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경북 청송 주왕산에서 있었던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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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2,263회 작성일 17-02-0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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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무자게 좋아하는 지라..몇해 전에 주왕산으로 가방하나 매구
훌쩍 갔습니다.
도착하구 이리저리 하니까 밤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민박집..주왕산 입구 주차장 하구 붙어 있는 집인데...아들이 청송교도소 교도관이더군요..
에서 밥을 먹구 꼼지락 저리다가 술한잔 먹을라구 나섰습니다.
관광지라 술 판는데가..전문으로 있어서 야외에서 즉석으로 만든
통나무 의자에 않아서 막걸리를 마셨습니다.
한참 마시구 있는데..어떤 아가씨 3명이 제 옆 근처에 앉게 되었습니다

운이 좋은지...마침 구미에서 올라온 단체(회사 야유회라구 하더군여)가
들이 닥쳐서..모두 남자들...그냥 같이 놀았습니다.
그 아가씨들이 저와 가장 자리가 가까워서 합석을 하게 되구 (ㅎㅎ)
춤도 추고 가게 사장이 불을 가운데에다 피워주더군요.
분위기 좋았습니다.
근데..
한참 마시다가 거의 만땅지경...그 아가씨들이 갈라구 하는겨 아니겠습니까?
3명인데...같이 나가다가 1분을 잡구 데이트 하자구 했습니다.
2명은 그냥 가자구 했지만...술을 많이 먹은 1분은 절 따라 오더군요.
일단 그 아가씨를 데리구 이리저리 다녔습니다.
으쓱한곳에서 품어도 봣는데..거절을 안하더라구요.
한동안 델구 있다가 저의 숙소로 모셨죠.
같이 잤습니다. 문제는 거기 넣는게 정말 힘들더군요. 얼마나 술을 먹었는지
쥘쥘...아가싸도 거의 인사불성이구.
대구에 있는 한 초등학교 영양사라구 하던데...
다음날 그 아가씨는 가버리구 없더라구요.

걍 그렇게 끝났습니다.잼 없는거 읽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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