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부산 해운대 게이바갔다온 회사 후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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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045회 작성일 17-02-08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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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보니 갑자기 오늘 일 생각나서 답글 씁니다.
일주일 전에 회사 후배넘 한넘이 동료들과 부산 해운대 게이바에 갔다왔더랬습니다. 티지아이후라이데이 옆의 높은 건물의 7층인가 8층인가에 있는 곳인데 트랜스젠더도 있고 작은 넘도 있고 그렇다네요.
1차 하고 2차로 갔기 땜시 알딸딸한 상태라 아주 잘 놀았다네요. 원래 단란한 곳을 무지 좋아하는 넘이라 껄쩍지끈하게 놀아서 들어오는 사람들이 노는 것 보고 다 나가서 그날 손님은 자기들만 있었다네요.
실리콘으로 만든 가슴 빨고 후장 손가락으로 쑤시고 키스도 하고 ....
2차는 안가고 양주 세병에 안주 두개, 아가씨(아니 아저씨인가^^) 차아지 포함해서 7십몇만원 나왔다네요. 5명인가 갔는데...
근데 놀때는 몰랐는데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 어제밤일 생각하니 속이 안좋다하데요.
오늘 전화왔길래 제가 좀 놀렸습니다.
야 요즘 우리나라 에이즈가 무지 늘었단다. 몇천명되는가 본데 그건 보건당국에 보고된 수치고 실제는 한 10배 된데..글구 동성애자들한테 그리 많다던데. 후장으로 섹스하면 상처가 잘 나서 잘 걸리고. 완월동이나 해운대 609같은데는 보건소에서 일주에 한번 검사도 받고 하지만 그런데 있는 얘들은 검사도 안받는데...너 키스도 했다며 불안하진 않냐?(키스로 걸리는가?)
그넘 전화하며 속이 안좋아진다고,,,ㅋㅋㅋ 불안해하던데요.
안절부절하며 검사 받아봐야겠다고....

요즘 동성애나 양성애,성전환이 상당히 많아지는 추세인 것 같습니다.
최대의 화상채팅 사이트인 오마이러브에 가보면 전국방인가는 완전히 호모들이 장악한 지 오래입니다. 전신에 이반 일색입니다.
그게 좋다 나쁘다 하는 얘기는 아닙니다.
여기 네이버3에도 그런 분들도 계실거고...동성애자나 성전환자에 대한 시각은 사회의, 개인의 가치관에 따라 다를 수 있는 거니까.
제가 알기로 그런 분들은 대부분 선천적으로 타고난 몸과 반대로 정신이 여성이기 때문에 성장하며 성정체성에 혼란이 와서 그런거라고 알고 있는데
근데 어디서 들으니 요즘은 호기심에 청소년들중 그런 걸 경험하는 친구들이 상당히 많다 하더군요. 그건 정말 아닌 것 같습니다.

그리고 게이바같은데 가서 2차하면, 아니 웬만하면 윤락업소에서 2차 할때는 콘돔쓰는게 좋을것 같아 끄적거려 봤습니다.
저도 장화쓰는 건 감도가 떨어져서 별로 안좋아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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