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라키의 신기한 경험-정액으로 하는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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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052회 작성일 17-02-0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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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키 경방에 컴백 인사 드립니다.(_ _)
그동안 여차저차해서 낙방에서만 놀다가..(사실 요리방하고 게임방에서도 놀았다는..^^;;)
이제사 다시 경방에 문을 두드리게 되었네요..

요새는 세상이 하도 어지러우니... 색할 맛도 않나고..
또 요새는 서로 바빠서 만날일도 별로 없고..
그렇다고 혼자 자주 하지도 않으니...
그렇게 근근히 이슬에 밥만 말아먹고 살고 있답니다.

낙방에만 기거하다가 문득.. 경방이 궁금하여 들어오니.. 아직도 많은 고수 분들이 무림을 누비고 계시네요..
퇴근도 않하고 꾸물거리면서 읽다보니 아련히...옛생각이 납니다...
그래서... 추억을 회상해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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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얼굴 주변에 빤짝이가 따라다니던 시절..
그땐.. 라키도 어디가서 빠지는 인물 아니었답니다..지금이야..
나이에.. 담배에 술에.. 일에.. 쩔다보니... 쿨럭;;

각설하고..
그 당시 만나던 친구가 있었죠..
오래된 친구에서 오래된 연인으로 발돋움 하면서.. 나중엔 지겹게 인연이 이어져 오던 그 사람...

다른건 몰라도 섹스 마인드는 비슷했습니다.
워낙에 서로에게 가장 오래 길들어 있다보니..
타이밍도 거의 서로 맞는지라..
하면서 대화하고.. 밥먹고.. TV보고.. 설겆이하고.. 씻는것 까지.. 모든 과정을 (하면서)풀 코스로 이룰 수 있었습니다.

그날도 여느날과 다름없이 그 친구 집에 놀러 갔었죠.
그 친구는 맘에 드는 후배 얘기를.. 전 나한테 대쉬하고 있던 연하 얘기를 주고 받으면서.. 그리고 서로 카운셀링 하면서 편하게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워낙에 과묵하고 또 혼자 산지 오래된 사람이라.. 가벼운 일상의 수다 같은 것은 참으로 미약했었습니다.
나를 만나야 비로소 말문을 트고 살았죠..

그래도 역시...난 쫑알쫑알 거리고.. 그 친구는 조용히 듣다가 한마디씩 거들어 주곤 했습니다.

김치볶음밥을 해 먹고..
배부른 차에 또 슬슬 딴 생각이 들어서...

둘다 쪼르르 침대로 올라갔습니다.

훌렁훌렁.. 둘다 거칠 것 없이 벗어 재끼고 맨 몸으로 키스를 합니다.
둘다.. 천천히... 느릿느릿 서로를 탐닉해 갑니다.
그는 머리가 길었습니다.
그리고 머리결이 환상이었죠..+_+

머리카락들이 내 알몸을 스쳐 지나가는 느낌을 너무 좋아했습니다.
그가 내 몸을 애무하며 지나간 자리는 머리카락들이 쓸어줘서 두번 애무를 해 줍니다..

가슴.. 젖꼭지를 스쳐가는 머리카락들에 젖꼭지가 반응합니다..
뽈록.. 튀어서 하늘을 향합니다.

천천히 뒤돌려 등을 어루만집니다.
그 친구는 아주 부드럽고 천천히 몸을 쓰다듬습니다.
등은.. 강력한 내 성감대..

등뒤에서 손으로 가슴을 쓸면서 입으로 부드럽게 등에 키스를 합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포즈죠..ㅡ_ㅡ;;

"하악.."
기분이 좋아서 신음소리와 함께 등을 휩니다..
이번엔 배를 만지며 엉덩이에 키스합니다.

몸을 돌려 그를 애무합니다.
온몸 구석구석.. 귓바퀴를 돌아서 목을 쓸고 머리카락을 휘감아 내려옵니다.
등줄기의 척추를 지나.. 엉덩이.. 그리고 항문을 혀로.. 입으로 부드럽게 애무합니다..

"으..윽.."
과묵한 그는 신음소리도 과묵합니다..
섹스런 소리라고는.. "아~ 좋아~"가 전부랍니다.

다리 사이를 통과해서 알들을 입안에 담그고 혀로 돌립니다.
기분이 좋은지 몸을 움찔움찔 하면서 간간히 숨을 토해 냅니다.

그리고 그의 무기(?)를 입안에 넣었습니다.
혀와 입술로 그리고 침을 모은 입안으로 무기를 어루만져 준 후에...

몸안으로 그의 무기를 느낍니다.

"으음..."
가는 신음 소리를 뱉으면서 허리를 돌려 봅니다.

"윽.. 어.. 그렇게 계속해줘.."
음.. 귀두부분이 약한가 봅니다.
엉덩이를 들고 허리를 돌리니 내 질은 그의 귀두만 물고 돌아갑니다.

"앗 잠깐."
벌떡 일어나서 전신거울을 갖고 왔습니다.
침대 앞에 거울을 세워놓고 내가 누워있는 그의 위로 거울을 보며 앉았습니다.

그 친구는 뒤에서 나를 감싸안고 팔로 가슴과 진주를 애무하고, 난 허리를 들어 돌립니다.

"아하...거울보면서 하니까.. 흥분된다.."
"어.. 그래..윽.."
그렇게 달립니다..
달리면서 뒤로 돌고, 눕고, 옆으로 휘고..그러다보니.. 조금씩 조금씩.. 감이 옵니다. 그럴 땐 다시 내가 위로..

위로 올라가서 마구 힘을 주며 달립니다.

"윽..아악.."
"학학... 흐음.."
방안은 온통 두 사람의 거친 숨소리로 가득합니다.

어느순간..
온몸에 전율이 찌릿찌릿 흐르고 진주와 이를 둘러싸고 있는 살들이 뜨겁게 달궈집니다..
그 또한 몸이 점점 뻣뻣해져 가고 있습니다.

"아아아악... 까...악...."
"윽...윽...쌀거같애..."
나는 날고.. 그는 오릅니다...

적당한 타이밍에 서로 분리됩니다...
그의 정액들이 내 배위로 쏟아져 옵니다..

"흐음....오늘은 양이 많네?"
"그으래?"

평소보다 양이 많은 그것들을 보니..왠지 그냥 보내기 아쉬워서..
손으로 받쳐들고 부엌으로 뜁니다.
쪼르르 따라 나온 그가 옆에서 힐끗 봅니다.
"모하게?"
"마침 배도 고팠는데.. 신기한거 함 해보고 싶어서.."
"머?"
"이것도 단백질인데.. 프라이하면 계란 흰자처럼 되지 않을까?"
"그래서.. 먹을려고?"
"설마.. 걍 봐도 맛있어 보이진 않는구만..냄새도.. 별로 맛있는 냄샌 아니잖아..ㅡ_ㅡ"
"그럼?"
"계란프라이랑 같이 해 볼라거.."

손에 담았던 정액은 고스란히 접시위로 이동합니다.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휴지로 함 닦아 내고
다시 기름을 두르고 계란 두개를 깨 넣습니다.
그리고 접시에 받아놓은 정액을 조심스럽게 계란 프라이 옆에 뿌려봅니다..=_=;;

계란의 맛난 냄새 때문에.. 밤꽃 냄새는 사라지는 듯 합니다...(그래도 워낙 강력해서... 쿨럭;)
그리고 익어 갑니다....쿨럭;;

나 : 히야~ 신기하다... 계란 흰자에 섞어도 모르겠다..
그친구 : 음.. 별로 섞고싶진 않다..ㅡ_ㅡ;;
나 : 물론.. 그럴 일은 없을거야..ㅡ_ㅡ;;;

물론....... 계란 프라이만 먹었습니다..
그건.. 프라이팬 닦으면서 씻어 냈다는.....

정액 프라이를 하실려면.. 기름이 많이 필요하다는...쿨럭;;
묽은 경우에는 프라이가 안될 수도 있으니... 참고하세요..(멀 참고하란 말이냐!! 퍽~)

아무튼.. 그날 부엌에는 알 수 없는 냄새가 계속 휘몰아쳤다는 후문이....쿨럭;;
한동안 않쓰다가 쓸려니... 너무 호좁해서....그래도 이해해 주실거죠? =_=;;

모두들... 날씨가 추워지니.. 건강조심들 하시고..
만수무강하십시오..(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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