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나의 일기장-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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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524회 작성일 17-02-0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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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8월 13일 월요일  맑음  화씨 93도                                        
 
 
                                                                                                  허얼신 320136
 
 
경험방에 왜 난데없이 일기를 쓰냐고요 ?
전에 제가 글을 쓰면서 최근에 동거하는 여자가 생겼다고 했었는데 기억 나시는지 모르겠네요.
헬렌(가명)이라고 33세이고 여기서는 꽤 유망한 산부인과 및 불임치료 전문 의사입니다.
타고난 금발에 몸매와 미모가 상당히 괜찮은 친구입니다.
결혼은 아직 한번도 안했지만 5살짜리 딸(케시:가명)이 하나 있지요.
 
하엿튼 전 주말에 오랫동안 이곳 네이버3에서 글을 쓰고 있는데 헬렌이 들어오더니 뭐하냐고 묻더라고요.
엉겁결에 쇼셜 넷워킹 사이트라고 대답했죠... Facebook 같은 한국 사이트라고...
성인 소설 사이트라고 말하기는 좀 그렇잖아요...
그러고나서 생각하니까 헬렌한테 본의아니게 거짓말을 한것 같아서 미안 하더라고요...
제 신조가 원래 상대방에게 모든것을 솔직히 이야기 하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쇼셜 넷워킹 사이트 처럼 요즘 제게 생기는 일을 일기 형식으로 써 나갈까 합니다.
 
오랫만에 집안에 사람이 생기니까 불편한 점이 많네요.
헬렌이야 별 상관이 없지만 케시가 계속 집에 있으니까 제 생활 패턴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지난 30 여년간 집안에서는 거의 알몸으로 지냈었거든요...
밤 10시쯤 샤워하고 침실에 들어가서 한바탕 섹스하고 잠들었다가 새벽 6시나 7시경에 일어나서
섹스하고 다시 잠들면 11시 경에 일어나서 간단히 식사하고 1시나 2시경에 다시 섹스 한번하고
3시쯤 나갔다가 밤 8시쯤 집에 돌아 오는것이 보통 하루의 일과였는데...
 
요즘은 케시 때문에  계속 옷을 입고 있어야 되고 낮에 여자를 불러서 집에서 관계를 갖기도 좀 그렇고요.
물론 헬렌도 알고있고 서로의 성생활은 관여하지 않기로 하였지만 5살짜리 여자 아이가 집에 있는데
다른 여자랑 섹스 하는 것은 좀 그런것 같아서 9월에 개학하고 케시가 유치원 갈때까지는 가능하면
낮에는 밖에서 해결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그래서 어저께 낮에 11시쯤 일어나서 뭐할까 생각하다가 오랫만에 치과에 가서 스켈링을 받기로 했습니다.
예전부터 다니던 치과로 미모의 백인 여의사(티나 : 가명)이고 저와 몇번의 관계가 있었던 친구입니다.
제가 워낙 유니폼이나 가운입은 여자를 좀 좋아합니다. 전화해서 티나 바꿔 달래서 시간 괜찮냐고 하니까 언제든지
환영이라면서 오라고 했고 끝내고 점심 이나 같이 하자고 했죠.
 
치과에 가서 치료용 의자에 앉아있는데 뒤쪽에서 사람 들어오는 기척이 났지요.
순간적으로 신경이 집중되면서 느낌이 오더군요. 괜찮은 여자 같다는...
그러면서 제 바지 앞부분에는 피라밋 같은 텐트가 쳐졌지요. (항상 양복 바지를 입고 나갔을때 가장 곤란한 점이
시도 때도 안가리고 이녀석이 불끈 솟아 올라서 텐트를 치는 것이죠. 그래서 양복 바지를 잘 안입고 다니는데
요즘 날씨가 더워서 얇은 여름철 양복 바지를 입고 있었죠. 그리고 이제 나이가 들다보니 청바지 입고 나다니기에도
좀 무리가 있고요.)
 
그녀가 제 옆으로 다가오는 순간 165센티, 구두굽 4센티, 어깨밑 까지 닿는 금발, 34C+ 24 35 라는
정보가 읽혀졌고 나이는 25세 전후였습니다. 치과 진료용 침대에 비스듬이 누워 있는데 텐트안에서 아무 생각도 없는
제 물건은 제멋대로 단단해지며 요동치기 시작했죠.
 
그녀가 자신을 신디(가명)라고  하면서 새로 들어온 치 위생사라고 하더군요.
당연히 그녀의 눈길은 바지 가운데 솟아오른 피라밋에 고정됐고  잠시 물끄러미 쳐다보다가
입가에 묘한 미소를 띠우며 저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 하면서 생각보다 너무 젊어 보인다고...
무슨 이야기를 들었냐고 하니까 티나와의 관계 및 전에 일하던 치 위생사와의 관계도 이미 안다면서
여자에 관해서는 전문가라고 들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건 사실이 아니고 관찰력이 좋다고 하면서  "165센티, 구두굽 4센티, 34C+ 24 35... 나이 23세..." 아니냐고
하니까 나이만 25세라면서 가운입고 있는데 어떻게 정확하게 다 아느냐고 하더군요...(워낙 나이는 일부로
한두살 적게 이야기 했었지요... 그래야 여자들이 좋아합니다.) 제가 좀 유별난지는 몰라도 사실 미녀들은 안봐도
발자국 소리와 향수냄새에 섞인 땀냄새 등등과 느낌만으로도 대충 감지가 됩니다.
 
저는 의자에 앉아서 입을 벌리고 있고  그녀는 옆에 앉아서 마스크를 쓴체로 제 이빨을 청소하는데
마스크 위로 나온 두 눈동자가 맑고 귀엽더군요... 그래서 눈을 가만히 바라본체로 두눈을 두번 깜박였더니
그녀도 무의식중에 따라서 두눈을 깜박이더군요. 그래서 한번 더 깜박였더니 이번에도 따라서 깜박이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엔 윙크를 했죠... 그랬더니 그제서야 그녀도 알아채고 웃더군요. 그리곤 그녀가 이빨을 청소 하는 동안
가끔 눈으로 장난을 쳤죠... (놀란 표정, 슬픈 표정 등등...)
 
스켈링을 끝내고 일어서니 그녀가 어떻게 제 나이에 썩은이도 하나없이 이빨이 깨끗하고 건강하냐고 묻길래
프렌치 키스를 자주 하면 된다고 했더니 저를 빤히 쳐다 보더라고요. 잠시 쳐다보다 얼굴을 그녀 쪽으로 
천천히 가져가니 그녀의 눈이 감겨졌고 그녀와 거기에 선체로 프렌치 키스를 시작했죠. 키스를 하면서 자연히 손으로
그녀의 젖가슴과 엉덩이를 애무하고 엉덩이를 잡아당겨서 이미 텐트 속에서 요동치는 나의 물건에 갖다댔습니다.
그녀의 입안에서는 혓바닥이 요동치며 비음소리가 새어 나왔죠. 그녀의 등을 벽에다 밀어 붙이고 그녀의 한쪽 다리를
들어서 옆의 의자에 올린 상태에서 삽입을 했고 나중엔 그녀가 옆의 카운터를 짚고 뒤돌아 선 상태로 한시간 정도
섹스를 즐겼지요. 물론 옆 진료실에서 진료를 하는 티나에게도 소리가 들렸겠지요...
나중에 티나가 들어오면서 그녀에게 "I told you so..." (내가 미리 경고 했잖아...) 그러더군요...
 
티나랑 나와서 점심먹고 가까운 호텔가서 좀 놀다가 집에 왔습니다...
 
 
국민학교 3학년때 이후로 처음 쓰는 일기네요...
그때는 매일 일기 쓰는것이 제일 싫었었는데...
맨날 "학교 갔다와서 씻고 밥먹고 숙제하고 나가서 놀았다" 라고 밖에 쓸것은 없었는데
왜 그렇게 매일 일기를 쓰라고 했는지 지금 생각해봐도 이해가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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