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모텔에서 생긴 웃긴이야기들..1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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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2,988회 작성일 17-02-0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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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 이야기를 사랑해주시는 분들을 위해 모텔에서 생기는 이야기를 올리려합니다.
물런 야하고 잼나는 일도 올릴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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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에서 모텔을 할때입니다.
우리 가계에 2년이상 오시는 단골 여자 손님이 있었어요.
2년동안 8명이상 남자를 가라치우시는(?) 대단한분이셨지요.
이렇게 실력(?)이 대단한분은 그리 흔치 않은 분입니다.
물런 한모텔만 이용하는 이유는 얼굴을 팔려도 한곳에서만 팔리겠다는 고수다운 생각때문이지요.
그리고 1년정도 단골로 오시는 남자분이 있었어요.
그런데 이 남자분의 내공은 상상초월 신의 경지에 이른 양반이었어요.
무슨 능력이 그렇게 좋은지 한달이면 7명이상의 여자분을 바꾸시는 신화적인 양반이었어요
그런데 어느날 단골 여자분이 카운터에 오셔서 신세한탄을 하시더군요.
" 김사장 우리 남편이 요즘 바람을 피우는것 같은데 너무속상해.... ^^;; "
전 할말이 없더군요.
자신의 행위는 로맨스고 남편의 행위는 바람이라는 정말 고수다운 생각과 이념에 존경을 표하고 싶더군요.
그러면서 " 우리남편하고 바람피는년 잡으면 앞으로 x질도 못하게 확 찢x 버려야하는데 잡히질 않아서 속상해 죽겠어"
전 정말 경악을 하겠더군요.
그렇게 말하는 단골 여자분을 보면서 정말 온몸에 소름이 끼치더군요.
그렇게 한탄을 하다가 남자가 오자 언제 그랬다는듯 방으로 사라지더군요.
그리고 몇일이 지나서 그 여자분이 다른 남자를 모시고(?) 와서 방으로 가셨지요.
그때까지 앞으로 벌어질 상황에 대해서는 조금도 생각을 못했지요.
그리고 2시간뒤 2층에서 싸우는 소리가 들렸어요.
전 너무 놀라서 2충으로 달려가는데 한남자와 여자가 정신없이 뛰어나가더군요.
2층에 올라갔더니 가관이더군요.
여자 단골손님과 남자 단골손님이 격투를 하고 있더군요.
너무 놀라서 말리려 했지만 그들의 대화를 듣고 감히 끼어들지 못하겠더군요.
" 이 여편네야 이x이 죽을려고 바람을펴 너 오늘 죽었어 그X끼하고 얼마나 만났어" 남자분이 그렇게 말하자 이번에는 여자단골이 " 그래 나만 바람폈냐 그런X 하고 바람핀다고 요즘 집에두 안들어오냐 이 개X끼야 "
순간 상황판이되더군요.
그 둘은 부부였어요.
그런데 2년동안이나 우리 가계에서 단골로 오면서 한번도 부딛치지 않고 잘 피해서 다니다가 그날 두팀다 방에서 나오다가 서로 보고 만것입니다.
정말 황당하더군요.
남자분이 여자분을 너무 심하게 때리는것 같아서 말리려 했는데 이미 이성을 잃어버린 남자분을 재지한다는것이 쉽지는 않더군요.
둘이서 실컷싸우더니 여자분이 먼저 사라지더군요.
그리고 남자분도 나가버리더군요.
그리고 몇주동안 그 두단골다 안오시더군요.
그런데 얼마뒤에 놀라운 사실을 알게되었어요.
그 부부는 결국 이혼을 했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우스운 일이 벌어졌어요.
한참동안 안오시던 여자 단골이 다시 남자를 데리고 우리 가계에 왔는데 그분말씀이 " 김사장 그때 나랑 오던 남자 여기 안와 그눔이 남편 여자하고 눈맞아서 둘다 잠수하고 있어 그눔 오면 연락좀해줘"
전 어이가 없더군요.
어떻게 그렇게 됬냐고 물어보니 대충이야기를 이렇더군요.
그날 부부가 싸울때 바람피던 남녀가 도망을 쳤는데 그날 눈이 맞았는지 그날이후로 둘다 연락이 안된다고 하더군요.ㅋㅋㅋㅋ
얼마나 우습던지 웃지도 못하고 표정관리하는데 그 여자분이 그러더군요.
" 그년하고 관계하다가 그냥 복상사나 당해라" ㅋㅋ
얼마나 표독스럽게 말하던지 정말 한대 쥐어박구 싶더라구요.
하지만 돈버는 일이라서 오면 연락해준다고 했지요.

이런 정말 우습지도 못한일들이 생기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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