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오래된 기억] 당구장 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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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2,186회 작성일 17-02-08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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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머..한것도 없는데..특별회원씩이나..되어..네이버3의 관계자 모든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번 약 1개월간 특별회원으로 있다가..별다른 활동이 없어 짤렸었는데..이번에 또다시 특별회원이 된것은 앞으로 잘하라는 질책으로 알고..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그래서..특별회원이 된 기념으로 과거..제가 고등학생 시절..있었던 경험을 하나..적어 볼까..합니다.

제가 고등학생일때 저희집은 당구장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그 당시의 당구장은 주인아저씨나 아줌마가 있구..카운터를 보는 아가씨..그리고 홀을 관리하는 총각..등으로 구성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당시 당구장이 대부분 그러했습니다. 그러니까..지금부터...20여년전 이바구 군여..) 저희집도 예외없이 당구장에는 카운터를 보는 누나가 있었습니다.
당구장의 카운터를 보는 누나들은 오랫동안 한곳에 머무르지 못하고 이곳저곳을 떠돌아 나니는것이 그당시 유행이었습니다. 저희집에도 몇명의 누나가 거쳐갔는데..그중..하나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그누나는 예쁘장하고..피부가 하얗고 목소리가 고왔던것으로 기억합니다. 한가지 흠이라면 키가 좀..작다는 거였죠..하지만..그런건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 누나는 저희 당구장에서 일하는 동안 무슨..일이 있어서 일주일..정도를 저희집에서 머무른적이 있었습니다. 때는 여름이었고..더운날씨에..시원한 물한바가지 뒤집어 쓰는것이 최고였죠..
그당시 저희집은 목욕탕 시설이라는 것은 없었습니다. 다만..부엌에서 큰 고무물통에 물을 퍼서 물을 끼얹는것이 샤워였죠..근데..부엌은 조그만 방과 연결이 되어 있는데..그방의 문에는 반투명..유리가 끼워져 있었죠..문을 닫고 부엌에 있으면..사람의 모양새가 대충..보인답니다. 그리고..조그만 방을..쭈욱..일자로 이어서..제방이 나오죠..중간에 미닫이 문이 있지만..여름이라..문을 모두 열어놓고..있었죠..
어느날..
제가 학교에서 돌아와보니..문은 열려 있는데..사람이 없는거..였어요..아무 의심없이 저는 제방으로 들어갔습니다. 제방문은 부엌과 반대편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밤에도 몰래..드나들 수 있었죠..근데..부엌에서 물소리가 나는거였어요..
저는 엄마가 더워서 샤워를 하시나 보다..라고 생각을 했는데..부엌에 있는 사람은 엄마가 아니었어요..부엌앞 방문입구에 벗어놓은 속옷이..부엌에 누가 있는지를 알려주고 있었으니까요..분명..엄마의 속옷이 아니었어요..그건..젊은 여자들이나..입는 속옷이었거등요..
호기심에..저는 부엌쪽으로 다가갔어요..
반투명 유리에..비쳐지는 살색의 물체가 어른 거리더군요..
목에는 침이 넘어갔죠..

그당시 저는 매우 순진했었습니다.
그래서 그냥..호기심으로 멀리서 바라보고만 있었죠..
그런데..샤워를 끝낸 누나가 속옷을 입기위해 문을 연것이었어요..순간..저는 누나의 알몸을 보고..말았죠..
그당시 누나의 나이는 대략..스물..정도..탱탱한 피부에..뽀오얀 피부..그리고..
젖가슴..순간적으로 보여진것은 그것이 전부였습니다. 누나는 당황해 하더니.. 이내..침착하게..속옷을 집어서는 문을 닫더군요..
제얼굴이 더 화끈 달아 오르는 것이었습니다.
누나는 속옷을 입고..저에게 다가왔죠..
그리고는 제 이마에..아마..뽀뽀를..해줬던거로..기억이 납니다..
아찔했죠..
그리고는 누나는 제가 보는 앞에서 옷을 입었던것 같습니다.

며칠 후 학교에서 돌아와 보니..누나는 당구장을 그만두고..다른곳으로 갔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리고..며칠후..장난끼가 돌아..엄마의 속옷이 있는 서랍을 뒤지다가..누나의 것으로 보이는 속옷을 두점..발견했습니다. 하나는 브래지어였고..하나는 팬티였습니다. 둘다 사이즈가 적어서 누나의 것임이 분명했습니다. 브래지어는 앞쪽에서 채우는 형식으로 그당시 흔하지 않은것이었는데..특이했습니다. 그리고 팬티는 망사였는데..매우 야한 속옷이었습니다. 그날밤..저는 그 속옷을 가지고..누나를 그리워하며..몽정을 했던것 같습니다.

몽정의 내용은 하얀색의 머리결을 가진..외국여자같은데..그여자와 뒹굴던 꿈이었던것 같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보니..아랫배가 땡기고..팬티에는 그것(?)이 묻어 있었죠..

그렇게 고등학생 시절의 기억은 이제..저만치 바래지고 있답니다.

재미 없죠?
정말..그때는 순진했었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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