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쫄병때 외출 나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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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2,389회 작성일 17-02-0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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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깐 내가 일병을 막달았을 때였다.

난 강원도원주에서 군생활을 하였다.^^;

다들 알다시피 강원도 원주시하면 군사도시로 유명한 곳이다.^^;

제1사령부가 있는곳.

근데 어딜가나 쫄병시절은 힘든법.--;

내가 소위 꼬인 군번이라서 그러는지 자대를 배치받고도 여러달이 지나도록 후임병이 새로 오지 않았다.--;

어떤 놈은 잘풀려서 자대 배치받은지 얼마안되서 우루루 후임병들이 온다던데...이건....--;

그러니깐 한 4, 5월 군번들의 병장들이 수두룩하였다.--;

걔네들이 나가야 새로운 후임병들이 들어오는데.....정말 꼬여도 한참 꼬였었다.

암튼 힘들게 군대에서 막내(--)로써 생활하고 있을때 외출을 나갈 기회가 생겼다. 흐흐...^^:

나가자 마자 고참들한테 부모님이 오신다고 구라를 치고 냅다 빠졌다.

정말 오랜만에 혼자서 가져보는 시간이었다.TT

그당시엔 비디오방이 성행할때였는데 원주도 비슷하였다.

주말이라 그런지 여기저기서 군복을 입은 군인들이 많아 보기 싫어 어디 혼자있을만 한곳 없나 살피다가 5층빌딩에 3층인가...4층인가..구석진 곳에 비디오방이 보이길래 근처 롯데리아에서 햄버거3개랑 콜라, 감자를 사가지고 들어갔다.

정말 오랜만에 먹어보는 정식 햄버거였다.TT

잼을 발라먹는 그런 햄버거가 아니라...........--;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잼을 발라먹는 군햄버거도 그 나름대로의 맛이 있는것 같아요. ^^;

햄버거 나올때마다 몇개씩 만들어 건빵주머니에 쑤셔넣었다가 경계근무 나가서 먹을때 정말 맛있었는데....--;

솔직히 쫄병때 PX를 갈수 있나 전화를 마음대로 할수 있나....--;
마음대로 px드나들 짬밥대기전까진 참 맛있게 먹었었는데.....

암튼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비디오방에 들어가니 아직 아침이라서 그런지 다른 손님들은 보이지 않더군요.^^:

그래서 비디오를 고르는데....
원래는 에로물은 쪽팔려서 잘못고르는데 군복을 입고 있으면 그런게 어디있습니까?^^;

흐흐.......걍 혼자 있는 아줌마한테 하나 골라달라고 했죠.^^;
척보기엔 30대후반정도로 보이는 작고 이쁘장하게 생긴, 약간 긴치마와 머리를 위로 묶어올리고 약간 웨이브끼가 있는 좀 맛있게 생긴 아줌마로 기억되네요.^^;

"아줌마, 어느게 좇나 야해요?(--;)"

정말 내가 지금 생각해도 어떻게 그런얘기가 나왔는지 잘 모르겠다.--;

아마 그당시 고참들한테 받은 스트레스 혹은 그런 생활에 익숙해져서 나도 모르게 나왔던것 같았다.

아줌마는 좀 어이없는 표정을 짓더니 외국영화한편을 집어 주었다.

크크.......

비디오 제목이 그 유명한 "터보레이터"였다.--;

비디오케이스를 살짝 보았더니 우와......조그맣게 여자들이 홀딱벗고 검은별로 모자이크처리가된 사진들이 보이더군요.^^;

특히 비디오방이 시설이 밖에선 잘 안보이는 그런곳이더군요.
근데 군데군데 창밖에 붙어있던 스티커사이로 좀 자세히 보면 볼수 있는곳 이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군화끈풀고 햄버거 먹으며 거의 대자로 누우며 거의 포르노인 영화를 보는데 똘똘이가 가만히 있겠습니까?^^:

크크.....

야상을 입고 나왔는데 야상을 벗어서 이불처럼 살짝 덥고 볼록튀어나온 군복바지 자지주변을 슬슬 마찰을 시켰죠.^^:

정말 맘같아선 확 깔발려놓고 딸딸이라도 한번 쳐보고 싶지만........--;

뒷처리 처리할일을 생각하니 지저분한것 같기도 하고......--;

걍 군복바지위로 성난 자지를 만져주고 있는데.....

아무리 야상으로 가렸더라도 티가 나죠.^^:
손이 야상속에서 군복바지위로 위아래로 좀 심하게 쓰다듬는데 어깨가 들썩이는게 보이죠.^^:

한참을 보다가 저도 모르게 손을 바지속으로 집어넣고 주물르고 있었는데 누군가 보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제가 약간 곁눈질을 잘하는 편이라....^^;

눈을 살짝 치켜서 몰래방밖을 보니 아주머니가 보고 있더라구요.흐흐...^^;

사람심리가 참이상한가봐요?^^;

처음엔 쪽팔려서 움직임을 멈추었다가 오히려 더 크게 동작을 하기 시작했으니깐요.^^;

크크.....아우.....영화에선 계속되는 양년놈들의 색소리랑 욕지거리.--;

점점더 빨라지는 저의 손동작.크크.....

계속 비디오보는척하면 살짝보니 계속 저를 주시하고 잇더라구요.

걍 야상을 옆으로 살짝 들어내서 제 성이 오를대로 오른 제 시커멓고 멋진 말자지를 보여주었죠.^^;

원래 말자지가 그 오랜기간을 죽어지내다가 정말 오랜만에 기지개를 피니 장난이 아니더군요.TT

근데 이때 전 제귀를 의심하지 않을수 없엇습니다.

'꼴깍..'이라는 ..............작게 침넘어가는 소리를 들을수 있었거든요.

영화에 집중을 하는게 아니라 그아줌머니의 시선을 신경쓰니 밖에서 나는 그런 작은 소리도 들을수 있다니......지금 생각해보면 약간 신기하기도 해요.^^;

야상을 좀더 옆으로 치우고 아예 집에서 딸을 잡듯이 치고시작했습니다.

사정의 기미가 느껴지더군요.
솔직히 오랜만이라 그렇게 쉽게 싸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맘은 물개인데...........몸은..........걍 싸버리더군요.

햄버거 살때 준 조그마한 롯데리아 봉투안에다 쌌습니다.--;

울컥..울컥.......거리며 봉투안으로 들어가는 나의 분신들....--;

그때가 영화가 중반부를 막지날무렵이었습니다.

누군가가 옆에서 몰래 훔쳐보고 있다는 느낌과 오랜만에 느껴보는 자유 와 거의 포르노영화.--;

좀 있으니 다시 이놈이 기지개를 펴더군요.^^;

솔직히 그런때에 맘대로 한번 딸이나 잡을수 있지 저녁때 귀대하면 다시 힘든쫄병생할속에서 여유가 없죠.^^;

룸안에서 그 특유의 정액냄새가 많이 나더군요.흐흐.....

다시 잡기 시작했는데 살짝 보니 이번에 안보이더군요. 그 아줌마가......--;
약간 쪽팔림으로 야상을 다시 덥고 그런 상태로 영화가 끝날때까지 혼자서 딸을 다시 쳤는데 이번엔 사정을 하지 않았습니다.

영화가 끝나고 방을 나오며 그 아주머니를 보았더니 저를 보곤 곧바로 뭘 정리하는척 하더군요.

화장실로 가서 손을씻고 나오면서 그 비디오방을 보았더니 그 아줌마 혼자 뭘 중얼거리며 제가 잇었던 룸에서 휴지통을 치우고 있더군요.
제 정액냄새가 아직도 나고 있는 롯데리아햄버거 봉지가 들어있는 휴지통.

크크........그 맛있게 생긴 아줌마가 혼자서 작게 중얼거리는 말.

"다신 휴지통을 안에다 들여 넣지 말아야지."

^^;

잘읽으셨어요?^^;

아마 그때이후로 그 비디오방안에선 휴지통을 볼수가 없었을겁니다.

원래 일반적으로 비디오방이나 노래방 안에 휴지통은 냄새가 나서 별로 구비를 안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아마 장사를 처음 하는것 같더군요.^^;

암튼 손씻고 짱께집으로가서 정액을 내뿜느라고 수고한 속을 달래기 위해서 짬봉을 하나 먹고 만화방에 가서 만화책도 보고 이리저리 뒹글다 보니 어느새 고참들과 합류할 시간이 다가 오더군요....시로....시로.........--;

뭐 쫄병이 어쩔수 있습니까?--;
고참들하고 같이 저녁먹고 귀대했죠.

제가 얼마나 꼬였던군번이었는가 하면 상병을 달자 그때서야 신병들이 새로 들어오기 시작하더군요.^^;

뭐 갑자기 어리버리한 신병놈들이 많아지자 그것도 골치아프더군요.--;

암튼 그렇게 저는 군생활을 했고 도중에 몇번 외출이나 외박, 휴가를 나올때마다 그 이쁘장한 아줌마가 보고 싶어 다시 가봤지만 가는종종 아저씨만 보이더군요.--;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보고 싶네요. 그 아줌마...

이번에 보면 먹고 말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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