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대치동 미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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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2,574회 작성일 17-02-0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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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지 않은 얼마전에 한국에 갔다. 물론 출장 때문에 자주 가는
한국이지만 예전보다 활기가 돌았다.
아마도 부동산 가격과 주식의 상승이 주 원인인 듯 하다.
죽어가는 김대중 정권을 부동산과 주식이 살려주었다는
우스개 소리가 들릴판이니까.....
서민을 제일 위할 줄 알고 뽑아 놓은 김대중 정권이
서민들의 삶을 더 고단하게 만드는 것 보니 역쉬 세상은 요지경이다.
나름대로 제일 친하게 지내는 떡쇠놈에게 전화를 때렸다.
이넘아 여관에 여관에 여자 데리고 들어가면 최소한 1박 2일에
최대로 2박 3일동안 떡만 친다.
먹고 자고 씻고 죄다 여관에서 해결한다. 물론 중간 중간 수건만
여관 아짐씨들에 말해서 갈고 먹는 음식은 여관 주변 음식점에서
시켜 먹는다. 한마디로 맘먹고 떡치면 말 그대로 떡만 치는 씹쌔다.
물론 결혼전에 그랬다는 말이다.
요즘엔 나름대로 정신을 차렸는지 간혹 코 풀 듯이 잠깐 잠깐 간식을
먹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 씹새 요즘 주식으로 돈을 좀 벌었는지 만나서 헤어질 때 까지
주식 이야기 밖에 안한다. 그래서 한마디 던졌다.
"땝때꺄 ~~ 그래 그만큼 벌었으면 주위 사람들이랑 나누어야 할꺼 아냐
어떤 미친놈들은 마눌까지도 나눈다든데"
그래도 나눔의 미학은 아는놈인지라 바로 콜한다.
"그래 오늘 술 쳐먹고 싶은 대로 다 먹어라....단 조건 하나만 달자"
"띠블놈 쏠려면 그냥 사면 되지 무신 조건?"
약간 흐물거리는 웃음을 날리면서 그넘이 한마디 한다.
"혹시 너 아는 여인네들 중에 섹스에 목 매달고 사는 여자 없나?"
"있으면 왜 ? 너가 대신 좆 매달아 줄려고?"
"아니 그게 아니고 요즘 사먹는 간식에 물려서리..조미료도 넘 많이
들어가 있는 것 같고..공장에서 만든 간식들이 다 맛이
그렇잔아......자극이 없으니 정력도 좀 약해지는 것 같구..."
"그래 그래서 뭐 어쩌자고 ?"
"한명만 소개 시켜주라...딱 한번만 떡치고 말께"
"그래 그러면 오늘 쏘는 조건이 간식 떡 한번 쳐보자라는 말이지?"
"흐흐흐..."
"그래 알았다"



친구가 술 사준다고 해서 떡녀를 소개 시켜줄 필요성은 느끼지 못한다.
술은 내돈으로 먹어도 맛있는 줄 아니까.....
그러나 아는 여인네중에 섹스를 무지하게 조아하는 유부녀가 있다.
난 이 유부녀를 알게 되면서 결혼에 대한 환상을 많이 버렸다.
물론 알콩 달콩 깨가 쏟아지게 잘 사는 커플도 많음을 인정한다.
다만 그녀로 부터 들은 결혼 생활 이야기는 그다지 나에게 많은
흥미를 유발시키지 못했다.
아들하나 딸하나를 둔 미시인 그녀..학교도 나름대로 나올만큼 나왔다.
나름대로 명문대의 문과계열 출신에 남편도 벤쳐사업으로 술집에서
방귀꽤나 끼는 넘이다.
물론 바람끼가 많은 것이 흠(?)이라면 흠이지만.......



하여튼 난 이 유부녀랑 떡도 많이(?) 쳐봤고 이 유부녀가 딴넘이랑
떡치고 난 경험담도 은근히 즐기면서 들어 주고 그랬다.
결혼한 유부녀가 허구한 날 채팅창 띄워 놓고 낚시질 이었다.
물론 어쩌다가 어느 여름날 내가 걸려서 낮에 만나자 마자 바로 여관부터
들어가서 떡을 허벌나게 쳤다. 그녀에게 주어진 세시간동안 떡 네번을
그때는 쳤으니 지금 생각해도 그것은 기적이었다. 영화 만추의 한장면도
아니고......쯥쯥.....하여튼 지금 그 기적을 다시 볼 수 없음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역시 물리적 나이는 무시하고 살아도 어쩔 수 없이 느낄 수 밖에
없는 것인가 보다. 그래서 기적은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원하고 있음이리라...



이 대치동 미씨...진짜 섹스 조아한다.
내가 그녀의 여섯번째 외도 상대 였다...그전에 만난 남자중에
일본 유학갔다온 왕변태(?)가 있어서 그넘과 대치동 미씨 그리고
변태남의 친구 커플 이렇게 넷이서 양평의 한 별장을 빌려서 아침 10시 부터
오후 4시까지 서로 체인징 파트너를 미친듯이 반복해 가면서 온 별장을
다 휘집었다는 고백담까지 담담하게 하는 그녀였다.
말 그대로 결혼은 허울만 남겨 놓은 체 실속은 바깥에서 차리는
섹스의 대가였다.
나이도 별로 많지 않은 것이 어떻게 그렇게 허벌나게 놀 수 있는지
항상 의문은 들었지만 그다지 탐구심이 깊게 느껴지는 미씨는
아니었다. 물론 그녀의 오럴 테크닉과 여성 상위에서 보여주는
허리돌림이 워낙 출중하여 가끔씩 좆대가리에 안마가 필요함을 느낄때는
그녀의 입과 허리를 당할 여인네는 없다고 느꼈기에 자주는 아니더라도
꾸준히 떡을 쳐왔다.



대치동 미씨도 산전 수전 공중전을 다 거친 역전의 용사 아 용사가
아니고 용녀 이구나....그래서 순풍산부인과에 용녀가 나오는감?????
하여튼 맛없는 좆과 맛있는 좆맛은 확연하게 구분할 줄 아는 그녀였기에
나와의 만남은 꾸준하게 이루어 져 왔다.
물론 나를 만나는 와중에도 딴넘이랑 떡치고 그랬으니까
별로 그녀와 떡을 치는 것에 부담과 죄책감을 그다지 들지 않았다.
그녀 또한 결혼이라는 허식을 계속 유지하길 바랬기에 가능하면
그녀의 사생활은 철저하게 보장해 주길 항상 원했다.
나또한 그것을 바라는 바 였기에 당연히.......
대치동 미씨 상당한 내숭의 소유자다 나랑 낮에 만나서 허벌나게
떡치고 난 토요일 오후 남편과 애들이랑 외식하러 간다면서
아무일 없었는 다는 듯이 여관에서 외식장소로 보지털 미친듯
휘날리면서 달려가곤 했었다.....
정부(?)의 좆 존나게 먹고 바로 가족들이랑 외식하는 느낌이
어떨까?????????????? 역쉬 여자 내숭의 힘은 위대함을 느낀다.


앞서 말한 주식으로 돈 좀 번놈이 애걸 복걸 대치동 미씨를 구걸하길래
대치동미씨에게 전화로 물어 보았다.
"너 언제 시간나면 내 친구 맛 좀 봐라...나 이번엔 시간이 되지
않아서 너 볼 시간 없다"
"갑자기 전화해서 뭔 소리야?....싫어 !"
"야 그게 아니고 괜히 엉뚱한 놈들 만나서 고생하지 말고 내 친구
쓸만한 물건이니까 한번만 만나봐...."
여자 저차 이핑계 저 핑계를 대면서 그녀를 설득한 결과 드뎌 오케 싸인을
받았다.
친구넘 옆에서 입이 찢어진다................



그렇게 그넘과 그녀는 만남을 이루게 되었다.
둘이서 전화 번호 주고 받고 서로 말 통하는 것을 확인한 후 난 다시
한국을 떠낫고.....잠깐이나마 둘의 이야긴 나의 기억속으로
멀어졌다....둘 다 한좆 한보지 하는 것 들이라 어련히 알아서
할 줄로 알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난 그녀로 부터 황당한 이멜을 받았다.
"난 바람 피우는 남편은 용서해도 조루는 용서 못한다"
"난 바람 피우고 들어와서 마누라랑 아무일 없었다는 듯 떡치는 남편은
용서해도 한번 싸고 난 후 아무리 빨아도 발기 안하는 좆같은 넘 용서
못한다"
"괜히 너 말듣고 만났다가 입맛만 버렸잔아...띠블 띠블"
한때는 떡쇠 였던 놈도 삶의 무게속에는 당할 재간이 없었는지
아니면 새로운 경험을 하는 긴장감 때문에 좆이 제대로
발기가 안됐는지...하여튼 한때 잘 나갔든 친구놈이
대치동 미씨에겐 좆한번 제대로 못 굴리고 당한 것 이었다....



그녀의 말을 음미하면서 잠깐 가치관의 혼란을 느꼇다.
아내의 불륜으로 인해 연예계를 잠시(?) 떠난 강남길의 부인이 생각난다.
강남길 착한 것 연예계의 종사하는 사람들 다 알지 않는가 ?
한창 강남길 와이프 섹스 스캔들로 세상이 시끄러울 때 강남길 전처가
인텨뷰한 내용이 문뜩 생각이 난다.
"밤이 허전했었어요....." (강남길 아내의 말)
"저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서 만족 시켜 주었읍니다." (강남길의 말)

1. 조루면서 섹스 테크닉이 전혀 없고 아내를 오르가즘 갈증 느끼게 만드는
착한 남편
2. 아내를 거의 완벽하게 성적으로 만족시켜 주면서 바깥에서 바람 존나게
많이 피우는 남편
이 둘중 굳이 억지로 비교를 한다면 괜찬은 남편은 누구일까?????????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한지 그냥 궁금하내요..........
물론 질문의 논리가 비약인 줄은 안다....다만 예전에 내가 만난 유부녀중에
아내밖에 모르는 착한 남편을 가지고 있었지만 섹스욕망을 주체할 수 없어서
결국에는 애인을 만드는 이를 본 적이 있다.



한국의 유부녀중 외도를 한 경험이 있는 비율이 거의 50% 이상 이란다.
물론 남자의 외도비율은 상상을 초월하겠지만.........
한국의 가정 이거 정상 맞는가 ?
가정이 정상이 아닌데 사회가 정상인가 ?
사회가 정상이 아닌데 국가가 정상인가 ?????????????
정상이 비정상처럼 보이고 비정상이 정상처럼 보이는 우리 사회
뭔가 새로운 바람이 필요한 것은 아닌지...........
나같은 씁쌔 이런 소리할 자격 없는 줄 나 스스로 잘 알고는 있지만
겉으로 드러나지만 않는다면 아무런 문제 없다고 지나치는
안전불감증(?)이 우리를 망치고 결국엔 우리의 미래를 망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우리 같이 생각 좀 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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