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저승사자] 난..예전에..여직원들..맨스날짜까징..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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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2,308회 작성일 17-02-0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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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보시고...무슨 내용인지....궁금해서 클릭하신분들이 많을꺼라..생각합니다.

아니라고요? 머..아님..할 수 없죠..

이 이바구는 조금전..그러니까..30분전..일어난 아주 따끈따끈한 이야기입니다.

낼..저의 직장상사인..소장님께서 제주도에 제품설명회가 있는 관계로 1박2일 코스로..출장을 가십니다.

그래서 오늘도 설명회 자료를 맹그느라 팀장들이 죽을 맛입니다.

겨우..완성해서 지금은 화일중이죠..

각설하고..

그래서 내일 결재할 수 없는 것은 오늘해야 하므로..제 밑에 있는 여직원하나가..낼..몸이 아픈관계로..휴가를 써야겠다고 해서..그러라고 했습니다.

보고할 내용도 있고..해서 휴가증을 소장에게 보고하였더니...대뜸..

"어디가 아프데?"

라고 묻는겁니다. 제 통빡으로는 여직원이 아마..마술과 관련된 날이 아닌가..생각해서..대충..

"잘..모르겠습니다."

라며..얼버무렸는데..소장왈..사인을 해주면서..

"내가 여직원들 데리고 있던 옛날에는 여직원들 멘스날짜까지 알고 있었어.."

라고합니다.

젠장..내가 여직원들 생리일..알아서 뭐하라고? 뭐..그거 계산해서 덕볼일이 뭐있다고 요즘같은 세상에..오히려..치한으로 몰리고..성희롱이니..하며..낭패볼일을..태연하게 이야기하는겁니다.

그러곤..결재를 받아..나오는 저에게..

"대강이라도 조용히..어디가 아픈지..알아둬.."

라는겁니다. 그게..뭐 중요한 일이라고..그래서 여직원에게 휴가증을 가져다 주면서 조용히..물었죠..

"어디가 아퍼? 많이 아픈거야?"

상당히 걱정해주는 투로 이야기하자..

"감기기운이 있어서..내일 병원에 가볼까 해서요.."

라고 말한다..그말이 사실인지..아닌지..확인해볼 필요는 없지만..어떤 바보같은 처녀가..
"저..생리기간중이어서..집에서 쉬려고 해요..힘들어서요.."
라고..말하겠는가? 아무리 직장상사라고는 하지만..

정말..예전에..소장은..자신이 데리고 있던 여직원들의 생리일을 알고..있었을까?

물어보면.."아...그걸..말이라고해?"라며..썰을 깔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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