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4.19 도서관의 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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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2,401회 작성일 17-02-0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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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저도 젊다고는 할 수 없는 그런 나이에요.
주마등 처럼 스치는 지난 이야기꺼리...

좀 생활에 여유가 생기면(ㅎㅎㅎ전 아직 여유는 없지만서두...^^)
지난 날의 어려웠던 일들도 추억이 되고
그리움이 되고 아쉬움으로 다가옵니다.

님들 저의 아이디로 검색해보시면 알겠지만...
일 본 소 녀 라는 아이디 처럼 정말 "일을 많이 본 사람"이었습니다.

엿보기 이야기가 시작되었으니 저의 엿보기 경험을
생각나는 대로 낱낱이 고백을 하죠.

지난 일을 유추하다보면 막 이야기가 섟이는 것있지요?
그래서 장소 별로 고백을 하겠습니다.
몇군데는 이미 옛날에 고백을 했었구요...

오늘은 <4.19 도서관>을 주로 이야기 할께요^^^.^

저는 서울역의 뒷쪽으로 올라가면 왼쪽 시장통 끝에
있는 학교에요. 전 그 당시 별로 가정 사정이 좋지를 않은 탓도
있었지만...사직동에서 만리동까지 직접 가는 버스가 없어서
학교 끝나면 만리동 고개를 넘어서 사직동 우리집까지
걸어서 갔죠.

전 중딩땐 꼴찌를 하고 고등학교때 와서 공부를 잘한편인 특이한 경우
였어요. 하여간 귀가길에 그당시 50원인가를 내고, 4.19 도서관에서
밤늦게까지 공부를 하고 집으로 귀가했습니다.

그 당시 깊은 관계의 여자 친구를 사귀었었으나 주제의 긴밀도를
위하여 그 이야기는 제가 이곳에 올린 것 같으니 빼고, 두 곳만 ^.^

하나는 4.19 도서관이고 하나는 청파동에 있는 모 여대입니다.

우선 모 여대는 ㅇㅇ축제라는 것이 있잖아요^^*?
그곳이 여대인지라...남자 화장실이 드물죠.
평소엔 들어갈 수 없는 금남 지역이었으나....
축제때 그 곳에 가서 참 많이 보았습니다(^.^)

그 당시 대학생 누나들께는 정말 미안한 이야기지만...
생리대가 나온지 얼마 안되고 생리대라는 것도
엄청 컷었어요. 코텍스라나? 그것이었는데...
요즘의 기저귀(?) 수준^^*?

하여간 그 여대를 지날때마다 그 때의 기억이 새록새록합니다.
요사이 여대생들 성경험을 안해본 사람 거의 없잖아요?
그러나 그 당시의 여대생 누나들은 지금보다 훨씬 순수한 면이
많았던 것 같아요. 요즘의 팬티보다는 좀 큰 그리고 반드시 흰색인
그리고 작은 하이얀 손수건으로 소변후에 손질(?) 하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그 곳에서 제게 비부를 모르는 사이에 공개하였던 여대생
누님들 행복하시죠^.^? 그 땐 비디오 카메라도 드물었었고
있어도 엄청 큰거라 그거 들고가서 몰카를 찍는 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가 없었죠^^그러니 걱정 하시지는 마시구요^^)

축제 때 말고는 부지런히 도서관에 가서
공부를 했는데...4.19 도서관에는 저의 특이한 기쁨이 있었어요.
한 층에 하나의 화장실이 있는데...
2층엔 여탕...앙?실수^^ 여탕이 아니고 여자화장실
3층엔 남자화장실...그런 식이었죠.

몰래 여자 화장실에 침입을 하여 열심히 관찰을 하였어요^.^
그 때 그 도서관을 드나들던 여학생들의 비부는
아마도 거의 보았을 정도로 눈치 빠르게 여자화장실에 들어가서
눈치껏 일 본, 일본소녀....그래서 일 본 소 녀 이가 봅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화장실에 구멍을 뚫다가 하마터면 걸린 뻔한 일이에요.
화장실에 변소는 세개인데 문을 열면 평행으로 변기가 놓여져있었어요.
그래서 가운데를 점령하면 앞쪽 구멍을 보면 항문이 보이고
뒷쪽 구멍을 보면 성기가 보이는 그런 위치였죠.
그런데 좀더 구멍 크게 뚫고서 보려는 어린 마음에
앞쪽의 나무 판자를 부지런히 뚫기 시작했어요.
그 쪽은 여학생들 항문이 보이는 쪽이라 더욱 관심을 가졌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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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구멍을 소리 나지 않게 뚫는 기구는 중학교 때 기술 배울때
쓰던 제도용 콤파스 아시죠? 그 콤파스를 이용해서 뚫어놓고
윗 쪽의 나무를 좀 떼어서 본드로 붙여 놓았어요.
담번에 올땐 그 조각을 떼고 보고 그리고 다시 본드로 붙이는거죠.
그런데 오래간만에 오니 그 본드가 안 떨어 지는 겁니다.
문틈으로 들어올때 보던 예쁜 여학생이 큰 일을 보기 시작하는데...
그 본드 묻은 조각이 떨어지지를 않으니 얼마나 얼마나
안타깝겠어요^^*?

그런데...내가 화가 났는지...그곳이 여자 화장실이라는
사실을 잊고....작은 소리지만..."아이 씨팔~~"을 해버린 겁니다.
아차 깨달았을 땐 이미 늦었죠.

언능 가방을 챙기고선 날랐죠^.^
누가 막 저의 뒤를 붙잡는 것 같더라고요....아니나 다를까....
그 땐 가방이 좀 이상한 것이었잖아요?
약하고 부실하고.... 가방줄이 나갈때
화장실 고리에 걸렸습니다.

북 찢겨지고 난 그냥 4층에서 3층 2층 그리고
출입구에서는 점잖게....(완전범죄^^) 나갔죠^.^
그러다가 고려병원쪽에서 커브해서 그 윗쪽으로 달려서 그당시
성정여고까지 얼마나 빨리 달렸는지...아마도 그 때 기록이
세계 기록이 아닌가 싶어요^.^

ㅎㅎㅎㅎ그래서 며칠 4.19에 출입 안하다가...
다시 출근했어요^^
겁땡이 없는 고딩 일본소녀는 4.19 도서관에서
수 많은 여학생 특히 그 곳에서 가장 가까이 있는 학교 여학생들의
것을 많이 보았습니다^.^그 학교 이름을 차마 밝히기는^.^~~~

몰래보기 경험담은 자세한 것을 쓰기가 민망해요^.^
그러나 이것 한 가지는 틀림이 없어요.

지금 여학생들보다 훨씬 건강하게 변비없이 잘 싸던
시절이었던 것 만큼은 틀림없어요^.^
섬유질을 많이 먹어서 그런가^^*?
떵도 잘 싸고, 그리고 소변 배출 속도도 훨씬 힘이 쎗습니다.
"쉬이~~~잇^^::" 요즘의 "쉬이....주르르"와는 질이 틀리죠^^
(건강한 배설이 건강한 생활입니다^.^)

단발 머리에 남청색 치마 교복을 입고 또는 이쁜 하복을 입고
4.19 도서관에 들어오던 그 여학생들이 눈에 선합니다^.^

모두들 지금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

식생활의 변화로 지금은 변비로 고생하고 있지는 않을까^^*?

장난꾸러기 일본소녀는 이렇게 악동이었습니다^.^

오늘은 이만 줄이죠^^

감사합니다^^

꾸벅



ps/담번엔 창경궁 앞에 있는 대학 병원에서 몰래 본 이야기
쇼킹한 고백해 드릴까요?^^ㅋㅋㅋㅋ
아마도 지금도 가능 할 지도 몰라서...그동안 그 이야기는 한 번도
안했는데.....^.^ 비공개로만 쓸까...고민중...원하는 분들께만
보내드리는 것이 어떨까 생각이 들어요......원하는 분들께 원본 먼저
공개할께요^.^ 워낙....좀 그래서엽^^공개해도 되나...걱정이 되어서..원
(여성회원님들 이해해주셔요^^)

<*XX대학 병원 화장실의 비밀>..... 대학병원의 1층에........(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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