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황당 엿봄]훔쳐보다 죽을뻔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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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2,294회 작성일 17-02-0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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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거시기 답십리 버젼 올리기로 했는데..
그냥 그전에 등줄기에 식은땀이났던 생각이 나서..
시간은 거슬러 올라 고2때 아파트 살던시절..
자전거를 타거 밤에 나가기를좋아했습니다.
선선한 바람맞으면 슬슬타도 돌아댕기는게 조아서...
잠실 살았었는데..
그날은 교통공원 뒤쪽으로 방향을 잡고 슬슬 타고 갔습니다.
밤공기를 음미하며...
근데 교통공원 뒤쪽은 가로등 수가 적고 사람이 안다녀서 컴컴하하거 무섭더군요.
일단지나가면서 괜히왔네 하면서 슬슬가는데 도로변에 그랜저하나가 시동이걸려있고 그안에 남녀가 홀딱 벗고 뒷자석에서 열씨미 응응을...
전 잽싸게 상황 파악을 하고 뒤로 돌아 자전거를 주차시키고..
그랜저 쪽으로 슬슬스름 포복을해서 다가갔습니다.
그랜저 뒤쪽으러 관광버스가 서있어서 바짝붙어서 보는데 뒤좌삭으로 머리통만 보이는겁니다.
그래서 옆쪽 담을타고 수풀로드갔습니다.
일단 하반신은 안보이거 남녀의 상반신만 보이든겁니다.
지금이야 뭐야 저게 하겠지만..
순진하고 깨끗한 그때 사춘기의 청소년 마음엔 대단히 야하고 노골적으로 보였죠..그땐 뽀르노도 몰랐걸랑요..ㅡ,.ㅡ;;
가슴 주무르고 뽀뽀하고 하는게 눈까리 팍하고 튀나올정도 똘똘이는 벌떡거리고..
근데 잠시후 두남녀가 뒷자서 씨트로 포개져 눕는것이었습니다.
당연히 안보이죠...
전 그안을 보고 싶은 욕망에 서로 잡혀 간뎅이가 부은지도 모르거 담을타고 뒷자석으로 낮은 포복으로 기어 갔습니다.
뒷바퀴까지 당도한나는 소리죽여 상체를 일으켜 빼곰히 뒷자석 창문을 들여다 봤음돠..
순간 번떨인나는 남자의 눈과 딱 마주친 난 놀라서 그랜저의 앞으로가서 쭈구리고 숨었슴돠.
그리고 동시에 벽쪽으로 타고 넘으려고 길옆쪽으로 뛰었습니다.
근데 아슬하게 그랜저가 전속력으로 출발을...
마치 영화에서 주인공이 고속으로 달려오는 차를 피하는 모습과 같았죠.
난 멍하게 멀어지는 그랜져를 보고 한동안 바라보면 속으로
"죽을뻔 했구나...ㅠ,.ㅠ;;"라고 생각하며 담부턴 카섹스는 보지 말아야지 맹세 했습니다.
그때 차에 치었으면 아마 죽었겠져?
오밤중에 아무도 본사람도 없고....아찔헸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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