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어제밤에 성지 다녀왔습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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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365회 작성일 17-02-0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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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다른 분들의 열화와 같은(?)성원에 힘입어 좀더 자세한
스토리를 쓸려고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녁 7시경 친구와 만나서 술을 한잔하고 있었습니다...
한잔..두잔... 소주를 기울이다보니 남자 둘이 만나면 하는 얘기가 뻔한 것은 아시죠...?
결국 결말은 여자 얘기가 되더군요...
그래서 작년부터 벼르던 성지장을 가기로 했지요..
일단 근처 피씨방에 들어가서 네이버3에 접속... 정확한 위치와 가격등 정보를 다시한번 확인한후에... 택시에 몸을 실었습니다...참고로 제가 사는 곳은 문정동입니다...
드디어 회현역에 도착..
비틀거리는 발걸음으로 성지장을 찾았죠... 근데 설명이 잘 되어있어서인지 생각보다는 찾기 쉬었습니다...
렉스호텔 앞의 골목을 보니까 바로 보이더군요..
용감히 문을 열고 들어가니 웨이터같은 옷을 입은 아저씨가 "어떤 아가씨 찾으십니까?"라고 묻더군요...
저는 "랜덤이요..^^"
그리고 바로 옆에 있는 대기실로 갔습니다..
근데 여기 네이버3에 올라와있는 성지에 관한 글들을 읽으면 공통적으로 대기실에서 기다리는게 짜증난다고 되어있어서 탐탁찮은 마음으로 들어갔더니 정말로 짜증나더군요..
멀뚱이 텔레비젼을 보면서 기다리다보니 약 30분정도 우리 차례가 되더군요..
친구와 저는 서로 "잘 놀아라"라고 격려한 뒤 각자의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가격은 5만원5천원입니다..
방은 생각보다는 깨끗하고 정리가 잘 되어있더군요..
웨이터같은 아저씨가 씻고 기다리세요라고 한다음 문을 닫더군요..
저는 얼른 옷을 벗고 씻고서 기다렸지요..
드디어 한 아가씨가 들어오고 작업은 시작되었지요..
처음부터 성지에서 유명한 그 X까시를 시작으로.. 근데 위를 보니 거울이 달려서 애무하는 모습이 아주 잘 보이더군요...
그다음은 다 아시는 사항이니 넘어가서요..
일이 끝난후 아가씨는 씻고 온다며 씻고 저는 담배를 피웠습니다...
그러니까 오더니 오렌지 주스를 주더군요...
서로 담배를 피며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다가 시간이 되니까 먼저 나간다면서 나가더군요..아가씨 이름은 희선이었습니다...^^(동서님들 반가워요..^^)
저도 간단히 씻고 옷을 입고 나와서는 다시 택시에 몸을 실고 다시 집으로 왔습니다..

이제 자세히 설명이 되었나요..
글솜씨가 없어서..글을 쓴다는게 굉장히 어렵네요...
앞글에서도 말했지만 가격에 비해서는 괜찮은 것 같더군요...
저희 집에서 먼것만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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