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아는 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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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2,272회 작성일 17-02-0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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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성에 눈을 뜬 어렴푸시 기억이 나는 청년시절무렵..
그 청년시절을 여친없이 보냈다. 안타까운일이다.. ㅋ
하지만 그무렵 어떤 모임을 알게 되었고 그 모임에 빠져 많은 사람들과 어울리기
시작했다.

그 모임엔 꽤 많은 여자들이 있었지만 하나도 눈에 안차는 콧때가 히말라야 산맥이였다.
간혹 최고급여자들이 있긴 했지만 반대로 내가 너무 초라 하고 ㅋㅋ
암튼 괘 오랜 시간동안 그 모임을 아무 스켄들 없이 활동했다.

그러다가 모임이 크니 간혹 지역사람들도 서울로와서 같이 모임활동을 하기도 하고
간혹 혈기 왕성한 애들은 지역으로 내가려가 함께 어울리기도 했다.

한번은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산에 가고 싶어져 그쪽에 알던 모임애들한테 연락을 하고
놀러 가게 되었다. 그쪽에 꽤 잘 알고 지내던 여자애들 둘이 있었는데 하나는 이쁘장하게
생기고 하나는 좀 그렇게 생긴 여자 둘이였다.

그 둘은 저를 아주 차칸 오빠로 흥쾌히 내려 오라고 오면 자기들이 술 한잔 쏜다고 한다.
이유는 내가 꽤나 그 모임에서 인지도도 있었고 스켄들도 없이 아주 차칸 사람으로
인정받고 있던 사람이였기 때문에 아주 흥쾌히 맞이 해 줬다.

사람의 마음은 참 알다가도 모르는 일이다..
아주 많은 사람들이 나를 아주 차카고 여자 관계도 깨끗하고 순수하고 법없이도 살수
있는 사람이라고들 말 하며 좋게 봐주지만 사실은 속은 새까맣색이였다.

속으로는 야한생각도 많이 하고 변태스러운 생각도 많이 하고 상상하지 말아야 할것도
상상하는 그런 늑대같은 남자인데.. 차카게 보니 말이다..

아무튼 약속을 잡고 당시 새마을호를 타고 내려가게 되었다.

역시 여행은 좋은거 같다.. 목적지에 가면 모르겠지만 가는 도중엔 아주 정신이 맑아 진다.
두리면 두리면 함께 탄 사람들도 구경하며 창밖에 마들도 구경하고 지나다니는 매점아저씨께
간식거리도 사서 먹으며 혼자 상상에 나래를 펼친다..

이쁘장하게 생긴 그 애를 함께 술에 취해 여관들어가 누워
팔배게를 하다가..
살짝 끄러 안은다음...
살짝 뽀뽀를 하며..
손을 가슴에 대고 문지르다..
옷속으로 손을 넣고..
@#$%^%$@##@@

혼자 좋다고 그런 변태 스런 상상을 하며 새마을호에 몸을 실고 내려간다..

이윽코 *산에 도착!

여자애 둘이 아주 반갑게 맞이 해 준다..
"오빠 오빠 여기 여기!"

그렇게 만나 잠깐의 인사를 나누고 ..
난 그녀들의 인도하에 이끌려 당시에 잘 나간다던 곱창집이 있다고 안내 해 주었다.
그 곱창집에서 소주와 함께 모임에 대한 이야기와 일상이야기등을 주고 받으며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사실 난 숙끼가 없는 편이여서 주로 여자애들이 이야길 하고 난 듣는 위주였다.)
술이 얼큰하게 취하니 시간 가는줄 모르고 이야기에 빠졌따.

시간이 꽤 지나 2차가자고 나가자는것이다..

"그럼 2차는 내가 솔께.."

하며 거리에 남자들에게 부러운 시선을 받으며 양쪽에 나란히 여자둘을 대리고
노래방에 갔다. 노래방에서도 우리는 맥주를 몰래 시켜 맥주도 마셔 가며 주인아저씨의
서비스를 무한 공급받으며 많은 시간을 놀았다..

그러다..

그 좀 그런저런 애가 술에 취해 쇼파에 옆으로 기대서 잠을 자기 시작했따.
그 순간 기차를 타고 오며 상상했떤 일이 혹시 버러지지 않을까 하는 망상에 사로 잡혔따.

사실 그 이쁘장하게 생긴 애는 나보다 꽤 많은 나이차이가 있었다. 8살 연하였다.
나이차이가 조금 덜 하면 한번 사귀어 볼까 생각했던 맘에 약간 두고 있떤 애였다.
하지만 지방에 너무 멀리 살고 나이도 좀 차이 나고 그래서 그냥 생각만 있던 애였는데
왠지 오늘 자꾸 끌린다..

내가 편한다보다.  그냥 그런애는 세상모르고 잔다...코도 곤다...
난 호장실에 갔다가 그 이쁘장하게 생긴 애 옆에 앉으려고 일부러 화장실에 갔따가
슬그머니 노래방책 집으며 옆에 앉았다..

한 두어곡 노래 부르며 맥주 먹다 용기를 내어 이야길 붙였다.

"아이쿠 배불러라~"
"배불러요 오빠?"
"요즘 배가 자꾸 나오고 그러네 ㅋㅋㅋ"
"젊은데 벌서 배나오면 안되는데여~"
"**이는 허리가 잘록하네..."
"저요? 저는 허리가 젤 자신있어요."

오호~ 허리가 젤 자신있다네...

"제 허리가 *인데요.. 이정도 허리 드물죠~"
"그래? 그렇게 안 보이는데?"
"정말이에요..손으로 제봐요~"



생각이 불순했는지.. 그말을 듣자 가슴이 뛰고 피가 한쪽으로 쏠리기 시작했따.
나는 못이기는척 하고 정말 양손으로 허리를 제봤다.
이게 날씬 한건지 안 날씬 한건지는 잘 모르겠고
잘 알겠는건 허리에 손을 대는 순간 내 손에서 전기가 찌리릿 왔다는거다..

"우와 날씬 하네.."

빈말을 했따..
그 이후 진도는 없었다.. 우리는 너무 오래 노래방에 있어 3차로 다시 소주를 마시기로 하고
밖에나왔따. 당시에 아마 겨울이였던거 같다.. 추웠떤 기억이 있는걸 보니..

우린 또 소수를 마시기 시작했따. 하지만 그냥 그런애가 너무 취해서
잘 마시지 못하고 나랑 이쁘장하게 생긴 애만 둘이 마시게 되었따.

슬슬 둘도 취하기 시작했따..

시간이 꽤 지나 술자리는 파장되었고 3명은 근처 모텔을 잡아 술 더 하자고
모텔을 찾아 다니기 시작했다. 정말 순수하게 술한잔 하자고 3은 생각했따.

하지만 대부분 남자 한명에 여자둘이 둘아갈 수 있는 곳이 별루 없었다.
대부분 퇴짜를 맞았다. 그렇게 해매다 결국 한군데 찾아 들어가게 되었따.

정말 그 둘은 나를 남자로 안 보고 보호자로 생각하는 것 같았따. ㅡ.ㅡ;;

들어가기전에 편의점에서 맥주와 소주 안주거리를 사가지고 모텔로 들어갔다.
아마 모텔로 들어간 시간이 대략 3,4시 정도였던거 같았따.

들어가자 마자 술판을 버렸다. 술을 ㅤㅁㅕㅈ잔 안 마시다가 그량 그런애가
따끈따끈한 온돌방에 그냥 써러저 잔다..

그 보습을 보며 술좀 더 마시다가 이제 자야 겠따 하면서 잠을 자기로 했다.

이쁘장하게 생긴 애는 세수좀 한다며 세면장으로 가고
난 대충 밀어 놓고 이블을 깔고 누왔따.
이렇게 누웠따.. 벽쪽에 그냥 그런애 중간에 자리 비워 놓고 내가 그 옆에..

불을 꺼 놓고 난 옷을 다 입고 그냥 누워 별별 상상을 다 했따.
기차에서 상상했던것이 수순인가 ? 가슴은 두근두근...

그 이쁘장하게 생긴애가 가운데로 들어와 누웠따..

야설같으면 1대2로 붕가붕가를 했을 조건이긴 했지만..
그정도로 용기는 없었따.






그애가 누운뒤 한 5분 흘러 아무말 없이 팔를 뻗어 팔배게를 해 주려고 했따.
그 애가 고개를 들어줬따..

"어라!"

기차에서 상상했떤것이 상상이 아니라 데쟈뷰였나? ㅋㅋ

난 팔배게한 팔을 살짝 끌어 당겨 살짝 안았다..
사실 여기서 거부 하면 그냥 장난으로 이야기 하려 했따.
나한테 안겼따..

오~

다음은 뭐였찌? 안긴 그녀에게 난 살싹 입을 마췄따.
사실 여기서도 거부 하면 미안하다고 하고 그만 하려 했다.
하지만 입을 그냥 마춰줬따..

옆에서 그냥 그런애는 코를 드르렁 골면서 자고 있었따..

우린 가겹게 키스를 하며 난 손을 그녀의 가슴에 올렸다.
사실 여기서 그녀가 거부 하면 하지 않으려 했따.
하지만 거부하지 않았따.

난 다시 손을 그녀의 옷 속으로 손을 넣어 가슴을 만지기 시작했다.
아주 따뜻하고 작고 어른 가슴이였다. (미성년자는 아니였다.)

불어 꺼져 있어서 눈으로는 못 봤찌만 꼭지는 아주 작고 딱딱했다.
난 슬쩍 이불속으로 들어가 가슴을 입에 물고 빨기 시작했다.

그런 용기가 어디서 났는지..지금 생각해 보면 의문이다..

한참을 빨고 있는데 그 애가 갑자기 나를 살짝 밀쳐 낸다..
그러더니 갑자가 그애가 이불속으로 둘어가는게 아닌가..

이불속에 들어간 그애는 나의 허리띠를 푸르고
청바지를 내리고 팬티를 내리더니 나의 그것을 입에 덥석 무는게 아닌가.



이건 상상속에 없었다.... 뿅갔따...
입으로 빨더니 머리를 잘 움직인다...이 시간이 멈췄으면 하는 마음이였다.

한참을 빨아 주더니 위로 올라 오는게 아닌가..
이번엔 내 차례다..

난 이블속으로 둘어가려 하는데 그녀가 거부한다..
ㅡ.ㅡ; 싫단다..

사실 그때 까지 서로는 아무 말을 하지 않고 진행되는 일이였따.

난 손이라도 바지 속으로 넣어려 했다..
ㅡ.ㅡ; 거부한다.. 그러면서 하는 말 ...

"오빠 안돼......"

난 갈등이 일기 시작했다..
닭ㅤㅉㅗㅈ던 개 지붕쳐다 보는 격이 되었따..

난 수박 겉 할기 식으로 뽀뽀를 하며 바지 위에다 대고 손으로 비비기만 했따...
그녀는 흥분한 말투로

"오빠 너무 좋타.."

그 소리가 너무 짜릿했다..

난 다시 이블속으로 둘어가려 했지만
그녀는 다시 한번 강력히 거부의사를 밝혔다..

난 망설여 졌따...강하게 밀어 붙여야 할지... 말아야 할지..
말기엔 너무 싸고 싶었따..

하지만 여자친구도 아니고 옆에 아무것도 모르는 여자도 자고 있고
거부를 하고 있고 정신을 가다듬고 바로 자세를 취해 누웠다..

난  그녀의 손을 꼭 잡으며 이렇게 말 했다..

"나 사실 너가 점점 좋아 진다..."

그녀는 아무 말이 없었따..


그렇게 시간이 흘렀다...


옆에서 자는 코고는 소리만 들릴 뿐이고 어둠뿐이였다..












순간 깜짝 놀랬다!!
















내가 눈은 뜬것이다..












앗!!













따끈따끈한 온돌방이 날 잠들게 만든 것이다...



눈을 떠 보니 시간은 아침 7시 ...
그냥 그렇게 생긴 애는 씻고 화장을 하고 있었고
이쁘게 생긴 애는 씻으러 들어갔단다..

ㅡ.ㅡ;


한마디로 날 센거다...


이런 낭패를 봤나....


하지만 어젯밤 일은 진심이였다..
사실 사겨 보려는 마음도 있었기에 어제 이야기 한것이고...
한번 하려구 그런 말을 한건 아니다..

그녀가 씻고 나왔다...

그녀 아무일 없듯이 날 보며 반긴다..
나도 아무일 없다는 것이 씻으려 들어갔고

우리 셋은 밖에 나와 나오며 그냥그런애가 앞으로 갈때
뒤에서 그녀의 손을 잡았다..
아무 말은 서로 안 했찌만 마음으로 이야길 했따..

그렇게 서로에게 아무 말도 안 하고 아침을 먹고 고속버스를 타고
서울로 올라 오게 되었따..

이 이후 자주 전화를 했따..전보다 더 친하게 대화를 나눴지만
그때 그 모텔일은 서로 꺼내지 않았다.

정식으로 사귀자고 이야기를 안해서 그런지 그녀도 그렇게 애인처럼은
대하지 않았다.

난 결심하고 다시 *산에 가기로 마음먹었다.
이번엔 단둘이 만나기로 했따..

토요일 오후 난 다시 새마을 호에 몸을 실고 떠났다..
용산역을 지나 어느 마을을 갈때 쯤 전화가 왔따. 회사다.


회사에 큰 문제가 생겨 직원들이 모두 비상출근을 하게 되었따.
ㅡ.ㅡ;

나도 예외는 아니였따.
난 수원역에서 내려 서울로 다시 올려 왔다..

그렇게 된 후 그녀와는 연결이 되지 않았고 시간은 흘러 난 외국에 나오게 되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 하게 되었고 그녀의 일은 잊어 버리게 되었다.

근데.. 우연찮게 어떻게 어떻게 해서 메신저에 등록하게 되었고
그녀도 좋은 사람만나 결혼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렇게 그냥 모임에 좋은 오빠로 동생으로 메신저에 등록되어 있는 애가 있다.

지금까지도 그 모텔 일은 서로 입밖에 꺼낸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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