설래는
마음으로 무대 제일앞에서 뚫어져라 쳐다봤습니다..예쁜 여자 어떻게
해보고 싶은마음 누구나 마찬가지입니다.

서론 생략하고 너무 긴장한 탓인지 프로그램 초부터 참았던
생리현상을 도저히 참을길이 없어서 화장실로 가서 일을 마치고
담배 한대 피는데...마침 프로그램 녹화가 끝나고 아나운서가 화장실
쪽으로 오는겁니다..이런..근데..제가 왜 화장실 안으로 들어갔는지..
지금 생각하면 탁월한 선택이었다는 생각이 들지만..그땐..
저희 화장실은 세칸이었는데..제가 들어간 쪽은 가운데 칸...
그 순간 밖에서 나는 소리..들어가지마!!!.여자분들 옷 갈아입을꺼야라는
이 엄청난 소리..내심 화장실쪽으로 오길래 기대는 했지만..설마..
침을 꼴깍 꼴깍 삼켜가며 기다리기를 1분여..낯익은 그 목소리와
또 한명의 여인...나중 확인결과 코디...화장실 바깥문이 닫히고...
화장실 안엔 코디,나,아나운서...아...생각만 해도 벌써 몸이......

이이야기를 다하면 그 아나운서 미안한데...끝까지 해도 되는지
모르겠네요...슈퍼모델 촬영얘기도 할 이야기가 많은데..
님들...저한테 별 지장없겠죠..?????님들 의견따라 할까 생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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