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술집을 알고 싶어요!!, 번외글)백마...를 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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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2,532회 작성일 17-02-0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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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컴퓨터가 맛이 가서 사운드가 안나와 항상 죽치던 성동방에서 나와 여기저기 기웃거리니 이런 좋은데가 있군요...
반갑습니다.
각설하고, 최근 친구놈들이 하나 둘씩 돈을 좀 만지기 시작하면서 술집을 나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예전부터 자가용이 소원이었지만 쉽게 얻을 수 있는 게 아니기에 그냥 공창을 주로 이용했는데, 부산 완월동의 미선이 빼고는 특별히 기억나는
년도 없고(그 애는 좀 백치같았는데 그게 매력이었죠) 감흥이 없었는데, 술집에 재미를 붙이니, 돈이 좀 들어서 그렇지 역시 재밌더군요..
여친이랑 섹을 하자니 구속도 많고, 여러가지 신경도 써줘야 하고 잘 안되면 쪽팔리고.....
공창은 또 넘 무성의하고 조금 한심해지기도 하고(싸는 기계같은 생각이 들어서).....
그에 비해 술집은 비싼 돈만 아니면 애기도 좀 나누고, 노래도 좀 부르고, 끌어안고 춤도 추고, 예쁜애들도 많고....
사설이 긴데, 암튼 장소는 압구정동 광림교회(맞나..?)뒤쪽의 제목은 잘 기억안나는(하얀간판..) 단란주점입니다.
러시아 걸이 있는데, 한국 애들도 있습니다.
러시아 걸들은 대충 20대초반정도.....
전체적으로 그렇게 하이는 아니고, 미디움정도 됩니다.
(부산역전은 작년까지 잘 고르면 하이가 있었는데 지금은 모르겠습니다)
대충 4이서 양주 먹고 2차까지 180인데....
3명이서 2차 갔으니 2차값 60이고....
술값 120입니다.
사실 이정도 가격이면 아시겠지만 그렇게 비싼건 아닙니다.
최소한 여긴 장난은 안치더군요.....
내 파트너는 리이나라는 러시아걸인데 아담하고 귀여운 스타일이었습니다.
영어와 한국말을 떠듬거리면 대충 애기는 됩니다.
러시아에서 수퍼마켓 종업원이었다는데...
얘기를 몇마디 나누고 섹을 했는데 이 여자, 초짜더군요...
물어봤더니, 남친도 없었다더군요...
그런데 그 와중에 걸이 제 안경을 깼습니다.
걸이 오랄을 해주다가 이빨을 세워서 제가 신음을 질렀는데 그때 고개를 들다가 머리를 박아서 안경이 깨지며 제 눈썹쪽에 약간 상처가 났습니다.
착하더군요....
호호 해주며 굉장히 미안해 하길래 제가 오히려, 별거 아니다라고 위로해주고 아무튼 섹을 어찌어찌 끝냈습니다.
(제가 술을 좀 먹으면 심한 발기부전으로 애를 먹습니다. 이제 29인데 어떻게 해야 할런지요....흑흑흑...)
끝나고 전화번호를 적었는데.. 이태원 헤밀턴호텔에서 일요일날은 쉬니까 전화해서 데이트나 하자고 하더군요...
그주 토요일쯤에 전화를 할까? 망설이다가 돈도 없는데 일요일날 만나서 데이트 해줘야지, 호텔비 내야지, 또 그날은(그걸들이 월급제라서 그런날 패이로 보통 용돈을 하더라구요..) 보너스 버는 날인데 그돈까지 생각해보니 30정도는 깨지겠더라구요,,
러시아어라도 잘하면 걸들도 외로우니까 6개월정도 백마끼고 놀수도 잇겠지만 만나서 사실 할 말도 없지 않겠습니까...
암튼 이상이구요....
러시아 걸들이 착한 편이고, 장난도 안치고, 깨끗해서 한국걸들보다 오히려 나은 점이 있다는 걸 얘기하고 싶었어요..
물론 한국걸들이 재밌기는 하지요...
그리고 네이버3의 식구들에게 물어보고 싶은점은 대충 가격대비 성능이 제일 좋은 술집은 어딘지...알고 싶습니다.
북창동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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