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채팅시 조심해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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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947회 작성일 17-02-0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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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채팅에 관한 내용...그리고 애무하는 방법에 관한 것
정말 실전 경험에서 배어나오는 경험치 최고의 글입니다..
 
그글을 쓰신분의 내공이 엄청나게 부러움을 전합니다..
암튼 그 글을 읽으신 분들 상당수가 채팅에 몰입해서
낚시질을 할 거라 예상이되는데...
혹 피해자가 있어서는 안될 거 같아서 글을 올려봅니다.
 
저도 나름대로 채팅에서 놀아봤다면 본 사람인데...
 
암튼 저는 딱 한가지 유의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처음 채팅을 한건 그러니까  imf전후니까 한 10여년도 넘었네요..
그당시만해도 채팅이란게 막 퍼지던 단계라 이런 경우가 많지 않았는데
최근 몇년간 채팅이 아주 일반화되고 채팅을 통한 만남이 쉽게 이루어지면서..
그런 사례들이 많네요..
 
무엇이냐 하면...
채팅에 들어가서 얘기 나눈지 얼마 안되서...
괜히 술먹고 싶다던가 외롭다던가 해서 바로 만나자고 하는 여자들입니다..
물론 먼저 만나자는 얘기를 하지는 않지요..상대방으로 부터 그런 말을 하게 유도를 하지요..
그러면 남자들 거의 100% 혹해서 찔러나 보자는 심정으로 "그럼 얼굴보자고 하지요"ㅎ~ 내 얘깁니다.
그럼 여자들 한번쯤 빼는듯하다가 전화번호 주고 받고 통화 합니다...
 
대개 이런 여자들의 특성이 자기네 동네의 무슨 카페나 뭐 이런 곳으로 오라고 합니다..
그런 곳 가보면 말 그대로 말도 안되는 카페인데...
양주값 장난아닙니다...단란주점가서 아가씨 불러놓고 먹는 값 정도 합니다..
 
처음에는 맥주시킵니다...그러다가 술이 땡긴다고 양주시키자고 합니다.
그때부터 양주들어오고 안주도 장난아닙니다..먹지도 않을 안주를 거의 단란주점 아가씨들 수준으로 시킵니다.
어떨때는 친구가 있는데 같이 오면 안되겠냐고 합니다.
뭐 남자 입장에서 작업들어가려면 그정도 투자는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요...
그냥 오라고 합니다. 그러면 그친구 양주빨 장난아닙니다.
 
암튼 그러고 나면 나갈때 계산서 보고 뒤집어집니다.
남자 체면에 놀랠수도 없고 할 수 없이 카드 긁습니다.
눈앞이 캄캄해지지만...업소 아가씨 아닌 민간인하고 한번 해본다는 기대감에
울며 겨자먹기로 계산합니다.
 
그리고 노래방갑니다...30분이면 만원....이건 자기가 계산합니다..
그리고는 노래 두어곡 하다가 집에서 전화가 왔다거나..시간이 늦었다거나...
담에 보자고 합니다..
 
남자는 생각합니다..그래 민간인이 한번에 넘어가나...몇번 더 만나면 되겠지 생각하고 헤어집니다.
담날 문자하면 답장 꼬박꼬박 잘옵니다.
 
담에 또 만나면 그 까페 또 갑니다.
또 술값 장난 아닙니다..
 
뭐 암튼 이런 식입니다...대개 이런 경우 몇차례 반복되면...
남자 한달 월급이 나갑니다...그래서 남자가 자연스럽게 연락을 안하게 되지요...
에이 X됐다...
 
아무래도 제생각엔 그까페 전속 채팅녀가 아닌가 싶기도 하고...
 
ㅎ~ 이상 제 얘깁니다....
주의하세요....
근데 중요한건...얼굴이나 몸매가 그냥 버리기엔 아깝다는 거..
그래서 이건 아닌데 하면서도 나도 모르게 연락하고 나가서 술값계산할 때 후회한다는거...
 
암튼 조심하세요..
 
그리고 채팅해서 한번에 해치울 생각마시고요...
좀 시간을 들여서 해치울 생각을 해야 합니다.
이런 상대를 만나면 만남도 아기자기 재미있고...그것도 참신하고 새롭답니다.
 
이상입니다...
 
어느정도 경력이 된 저도...너무 고플때는 그냥 엮여서 돈좀 꼴아박았습니다..
그러니 초짜인 경우에는 백발 백중입니다..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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