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어떤 복장을 좋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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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477회 작성일 17-02-0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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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읽었던 글 중에 기억에 남는게
 
"여자들은 입기 위한 옷과 벗기 위한 옷이 따로 있다"

란 글이었습니다. 그냥 몸에 걸치기 위한 옷과 남자 앞에서 보여주며 유혹하기 위한 복장이 따로 있다는 말인데 실제 공감되는 부분이 많더군요.
 
실제 결혼한 여자분들이 하나씩은 가지고 있는게 속이 다비치는 네글리제 종류인데요. 알몸에 그거 한장 입고 있으면 보여줄 거 어느정도 드러내면서도 남자들의 상상을 자극하는 뭔가가 있죠. 물론 본인들은 불편한지 얼마 못가 입는 모습 거의 보기 힘들지만요. 그만큼 남자들에게 섹시하게 어필하려는 의도가 강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뭐니뭐니 해도 제 맘을 자극하는 여자분들의 복장은 아마도 스타킹과 얇은 팬티 종류, 특히 티팬티 종류인 것 같습니다. 몇 년 전에 크게 히트는 못했지만, 바운스의 "스타킹"이란 노래는 정말 여자의 스타킹에 대한 남자들의 마음을 적나라 하게 표현한 명곡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만큼 남자들의 맘을 자극하는 뭔가가 있죠. 허벅지까지 올라오는 스타킹에 그걸 고정시키기 위한 가더벨트나 코르셋, 그 안에 보이는 얇디 ㅤㅇㅏㄼ은 삼각 천의 모습은 그저 상상만 해도 므흣해 집니다.
의외로 브래지어의 경우에는 팬티의 디자인과 색상에 맞춰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크게 눈이 가지는 않더군요. 물론 적절한 젖가슴의 볼륨감을 돋보이게 하는 (이경우에는 모이고 올려주는) 때에는 눈이 가지만, 정말 원본이 좋지 않으면 브래지어를 벗을 때 아래로 또는 옆으로 떨어지는 젖가슴을 보면서 왠지 이상적인 상상이 산산히 깨지는 느낌이 들어서 좀 그렇습니다. 대개 여자분들의 젖가슴은 착용 전과 후의 모양이 다른 편이 많아서 맨 가슴의 모습에 실망이 가는 경우가 많더군요.
 
그래도, 여자분들이 남자들을 위해 혹은 자기 만족을 위해 신경 써 차려입은 복장과 속옷은 정말 자극적인 것 같습니다. 요즘 같이 더운 여름날엔 알아서 허벅지와 어깨, 팔등을 노출해주는 예쁜 디자인의 나시, 미니스커트 등은 정말 제 가슴을 흐믓하게 해주거든요. 그래도 무엇보다 가장 좋은 건 그런 차림의 여자친구를 앉혀놓고 마음껏 안고 만지고 하는 것이겠지요. 아휴, 여친 있는 분들이 갑자기 그리워지는 군요. 좋은 여름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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