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황당한 경험] [야랑이글 퍼오기] 죄송합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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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2,492회 작성일 17-02-0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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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여....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한때 자대방 죽떠리..야랑입니다...
얼만에 글을 올리는건지 몰겠지만..아무튼 무쟈게 올만에 글을 올립니다
이벤트에 참가 할려구염..

그런데..새 글이 아니라....예전에..제가 썼던 글을 퍼 올린겁니다
펀글이라그.ㅡ,ㅡ;;;재탕이라구 야누스님한테 혼나는건 아닌지..ㅡㅡ;
그래두..제가 쓴글..제가 다시 푼거니까..용서해주실꼬져?

저두 사실 이러구 싶진 않았는데..
자대방에서 제 옛날글을 기억하시는 한 회원분의 요청으로 퍼다 올립니다
ㅠ.ㅠ....


에피소드 1: 그들의 관계는 그러한 것이었따..

때는 제작년 이맘때..
병역특례로 허접한 회사에…직원들 등쳐먹는 여사장 밑에서 일하고 있었습니다.
계약은 연봉 900….받은돈은..2년동안..400만원이 채 못되는..그래두 제가 병역 특례 인지라 암말 못하구…깨갱…….


하지만…. 회사가 할 일이 없는 관계상…매일..챗을 하며 띵까 띵가 놀고있었씁니다.

그당시에도 자겁에 열중하던.야랑이는...
친하게 지내던 형님이 있었습니다...
그형도 자겁계에서는 나름대루 알려진....사람이었습니다.
(눼 그렇습니다...울 경담에.번섹의 일인자..텔레터비님이십니다.)

자신이 조루임을 강력히 어필하시면서..번섹계에 홀홀단신 뛰어들어
자겁에 열중하는....

그러던 어느날..야랑이… 마침…3년을 사귀던 뇨친과 헤어진지 약.7개월이 되었었구…할일도 엄떤차에…“아~~ 띠바…얼만에 번쉑이나 함..해보까? “ 라는 생각이 떵꺼에..파바바박..꼬치기 시작했습니다..

“ 그래..띠바…나도 올만에함 해보자..”

야랑이의 대화명은…순둥이..그러씸다..랑이 나중에 보시면…아시겠지만….외모로 보기에..엄청시리 날나리로 보이는 야랑인..순둥이라는 엽기적인 아뒤로 접속을 했습니다.
(어~ 돌날라온다…. 흑…왜 ..난 날나뤼 가취 생겨쮜.. ㅡㅡ;; 순진하게 생긴..사람들이 부러버…ㅠ.ㅠ.)

대화창을 죽여놓구… 놀구있던 차에..먼가가 휘리릭 날라와씸다..
그렇심다..드뎌 입질이 시작된것입니다… 바뜨..그러나…… 진짜루.순둥녀들만…..ㅡㅡ;
간혹…….. 순둥남이란 아뒤를 궁금해하는..아짐들의 쪽지도..ㅡㅡ;;;

그러던 차에……드뎌 쪽지가 날라왔심다..
그녀는…27세의 직장녀….. 이럴수가.…야랑이하구 나이가 같았습니다… 통신 아이디 상으로..ㅡㅡ;;;; (눼..그렇습니다…당시 랑이 23이었습니다. 외모상으론..21살때부터…26이라구 해도 믿었습니다… 지금도.제나이는..22~29살까지.고무줄 나이입니다.)

그녀의 신상파악에 들어갔심다..그녀의 직업은…..모 콘도회사의 사장 비서..
앗..!! 그렇심다..비서여떤거시였습니다..그녀의 직장은..랑이집에서…어퍼짐..5분거리인….야랑이 회사에서 어퍼짐.10분거리인..강남역…

랑이의 자겁이 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한창 챗할때의 속도인..분당..700타의 속도로 그녀를 압도해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그녀의 한마디..” 우리 만날래? “

아..나의 실력은 녹슬지 아나꾸나…. 아련히 아려오는..떵꺼에 힘을 꽈악 준 야랑인…
“안돼…나 돈엄써…..그리고…넌 너무 이쁠껏 같아서 부담돼….비서자노..이뿐뇨자 나는 시러해..얼굴값하거덩..” 이렇게 튕겼습니다.
(튕겼다구..한번에..팅~~ 하구 튕겨버리면.안돼는뎅..ㅠ.ㅠ….하면서 말이져)

그러나..하늘은….야랑일 버리시지 않았더랬습니다..
“돈 엄쓰면..나 쏘주 사주라…나 쏘주도 좋아해… 어젠 누가 양주 한병 사줬지만..너랑은 특별히소주 먹지머… “

랑이는…소주값 1만5처논…여관비..3만 3처논을 챙겨들구 그녀를 만나러 갔습니다.
장소는..씨티극장옆…쓰무살의 손저나기 공일일..앞에서 그녀와 접선을 했습니다.

얼굴은……..별로여찌만…하얀색….원피스에…엉덩이 까지 내려오는..긴머리카락…땡끌..땡글..한 눈이 맘에 들었습니다…
(사실..전..번개할때….물불 안가립니다…예전에 어느분이 호랑이는 풀을 뜯지 않는다구 하셨는데..랑인 풀 절라 잘 뜯습니다. 야(夜)랑(狼) …늑대라서 그런가봅니다..)

그녈 델꾸..술집에 갔습니다…둘이서 소주 2병을 먹었습니다.
랑이 주량은 반병인데..그녈..자겁해야 한다는 일념하나로 1병을 먹어떤 거십니다..

술을 먹으면서..작업에 들어갔씁니다…
난..성격이 직선적이다….외국에서 살다와서 그런가보다..(저..바다 건너는..울릉도.제주도 뿌니 못가바씸다. 외국어 시켜봐씀…아마 저때쓸것입니다.) 그래서 술을 잘 안먹는다…먹음.맘에 잇는 소리 막한다…그래서 너와 먹은 술이 5개월만에먹는술이다…. 네가 맘에 든다..등등…. 기억은..안나지만…여러 사전작업을 했고….. 술집에서 나왔심다…

이동한곳은..노래방..그녀의 강력한 주장으로 노래방에 갔습니다.
잠깐~!! 노래방에서 찌인한 것을 원하신들 분께는 제성함다…
아무일 없엇슴다.. 과음을 한관계로..전..걍..퍼져서..잤습니다.. ㅡㅡ;;

약..40분후..깨우더군요…가자고….자기 집에간다고….
“아..디비 자서.삐졌나보다..저때따~~!!”라는 생각에 다시 열심히 자겁을 해씸다..

정신없이 옥신..각신..실랑이 하다보니…..술좀..깨고 보니… 여관이더군요 ㅡ,.ㅡ

샤워를 하고 와서..침대에 누었습니다.
그녀두 샤워를 하고 나왔습니다… 옷을입고……. 그리고 제 옆에 누웠습니다…..
그리고한마디 하더군요… “이 선 넘어오면..주거~~! “ ㅡ,.ㅡ

옆에누워서…슬슬.접근하구..발루 차이구… 암튼…발루 차이면서…약..1시간의 작업끄테….
-,-v 자겁성공…

술을머거서 그런지…한..1시간 이상은 자겁을 한거 같습니다..
(이넘..평상시에두 지루끼가 이씸다..ㅡㅡ; 아.술먹구 남.힘듭니다.ㅡㅡ)
그런데.이여자가 반응이 없습니다..그냥..눈만..말똥말똥…
술 …만땅 취해있던.랑이는..걍.랑이 하거픈대루 하고…디비 잤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간밤의 설욕을 갚기위해..다시한번..모닝..쉐에엑…
야랑이 필살기..혀로..온몸 안마해주기, 풍차돌리기등등… 정말..열심히 했씁니다..
아침에 일어나보니..이건 예술이었습니다…그녀의 몸매가…

탐스런..가슴…잘록한.허리..배에 왕짜가 써져있는 복근… 알고보니..비서하기전에..에어로빅 강사였답니다..

후배위를 하면서….길게 느러져 있는 그녀의 머리카락…그리고 완벽한..조각과 같은 몸매… 랑인….너무나 기뻤씁니다…
(아직까지 그녀만한 몸매의 소유자를 만나보지 못했습니다.)

아침에..수고했다면서..해장국을 사주더군요…
해장국을 먹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씁니다..

그러다가.. 챗방에서 저에게 대화신청한 이유가 머냐구 물었습니다..
그래떠니 그녀왈.. “ 어…사실….그제두 나 번개했거든…그런데….그사람 대화명이랑..너랑 비슷하더라….그사람은….솔직남..넌 순둥이.” (이게 비슷한건가? ㅡㅡ;;;;)
“어.그런데?? “

“그 사람과 번개했는데..그사람과 잭다니엘 한병을 먹었거든..그런데..그리고나서..섹스하자고 조르는거야… 난..사실….섹스를 안좋아하 거든.. 결혼할 남자가 있는데… 그넘이 바람을 펴서복수할 맘에 잭다니엘 먹은 남자와 섹스를 했어…”

“그런데..역시 …별루.안느껴지더라구…. 어제밤에..너와두 별로였어....하지만..아침에 한 섹스는..정말…이런것이 섹스구나 라는 것을 느낄정도로 좋았..이런느낌 처음이야.....”

음..이때…랑이는..깊은생각에잠겼습니다…
음…먼가가….이상한데….이…이게…아닌데..머지….이 떵꺼가 가려운..이 느낌은….

그녀의 말은 계속되고 있었습니다.
“근데..너랑 하니까 넘좋아…..이런기분..첨이야…..섹스가 이렇게좋은건지 몰랐어..우리.자주 보자…”

여전히 깊은..생각에 빠져있떤…랑이….문득.이상한..생각이 들기시작했습니다.
오늘 결근할 테니..함께 여관에 있자는..그녀늘 달래고 얼래서 출근시키고..얼렁 집으로 왔씁니다..그리고 네이버3의 경담글을 낯나취.분석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디선가 꼬여가구 있다는..잘못되어가고 있다는 느낌이 들기 시작했을때....
o(T^T)O

"3098번 텔레토비의 벙개경험담5(성공담)-현역 비서와의 번섹 "
참조 바랍니다...ㅡㅡ;;;


"어어~~ 이게 뭐야..어이..x8 (넘버쓰리 송강호 버젼.)"
그렇습니다..텔레토비님의 번계대상녀 이었던 거쉽니다.



그들의 관계는 그런것이었씁니다..


아무리 이바닥이 좁기로 해도 그렇지….그런일을…
충격파가 온 전신을 휘감고 폐인이 되어가고 있을때쯔음…
그 비서에게서 전화가 왔씁니다….보고싶다구..ㅡㅡ;;

랑이 갈등을 때렸습니다..그래..이건 먼가 잘못된거야….이건아니야…
랑이 비서녀에게 과감하게…확실하게말했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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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어디야? 쩜만..기달려..지금 가께~~!!” ㅡㅡ;;

눼..그뒤로..그녀의 요청으로 몇번 더 만났씁니다..그러다..제 개인적인..문제로……회사문제로..그녀의 만나자는 조름에도 못만나다가..연락이 끈겼씁니다..


자겁의 세계는..정말 좁은것 같습니다..
자겁하는 선수님들...상대 라이벌 선수를 너무 경계하시지..
너무 배척하시 맙시다.

어차피 한배를 탄.... 선수인거십니다.
당신이 라이벌로 생각하는 그가 언제 어디서...당신과..
xx동서가 될찌더 멀르는 것입니다..

즐자겁~~~ ㅡ,.ㅡ++


에피소드 2: 그녀들이 행버카기를....
어느분이 올리신 게이빠 글을 보고 역시 퍼옵니다.(역시 제글이었습니다.)

99년 여름쯤 일 입니다..

한국 능률협회 주관 정보검색사 셤을 보고 회사에 출근을 했었습니다.
일욜임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열받은 야랑인..일도 안하구..걍 깡으로 오말럽을 했습니다
아시져? 화상챗 사이트.오마이러브.....

무지 열받아 있던 야랑이를 달래어 주려는 건지.그날따라..
한 캠빨 하더라구요...

이런.저런..감자들에게...일대일..쪽지를 받던 야랑이는 대화방에서
이상한 사람을 보았습니다.

대화명..사누라이사마코 ...
이 일본 이름의 여성은 전형적인 일본 여성의 모습이었습니다.
같은 대화방에 있던 사람들은...난리였죠..
일본인이 왔다~~ 라구...

알고보니..할머님이 일본인이라는 혼혈이라고 하데요..
암턴..그 방에 있던..다른 여자를 꼬시기 위해..말을 날리고 있던.
야랑이에게...사누라이사마코가 쪽지를 보내더라구요.

자기는 내가 별루인데..자기 둘째 언니가 절 찍었다구..
일대일 대화 하겠냐구.....

전...얼굴을 보여달라구 했죠..
잠시후..둘째의 얼굴이 보이구..울 방 사람들은.경악했습니다..

외모가..가수 박지윤+ 탤런트 추상미+ 김소연 의 외모에.
결정적으로..걔네들이 다 울고 가게 생긴 외모였습니다..

당시 1년 6개월째..솔로로 지내는 야랑이...속으로..
신께..감사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방 사람들의 온갖 시셈속에 둘의 1:1 대화를 나누로 갔져..
한...40분간...둘이 온갖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최대한.건전하게.멋지게..이해심 많게.잼있게....노력했져..

잡아야 하니까.....^^ 꼭..잡아야 여친을 삼아야 하니까...

이야기중 알아낸 정보는..3자매중..2째...79년생...
키는 72.. 현재는 백수

아...그리고.캠 앞에서...휘익 하고 도는데.....머엉~~
몸매 또한 죽였습니다..

그때...회사 형들이 지나가다....몰리구..
회사형2명, 과장님, 누나 2명, 동생 1명의 무리에 둘러쌓여
자신있게..챗을 하구 있었져..

그때..그 뒤를 지나가는 머리긴.아낙네가 있길래.
누구냐구 물으니..큰 언니랍니다.

저랑 만나기로 했기 때문에....준비할동안.
언니랑 이야기 하라며 바꿔주는데....

허미야.....점입가경(맞나여? ^^) 이었습니다...
김희선이 울고가게.생긴.외모였습니다..
야랑인...절라 갈뜽..때리더라구여..

걍..얘를 꼬셔? 키도..70이라고 하데요..

그때.마침..저보다 나이가 1살씩 많은 회사형들이.
"야..3:3 하자구..해..~~" 이러는 겁니다...

그래서 3:3 하자고 했죠..
이뿌니..3자매와.(물론.막낸...예외지만.....^^)
회사형.2명과..저..이렇게...

약속시간을.정하구.......장소를..정하구....
돈없는 야랑인....여자들 꼬셨으니.형들이 돈내라.
해서.형들은.....현금 지급기에서.돈찾구..

걔들이 사는 곳으로.향했습니다..

오후..6시에 만났습니다.
아..역쉬....넘.넘..이뻤습니다..

친구넘이 압구정에서 카페를 해서..그 근처 죽때리며..
연예인들 절라많이 본.야랑이..눈에도....
정말...비교가 안될정도로...
(지금..나오는 하리수는...비교도 안됩니다.ㅡㅡ;)

지나가는 사람들.마다 우리 일행을.쳐다보고......
부러워 죽을라고 하더라구요

앙..뿌듯.어깨엔..힘이..
70,72,68 (첫째.둘째, 셋째) 의 키를 가진...쭉쭉.빵빵이들과..
함께하는..외모또한..정말.죽이는........

커피숍에 드갔습니다....

커피숍에서..시선집중에...ㅠ.ㅠ.....정말..기뻤습니다..
만나서..이야기를 하는데..이상했습니다..

둘째.막낸..말을 안하고.첫째만..말을 하더라구요..
전...둘째가 갠적으로..제 취향이구..많이 친해져서리..

글구..한번도..영계를 사귀어본 적 없는 야랑이....둘째한테.
말을 걸어도.묵묵.부답.....표정만.웃으며..끄덕..끄덕.도리도리..

쪼매..이상했지만..미모에..반하여.암것두 모르고 있었습니다

차를 마시는데..첫째가 그러더라구요....
자기들.사실..이복 자매다...
놀랐느냐....

그러더라구여...
그게 뭐 대수인가? 이복자매가.놀랄게 없지 않나?

이렇게 생각 하고 넘어가고.. 있는데...


충격 선언을 하더라구요.......
자기들...트랜스다.....

쿵야.....쿵쿵야......


순간. 넝담인줄 알았습니다.
" 에이.우리가 글케 맘에 안들었어? 우리 그냥 갈까? "
이렇게 말했죠..넝담처럼...둘째 세째가 말도 안해서..
정말일지도 모른다는 생각하에..

하지만..첫째는 .."우리..트랜스야...다시 말해서.게이야..."
순간..머리속에 하얗게 돼더라구요......아무생각도 안나구.
먼가 뒤통수를 맞은것 처럼............휘이이잉`~~~


에이..장난치지마..`~ 그랬더니.둘째가..입을열더라구여..
허거덩~~~~~ㅠ.ㅠ
어디선가...닭살이.돗는듯한.음성이었습니다.....

그래도..정말.믿구 믿구 싶지 않은.야랑이..
" 에이..장난 치지 마로... " 라고 했더니...절 부르더라구요..
화장실로...남여 공용이었거든요..

거기서...검은색...드레스를..살짝..들고..팬티를..살짝.내리더라구요..

허거덩......어디선가 많이보던..ㅠ.ㅠ
샤워할때마다....웃으며...힘을주는..버섯돌이가..ㅠ.ㅠ

얼굴이.하얗게.질려서.나온..야랑이..
이미 회사형들도..맛이 가 있었습니다....

갸들이 그러더라구요
첫짼..1달전에..일본에서 수술하구 왔구..완전한 여자다..
둘짼..14일.그러니까..지난 수욜날에..강남에서.수술하구...
막낸...돈을 모으는 중이다...수술 한거 하나도 없다..


머리속이.정말.하얗고..비참했습니다.
그 이뿌고.....아트인 애들이....

그때..얼케 수습하고.헤어져서 집에 왔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너무나 너무나 충격적인 일이었기에....

하지만..지금와서..생각해 볼때.............
많이..미안합니다..

그네들도...그 사실을 밝히긴 쉽지 않았을텐데.
장난 같진 안았습니다..

자신들이 비록 남자의 몸으로 태어 났지만..
여자이며....여성으로 살아가고 있더라구요

자신들도.다른 여성과 마찬가지로....남자 친구들이
가지고 싶었던 거구요.....

트랜스에 대해서.별다른...편경이 없다고 자부해오고..있던 야랑이..
막상 대하니...당황하게 돼고...그렇더라구요.
저도..역시...평범한..남자였나 봐요....

너무나 당황해서.그자리를 피해 오긴 왔지만..
너무나 그네들에게 미안하네요..
용기를 내서...만나러 나왔을텐데....

성급히 나오는 저희 일행을 보며..쓸쓸한 얼굴을.
애써.감추려..하는 얘들의 떠오르네요....

지금.어디서..무얼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행복을 빌어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둘째의 수술의 성공적으로..잘 끝났기를 빌어주고 싶습니다.
그리고.앞으로 있을..세째의 수술도..잘 되기를..

세상의 편견속에서...고독하게.자신만을..의지하며...
살아갈 그네들에게..응원을 보내고 싶습니다...

저도 당시엔 화가 많이 났습니다만.......
지금 생각하니.너무나도.미안하구.....왠지 맘 한구석이 저려오네요;...

이렇게 나마...이야길 하고나니..가슴 한구석이 조금 시원해 지내요

어디선가...힘들게....살아갈.. 그네들과...
그네들과 같은 처지의 사람들이....힘을내고 용기 있게
살아가길 빕니다....

또한. 저와 같은 범인이 아닌...
그네들을 이해해 줄수 있는 분들을 만나
사랑하고 아름답게 살아가실수 있으시길..빕니다



이상입니다...
요즘 넘 바빠서..(전공 2개인지라.그거 공부하랴........집안이 어려워..일하느라...) 네이버3활동을 거의 몬하그 이씸다..
그래서..회원분 요청도 있그..이벤트에 참석해볼려그..
일케 글을 올립니다...돌던지시지 마세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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