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첫날밤에.... 첫날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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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2,570회 작성일 17-02-08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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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들 하시지요?

싱가폴의 가을 하늘입니다.

한국은 이제 본격적인 겨울로 접어들어, 조만간 첫눈을 볼 수 있는
그런 시기가 되어버렸군요.

이곳은 늘 성하의 날씨라..쯥.

일전에 올린 한국 가라오케의 아가씨와의 이야기 이후...

지금도 지속적으로 그곳을 애용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곳은 한국하고 달라, 그런 곳에 있는 아가씨가 손님하고
'애증'의 관계에 빠지게 되면, 금방 소문이 나고, 그래서 장사를
지속하기 어려운 위험성이 상당히 많이 있는 곳입니다.

그러나, 세상 살면서 어찌 남.여가 상열지사에 빠지지 않을 수 있으리오..
아직은 생식기능이 있는 인간이 그 존엄한 본연의 역할을 등한시 하겠습니까?

그러한 것이 다 사는 것인데... ㅠ.ㅠ

절언하고...

오늘은 이전의 글에서 언급했던, 싱가폴에 처음으로 들어섰던,
원조 가라오케에서 있었던 얘기입니다.

얼마전에 우연치않게 그 집이 다시 오픈을 했다는 얘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아류들의 성공에 대단한 자극을 받은 모양입니다.

어찌 어찌 엮인 술자리가 길어지면서, 몇명의 사람과 그곳으로
몰려간 시간이 10시 전후...

보통 때같으면, 대략 귀가를 할 시간이었는데, 어찌된 일인지 그날은
아무도 집에 가겠다고 나서는 사람이 없더군요.

어쩔 수 없이, 저도 그냥 그 무리와 함께 몰려가고...

돈을 투자했던, 사장만 남고 마담 이하 모든 구성원이 물갈이를 했더군요.

새로운 마담은 얼굴은 그냥 저냥인데 몸은 마치 무용가 처럼 잘 빠진,
30대 중반 전후 가량 된 여자였습니다.
약간은 허스키한 - 대부분의 화류계 여성들이 어려서부터 담배와
불규칙한 생활로 기관지가 많이 안 좋은 관계로 나이가 든 이후에는
목소리가 좀 탁해지는 그런 현상이 있더군요. - 목소리에, 하얀 피부.

아마도 한국에서 죽은 좃 되살리라는 임무를 맞고 공수되어온 마담인 듯 합니다.
술이 들어오고, 마담이 나언니들을 무더기로 데리고 들어오면서부터
술이 돌고, 음악이 흐르고, 춤이 공연되는... 질펀한 시간이 시작되었습니다.

나언니들이 이국에서의 분위기 파악이 잘 안된 관계로, 제대로 놀지 못하는
상황이 되자, 이 마담... 몸으로 직접 뜁니다.

노래를 부르면서, 바닥에 몸을 엎드리고, 마치 무슨 무용을 하는 듯한
그런 몸 사위를 보여줍니다...
흠.....
분위기가 상당히 업되는 순간입니다.
이어서, 다른 나언니가 노래를 하자, 한쪽 벽에 붙어서, 또 다른 퍼포먼스를
보여줍니다.
흠.....
분위기가 이미 펑 싸질러 놓은 빤쮸같은 상황이 되버립니다.

술이 한잔씩 더 돌더군요.

취기가 올라 밖으로 나가는 데, 어느 순간엔가 마담이 따라 나옵니다.

분명 문 앞에 서서 뭐라 뭐라 서로 얘기를 한 것 같은데, 뭔 이바구를
나누었는지 기억도 잘 안 납니다.

단지, 그녀가 제 손을 잡고, 텅 빈 구석 방으로 끌고 들어가 갑자기 혀를
비벼 왔다는 것 밖에...
그리고는 이내 서로의 옷을 벗기기 시작합니다.

그녀, 순식간에 옷을 벗고, 제 빤쮸를 벗기고 있습니다. (흠... 절라 빠릅니다)

그리고는 덥석 제 동생을 한입 크게 베어 물더군요.
흑...
현란한 혀, 강한 흡인력...
기분이 무지하게 업됩니다.

술을 먹은 관계로 이성적인 판단이 제대로 안된 전, 그녀를 슬그머니 밀어
쇼파에 앉히고, 이미 그녀의 가랑이 사이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리고는 깊숙한 진입.

그 어둡고 작은 방에서는 그녀의 신음소리와, 마찰음이...
그리고, 멀지 않은 다른 방에서는 사람들의 노래 소리가...
귀를 혼란스럽게 합니다.

상황이 상황인지라, 별다른 애무도 못해주고, 그냥 운동만 해대는 데도,
이내 둘은 흥분 지수가 급격하게 높아져 갑니다.

그녀의 교묘한 쪼임이 아주 감미롭더군요.
역시, 선수의 품격을 느끼게 해주는 그런 능력이었습니다. ㅡ,.ㅡ

충분한 사정을 하고, 몸을 빼내니, 그녀 다시 쪼그리고 앉아 입으로
모든 것을 정리해 줍니다... 정말 색정이 강하게 듭니다.

서둘러 옷을 추스리고, 방으로 가기 전에 화장실을 먼저 가서 보니,
그냥 술만 먹는 평소와 다르게, 얼굴이 벌겋게 상기되어 있어, 재빠르게
찬물로 세수를 하고 몇 번 심호흡을 고른 다음 방으로 들어가니,
모두가 지들 재미에 저한테는 관심도 없는 표정들입니다. 정말 다행입니다.

그리고는 그 이후에도 한 시간 가량 더 놀았고, 파하고 나오는 데 마담이
수줍은 인사를 보냅니다.

훗~

이런 곳에서 이렇게 만나는 마담치고는 무지하게 순진한 면이 있더군요.

다음날 아침, 그녀에게서 전화가 옵니다.

‘오빠 잘 들어가셨어요...............................?’


내일 모레 한국 출장 가기 전, 금요일인 오늘 저녁 약속이 있는데,
그녀의 수줍은 미소를 보러 가야 할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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