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변태의 이발소 누님 농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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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435회 작성일 17-02-0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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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이 좋네요..


저의 변태스러움이 네이버3의 변동(변태동지^^)님들과 코드가 맞는거 같군요.

이번에는 직장을 옮기기전 단골 이발소 누님이야기를 해드릴게요

 

그분은 참 순진한 분이세요. 자주가다보니 그 누님만 지정해서 서비스를 받았는데

그러다보니 친분이 쌓여 저녁에 불러내 술한잔하고 하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그분께는 죄송하지만.. 그분은 제가 진짜로 장모와 사는줄 압니다.

횟수로 한 4년은 족히 한 이발소만 다녔던거 같습니다.

 

이발소 누님과는 뭐 별다른 건 없지만 왜 누님이 제가 장모랑 사는지 오해하게 됐는지 말씀드릴게요

 

그날도 여느날과 다름없이 오후 4시쯤 거래처간다고 뻥치고 단골이발소를 갔지요.

근데 먼저 오신 손님이 있어 조금 기다려야 한다는 군요.

다른 아가씨를 부르면 되지만 전 아줌마 취향이라 그냥 누님을 기다리기로 했지요

그렇게 반바지로 갈아입고 잠시 누워 있는데 전화가 옵니다.

상황도 그렇고 귀찮아서 안받을려고 무시하고 있는데 그 누님이 손님이 가셨는지 제가 누워있는 곳으로 오신거에요

"전화 왜 안받아?"

"귀찮아서"

"응 그렇군... 오랜만이네"

"3일밖에 안됐어 ㅡㅡ"

"진짜? 근데 왜 이렇게 오랜된것처럼 느껴지지?"

이렇게 일상적인 대화를 주고받은데 또 전화벨이 울리더군요.

"전화받아봐 급한일인거 같아"

"에이 귀찮게 저 바지에 전화기좀 꺼내주세요"

 

그녀가 전화기를 꺼내는데 놀라는 표정입니다. 액정에 '장모님'이라고 표시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전글에서 알려드린 그 전화방에서 알게된 누님(57살)과 친해져서 실제로 장모님처럼 친해져 있을때였거등요. 그래서 전화번호 이름란에 장모님으로 표기해두었는데 그걸 보신거에요

이쯤에서 의문을 가지실 분이 있으실 거 같네요. 와이프가 보면 어떻게 생각할까?

음 비법을 알려드릴게요. 삼성 애니콜만 해당될지도 모르지만 전화번호를 입력할때 지정번호를 안넣는 겁니다.

그러면 전화번호 검색해서 일렬로 쭉 나오는 전화번호에는 표시가 안되더군요. 즉 목록에서 못찾는 다는 겁니다. 물론 이름으로 찾기해서 "장모"라는 키워드를 넣으면 찾을 수 있지만 설마 마누라가 장모라는 키워드로 검색해보지는 않을 거에요.(전 한번도 안걸렸음^^)

그리고 그 분은 제가 결혼한 사람인걸 알기에 낮에 제가 근무하는 시간에만 가끔 전화를 하시고 전화이후에는 통화목록을 철저하게 삭제하여 와이프를 속여왔습니다.  음.. 이야기가 다른 방향으로...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서

여하튼 액정에 장모님 표시를 보신 누님께서 겁을 먹고는 "장모님이야 받아봐... 내가 음악 끄고 올게"하시더군요. 이 이발소도 동네 허름한 이발소라 평상시에는 뽕짝을 살짝 틀어놓고 있거등요

 

그때 순간 머리를 스치는 아이디어. 장난끼 발동한 저는 "괜찮아요.. 이리와서 똘똘이나 만져줘요" 하고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이발소처럼 조용한 곳에서 전화를 받으면 통화내용이 다 들립니다.

"네 장모님"

"자네 나 안보고 싶어?"

"보고싶죠.. 왜요 오늘 만날까요?"

"지금 어딘데? 난 사당동인데"

"지금 이발소에요. 여기 누님이 손기술이 좋아서.. 단골로 다녀요"

"자네는 이 장모로도 모자라서 이발소까지 다녀?" 하고 토라진 소리를 하더군요 ㅋㅋㅋ

 

상상이 가시나요. 옆에서 듣고 있던 이발소 누님 놀라서 까무라칠라고 하더군요..

"음 한시간 후에 제가 사당동 가서 모텔잡고 연락드릴게요"

"음 알았어 너무 힘빼지마 자네"

 

여기까지가 저의 통화내용이었구요. 옆에서 듣고 있던 누님이 놀라서 물어보시더군요.

"음.. 진짜야? 진짜 오빠 장모야" 이누님 저보다 10살이나 많으신분이 저보고 꼬박꼬박 오빠라고 합니다. ㅠㅠ

"그럼 가짜 장모도 있어요?" "장모한테 이발소다닌다는 말을 해? 거짓말이지?" "아나 진짜라니까요"

"그럼 장모랑 모텔도 드나들어? 그럼 혹시...." "아놔참 맞아요. 누님 상상하시는거.. 그러니까 너무 많이 알려고 마세요"

 

그때 전 처음 알았습니다. 여자도 근친에 대해 굉장히 관심있어한다는걸.. 안마도중 그 누님의 거시기를 터치하는데 평소에는 메말라 있던 그곳이 그날따라 엄청 젖어있더군요. 거짓말 쪼금 보태 흐를정도로...

 

그리고 평상시에는 절대 안해주시던 사까시 서비스까지 받았습니다. 아마도 엄청 흥분하신듯

 

그러나 그 누님 절대 안믿을려고 하시더군요.. 앞으로도 자주다닐 이발소라 그 누님을 완전히 속여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얼마나 재밌을까 상상이 막가구요

 

그래서 다음날 또 갔습니다. 이번에는 네이버3을 뒤져 나이든 아줌마 사진을 있는데로 찾다가 한분이 올려주신 일본 유부녀 사진중 나이드신 분 사진만 모아논 사이트에서 적당한 사진 몇개를 골라 제 핸폰으로 전송하고 저장해서 갔습니다.

 

"오빠 또왔네"

"누님 보고 싶어 왔지"

"어제는 장모랑 재밌었어?" "끝내주는 밤을 보냈지... ㅋㅋㅋ"

"에이 거짓말..."

"나참 속고만 살았나.. 내가 보여주지... "하며 핸폰에 저장해놓은 사진들을 보여줬습니다.

그거 아시죠 핸폰에 사진 저장할때 제목 넣기 할 수 있는거.. 거기다. 몇월 며칠 장모랑 사당동에서 이렇게 적어놓았고. 그 사진중에는 나이드신 일본 준할머니(50대초반)가 호텔방에서 부끄러운듯 고개를 숙이고 있는 사진하고 겁먹은 얼굴로 거기를 벌리고 있는 사진도 있었습니다.

 

그 사진 고르느라 오전이 다 갔다는 ㅠㅠ. 상상해보세요. 아침에 출근하자마자 포르노 사이트를 뒤적거리는 ㅋㅋㅋ 짤리지 않은게 다행입니다. ㅠㅠ

 

"하도 누님이 안믿어서 어제 찍은거야.. 이 겁먹은 표정봐.. 크크크크"

"진짠가보네.. 어떻게 이럴수가 그런사람이 있기는 있다지만.... 설마 진짜로 있을 줄이야.."

"여하튼 우리 오빠 대단하네.. 근데 와이프도 알아?:"

"울 와이프? 당연히 알지.. 와이프도 여기저기 바람피고 다녀" 속으로 와이프에게 얼마나 미안했는지ㅜㅜ

"그래서 뭐라고 못해. 곧 살림 합칠거야 장모랑"

 

그날도 전 최고의 써비스를 받았습니다. 그 이후로 갈때마다 너무도 집요하게 물어오니 거짓말이 거짓말을 부르고 눈덩이 처럼 커져서 지금은 그 누님 장모가 제 아이를 임신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 미쳐. 이제는 어떤 거짓말을 해야할까 무척 고민도 되구요.. 상상의 한계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한 일년을 다니니 그 누님이 저녁에 만나자고 하시더군요.. 밖에서 한번 나랑 해보고 싶다고...

그래서 그 누님과 그날밤 밖에서 찐한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정말 대단하더군요. 이발소에 있다고 다 헤픈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실제로 남자랑 해본지 3년이 넘었다고 하더라구요..

매일 남자 거시기를 만지다 보니.. 사실 남자를 만나도 흥분을 못하고.. 하기도 싫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나를 보면 흥분이 된다나 어쩐다나...

 

그뒤로 어케 됐게요..? 그뒤로 사실 밖에서는 한번도 못만났습니다. 사실 제가 손으로 해주는거에는 면역력이 있어서 누님이 힘들어할 정도로 오래견디지만..

그날 전 그 누님과 3분을 채 못견뎠거등요... 진짜 토끼가 따로 없더라구요.. 그 누님 3년만에 한번 몸을 푸는 건데. 제가 그모양이니 적잖이 실망하셨나보더라구요.

 

"누님 오늘밤 술한잔 할래?" "왜 또 하다말다 하다말다 할려구?"

"여기 오는 것도 한번 빼고 가서 장모한테 오래 봉사할려는거 아니야?"

 

ㅠㅠ.. 자존심 팍팍 죽여줍니다. 요즘은 대놓고 놀려요.. "어머 하말다 오빠 왔네"

제 별명입니다. 하다말다하다말다 한다고 별명을 하말다로 붙여더군요..

이제는 그 이발소 아가씨들 모두 절 하말다오빠로 부릅니다.

 

지금은 직장도 옮기고(한시간거리) 특별법 때문에 한 3개월 못갔는데 그 누님이 보고 싶네요. ㅠ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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