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니꼴라이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2,425회 작성일 17-02-08 15:24

본문

 맥주한잔 마시고 몰래 나와서 쓰는 기분도..
 
와이프는 제가 무엇을 하는지 모르고 ㅋㅋㅋ
 
다시 이어집니다.......................
 
 


제 친구가 천안에서 혼자 자취하고 있는데

격려차 또다른 친구랑 그녀석 보러 주말에 천안에 놀러갔습니다.

지금은 엄청 발전했겠지만 그당시만 하더라도 놀때가 별로 없었죠..


천안역 근처에서 술한잔하고 어디 좋은데 없냐하니

이녀석 말하는게 호돌이가 곰돌이가? 창녀촌을 추천합니다..

이궁...ㅜㅜ


창녀촌은 청량리 만원일때 이후로 안가봤는데

(참 청량리 쌌죠.. 지금도 만원이라면 정말 만원일텐데 ㅋㅋㅋ)

창녀촌은 말고 우리는 니꼴라이 라는 나이트에 갔습니다.

그때 음료권 끊는덴가 그랬을꺼에요..

자리에 앉아 뽐낼라고 양주시키고 구경하고 있는데

꽤 괜찮은 여자 세명이 있습니다..


웨이터불러 팁 찔려줘서 웨이터가 해줬나

아님 제가 그냥 가서 꼬셨나???

너무 오래전 일이라 자세한 기억은 안나네요.


그렇게 꼬셔서 델구 나왔는데 여자 한명이 야간근무라며

가야한답니다.. 알고보니 천안 방직공장인가 암튼 무슨 공장의

공순이더군요..

그래도 제 파트너는 있어서 다행이었죠..


그 여자를 그렇게 보내고 나머지 두명에게 집에 가서

한잔 더하자고 꼬시니 콜~~~~~~~~~

화끈하네요..


제 친구집으로 소주와 안주를 사가지고 갔습니다.

거실에서 그렇게 정신없이 마시다가 전 제 파트너를 데리고

안방을 먼저 점령했죠.. 그리고 문을 잠가 버렸습니다..

방에 이불을 깔고 그녀와 같이 누웠는데 술때문인지 쏟아지는 잠..

그렇게 얼마를 잤을까 눈을 떠보니 아직 한밤중이고

그녀도 자고 있습니다..


어둠속에서 자고 있는 그녀의 옷을 하나씩 벗기고

마지막 팬티를 벗길려는데 그녀 깨네요..

아무런 저항도 없이 우리는 키스를 나누며 서로를 애무하며

삽입을 하려 하는 찰라..

사람 느낌이란게........

그때 안방이 가구가 없어서 그랬을까 ..되게 컸었는데

저쪽 책상쪽 어둠속에서  안광이 보이는  겁니다..

깜짝 놀라 일어나서 보니 저와 서울에서 같이 갔던 친구가

누워서 눈 똥그랗게 뜨고 말똥말똥 보고 있는 겁니다 ..ㅠㅠㅠ


어이가 없어서 하던거 멈추고 다시 옷입고
언제부터 봤냐고 하니 첨부터 다봤답니다.. ㅋㅋ 씨불

친구놈에게 쌩포르노를 관람료도 안받고 보여준거죠...


그래서 문잠갔는데 어떻게 들어왔냐고 또 왜 들어왔냐고 하니

베란다 창문을 통해서 밖이 너무 추워서 들어왔답니다..

그냥 거실에서 자지 왜 ??


그러면서 저보고 보라며 저를 이끌고 조심스레 방을 나가는데 가보니

거실에선 정말 한편의 뽀르노가 상영되고 있었습니다.

제친구와 다른 여자가 격렬하게 떡을 치고 있네요..

참 재밌게 구경하다 다시 방에 들어오니

제 여자는 다시 잠이 들었는지 아님 쪽팔려서 그런건지

꿈쩍도 안합니다.


제 친구 왈

" 니가 먼저 여자 데리고 들어가서 문 잠갔잖아. 그래서 넌 알아서 떡치는 겠거니 하고

우리는 계속 술을 마셨지. 그러다가 난 순위에서 밀려 혼자서 술이나 깸겸

목욕하고 나오니 쟤랑 저여자랑 거실에서 누워있는거야...

방해가 되기싫어 조심스레 베란다에 나와서 담배한대 피고 있는데..

저녀석이 갑자기 일어나더니 베란다 문을 잠그는거야..ㅠㅠㅠ

첨엔 조금있다가 열어주겠지 했는데 안열어...

그러면서 재네들은 섹스에 돌입하더라고..

조금 구경하다 도저히 추워서 안되겠어서 안방 창문 열어보니

다행히 열려있어 거기로 들어와서 조용히 잘려고 하는데

이번엔 니가 깨서 여자랑 또 할려고 하는거야"

ㅋㅋㅋㅋㅋ

생각해보니 제가 자다가 이친구 들어오는 기척에 갑자기 깬나 봅니다.....
그후 우리는 잠자리로...전 제 옆의 여자의 가슴을 만지며 꿈나라로..
 
 
 
 
 
 
 
 
 

그렇게 전 하지도 못하고 잠이 들었는데

아침에 거실에서 자던 친구가 일찍부터 일어나서 속아프다고 해장국먹으러 가자는걸

전 싫다고 더 잔다고 하니 제 옆에서 자던 친구만 데리고  둘만 나갑니다.

---------------------------------------------------------------------------
얼마 잤을까 갑자기 저의 똘똘이에서 기상신호가 오더니

저를 깨우네요.

제옆에선 그녀가 자고있고 거실에선 그녀의 친구가 자는거 같고..

전 저의 똘똘이의 요구를 물리칠수가 없어 자고 있는 그녀를 더듬기 시작했습니다..

서서히 그녀도 반응하고 다시 그녀의옷을 벗기고

어제 못한 레스링에 돌입했죠.

한참을 하고 있는데 어제 느꼈던 불길한 느낌..

방문이 약간 열려있는 사이로 그녀의 친구가 보고 있는겁니다..

"아이 씨발..이틀연짱으로 생포르노 주인공이 됐네요" ㅋㅋㅋ


지금이었다면 그녀 친구도 데리고와서 같이 했을텐데..그땐  ..

저와 눈이 마주친 그녀친구 훽 도망칩니다..

전 그녀와 마무리 하고 ...

그녀에게 네 친구가 우리가 하는 거 봤다하니..별 신경안쓰데요..

잠시후 제 친구들이 들어오고


그녀들을 집으로 데려다 주고 저와 한명의 친구는 다시 서울로..

그 후에 들은 이야기인데 제 천안 친구의 집으로 그녀들 엄청 찾아와서

제 친구를 괴롭힌 모양입니다..ㅋㅋㅋ


그래도 의리있던 그 친구 저에대해선 함구했더라구요..

고마운 친구죠..


그 감사함을 나중에 제가 톡톡히 갚아주었습니다...

오래전일이라 상황설명이 잘 안돼네요..그냥 저의 느낌 그대로 옮겨봤습니다..
 
다음편은 다시 이곳의 기러기편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