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사업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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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362회 작성일 17-02-0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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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지 오래돼서 그래도 한번 써 봅니다. 두번다시 경험담은 쓰지 않을려고 하다가 쪽지가 많이 와서 한번 써 봅니다.
필리핀에서 사업?아님 장사를 하다보니 많은 한국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한국에 있다면 만날일이 없는 사람도 만나게 되지요.
하루는 어떤 여자분이 제 핸드폰으로 연락이 왔습니다.
한국에서 왔는데 어떤사람에게 제 얘기를 들었다고 사업적으로 어드바이스를 받고 싶다고 하더군요.
근데 솔직히 전 어드바이스 잘 안하거든요.
그래두 여자분이라서 호기심이 생기더군요.
약속을 정하구 제 사무실로 오라고 하였죠..
한 두어시간 지나니 직원하나가 한국손님이 왔다길래 모셔오라고 하니깐 ..음 첫느낌이.. 뭐랄까..한번 할수 있겠다.
이런느낌이 순간적으로 휙 뇌리를 스치더군요.^^
통성명하구 앉아서 가만히 뜯어보니 한 성격 하시겠더군요..
말씀하시는거 보니 이건 완전 남자입니다.. 성격이 화통하시더군요.
참고로 전 그때 부업으로 인터넷 카지노(강병규?)를 셋팅해주는일을 하고 있었는데 그분이 그일을 하고 싶다고 하시더군요.
속으로 대단한 여자네 하고 있었죠. 왜냐하면 그일이 자금이 엄청 들어가거든요.. 1~2억으론 안돼죠.. 여튼
그분께  사업얘기를 설명을 드렸죠.. 그분이 고맙다고 술 한잔 하시자고 하더군요.. 보통 여자분들은 저녁식사 이렇게 얘기하는데 그분은 바로 술한잔 하시죠........쿨럭
그래서 저녁에 보기로 하고 일 하다가 시간되어서 나갔습니다.
근데 벌써 옷을 갈아 입고 왔더군요.. 반짝이 붙은 반바지에 약간비치는 흰색 남방을 입고 휘황찬란한 샌들을 신고 반갑게 맞이 하면서 술자리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런저런 얘기하다 보니 이혼한지 1년 좀 넘었구 위자료를 좀 많이 받은듯 하더군요.
얘기하다가 중간에 탁 깨놓고 얘기했죠..
사모님. 생각하시는 그일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라고 그리고 여성분이 하시기엔 넘 무리라고.. 그리고 더러운꼴(필리핀 지구언,경찰,NBI) 많이 보게 된다고 생각 다시 하시라고 차라리 그돈으로 한국에서 다른 장사 하시는게 더 낳다고 얘기를 하니.. 그분이 그러더군요. 고맙다고 .. 제가 그런말 한 사람이 처음이라고 다른 한국 사람들은 이사업이 좋네 저사업이 좋네 하면서 꼬드긴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이 아줌씨 술을 좀 먹기 시작하더군요.
일 얘긴 그만하구 오늘 은 자기랑 술친구 하자면서... 저보다 나이가 4살이나 많으시면서 친구?쿨럭..
뭐 어떻습니까 술친구인데..
저도 왠만큼 술을 먹으니 취기가 오르는데 아줌씨 보니 벌써 해롱해롱...
사연을 들어보니 많이 외로웠더군요.. 그래도 자존심은 엄청쎄서 그런 표현을 안낸다고 하더군요.
저보구 남동생같아서  편하다는둥, 맘에 든다는둥,....
진짜 화끈 호통하신 그분 말씀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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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하자.........................................
이야 이말 들으니 기분 이상하데요. 보통 남자가 작업하구 꼬시고 이래야 되는데 그런말을 들으니 묘하데요..
남자라는게 여자를 꼬셔가지고 먹어야 땡기는데 이건 거꾸로 그럼말 들으니 술이 깨데요..
그래두 가만 보니깐 진짜 원하는것 같아서 그럽시다. 했죠..
그리곤 그분이 살고있는 콘도로 고고.....
혼자 사시는분인뎅도 집은 정말 깔끔하게 정리정돈 잘 되었더군요.
뭐 별거 있습니까. 퍼뜩 샤워하구 침대로 고고.. 아.. 샤워는 따로 했습니다.
몸매는 보통인데 음 빠는게 죽이더군요..
붕알까지 입에 넣을려고 하는데 보면서 좀 웃긴데.. 기분은 좋데요..
그날 정말 원없이 따이고 왔습니다.. 진짜. 원없이.
집에 오면서 거시기 따끔거려 죽는줄 알았습니다.. 그분은 특이한게 빨면서 대가리를 질겅질겅 씹더군요.
근데 그게 아프면서도 좀 틀리더군요.
지금? 그분 장사하고 있습니다. 제가 도와드려서 그일이 아닌 앗세사리 가게하시죠.. 한번씩 저녁 먹으면서 얼굴도 보고. 거시기도 씹혀 오고....^^
얘기가 주저리주저리 재미가 없으셔도 점수좀 쏴 주세요..
감사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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