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여름 이벤트 응모] 아직도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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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441회 작성일 17-02-0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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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34년을 살아오면서 아직도 풀리지 않은 의문의 사건이 있습니다,,,,,
때는 바야흐로 고2때로 돌아갑니다,,,,,,,
여름방학인데도 전 제 주위의 친구들이 많아서 친구들이 항상 우리동네에 놀러를 많이옵니다,,,,,,,,
그러던 어느날 친구들과 시내에 나가려고 도로에서 친구들과 애기를 나누면서 담배를 피고 있는데 국민학교때 동창인 여자애가 지나가더군요,,,,,
그 애는 국민학교때 공부도 잘하고 항상 깔끔하게 다녀서 남자애들한테
인기가 좋은 여자동창생 입니다,,,,,,
저는 너무도 반가워서 그 애를 유심히 보았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그 애의 얼굴을 보고는 놀라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얼굴은 국민학교때와 달라진게 너무나 없었고 그렇게 깔끔하던 애가 추리닝을 밑에입고 허름한 티를 걸치고 눈에는 뭔가에 홀린듯 멍한 상태로 무표정으로 제 앞을 지나가더군요,,,,,,,,,,,,
순간 불길한 생각이 들더군요,,,,,,,,,,,,,,
제가 한참을 보니 친구들이 "아는 여자가"라고 묻더군요,,,,,,,,,,,
저는 "응,,,,,내 국민학교 동창생이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렇게 대답하곤 아무 생각없이 시내로 나갔습니다,,,,,,,,,,,,,,,
동성로는 여름방학 이라서 그런지 무척 분비더군요,,,,,,,,
저는 제 친구들과 여자들 몸매 구경도 할겸 동성로를 걷는데 제 눈앞에 또 그
초등학교 동창생이 시내를 혼자 배회 하더군요,,,,,,,,
여전히 츄리닝에 허름한 티셔츠를 걸치고 허름한 딸딸이를 신고 무서울 정도로 무표정한 얼굴로 정처없이 혼자 가더군요,,,,,,,,,,
제 친구들은 "야,,,,니 초등학교 동창생 뭐 저래입고 시내에 나오노"라고
말하더군요,,,,,,,,,,,
전 그제서야 정신이 돌아와서 "자,,,,원래 저런아가 아닌데" 라고 대답을 얼버무리고 복잡한 생각만 머리를 맴돌더군요,,,,,,,
전 애써 태연한척 친구들에게 "그라지말고 더운데 백화점에나 더가자"라고
말하고 백화점으로 갔습니다,,,,,,,,,
백화점에서 쇼핑하고 식사도하고 이쁜여자애들 쳐다보니까,,,,,,,,,,,
그애의 생각이 머리에서 잊혀지더군요,,,,,,,
그렇게 친구들과 놀다가 다시 친구들과 우리 동네로 향했습니다,,,,,,
친구들과 목욕탕이 있는 막다른 길에서 담배를 피려고 그쪽으로 향하는데
친구들이 "저기,,,,,니 동창생 아가 "라고 말하더군요,,,,,,,,,,
전 순간적으로 고개를 돌리니 그 여자 동창생이 그 골목으로 덜어가더군요,,,,,
우리는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그 막다른 골목길로 순간적으로 달려갔습니다,,,,,,,,,,,,,,
친구들도 말은 않했지만 먼가가 많이 의심스러웠던 모양이었습니다,,,,,,
불과 10초 사이에 막다른길에 도착하자 놀라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그 여자애가 사라졌더군요,,,,,,,,,,,,,,,,,,
저와 제 친구들은 동시에 "이것은 있을수 없는 일이다 "라고 동시에 말했습니다,,,,,,,,,,,,,
우리는 모두 담배 한개피를 꺼내서 피면서 놀란 가슴을 진정 시켰습니다,,,,,
우리는 더이상 놀 기분이 않들어서 친구 한명이 이 근처에 살아서 친구를 배웅해주고 나머지 친구들은 다 버스타고 집에 가기로 하고 그 친구를 바래다 주러 친구집으로 향했습니다,,,,,,,,,
그때가 저녁10시쯤 이었습니다,,,,,,,,,
그 친구 집을 가다보면 남자 중학교가 한군데 있습니다,,,,,
그쪽을 지나가는데 누가 그 시간에 학교 교문으로 하염없이 걸어가길래,,,,,
우리는 궁금해서 뛰어가보았습니다,,,,,,,,,,,
순간 전,,,,,기절할뻔 했습니다,,,,,,,,
제 초등학교 동창생 그 여자애가 똑같은 복장으로 얼굴에는 굉장히 슬픈 표정으로 교문을 밀고 깜깜한 학교로 정처없이 들어가더군요,,,,,,,,,
저와 제 친구들은 모두다 무서워서 그 자리에서 꼼짝없이 서 있었습니다,,,,,
우린 전부다 담배를 꺼내서 피면서 30분정도를 그 자리에서 아무말없이 담배를 피면서 기다렸습니다,,,,,,,,,,,,,,,,
결국은 그 여자애는 나오지 않더군요,,,,,,,,,,,
우리는 그 자리에서 서로 "내일보자 "라고 말하고 각자 집으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저는 초등학교 졸업 앨범을 펼쳐 보았습니다,,,,,
졸업앨범 속에 그애는 제가본 애와 얼굴은 똑같은데 눈이 초롱초롱하고 깔끔한 제가 기억하는 그 모습 그대로 앨범속에 있었습니다,,,,,,,,,,,
세월이 흐르는동안 초등학교 동창생을 만날때마다 그 애 소식을 물어면 모두다 모르더군요,,,,,,,,,,
그리고 지끔까지 그애를 다시는 볼수 없었습니다,,,,,,,,
언제 기회가 되면 꼭 초등학교 동창회에 나가서 저에 아직도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를 풀러 나가야겠습니다,,,,,,,,,,,,,,,
네이버3 회원님들 휴가 잘 보내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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