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가위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2,216회 작성일 17-02-08 08:32

본문

일을 다끝내지 못하고 새벽녁에야 집에 들어왔다
너무 피곤해 씻는거 조차 귀찬다
"아 쉬바 달달이도 오늘은 휴무다"
침대위의 휴지를 멀찍이 날려버리고
창문을 닫은채 누웠다
얼마쯤 잠을 잤을까
갑자기 내 등뒤에서 목덜미를 타고 엄청나게 찬바람이 느껴졌다
"아 니미럴 창문을 닫았나 말았나..."
이런 저런 생각을하다 창문을 열었다고 생각할즈음 바로 그때
정말 엄청나게 차가운 손 하나가 내 나이키 면티 속으로 스르륵 드러왔다
순간 내심장이 얼어붙어 버리는줄 알았다
머리가 쭈욱 하고 발기했다
"이런 창문을 잠굴껄 아니 창문은 잠궜는데..." 갈등이 마음을 어지럽히는데
그 손은 서서히 내 밑으로 흘러 드러가고 있었다
설잠을 자던 나는 완전히 정신을 차린듯했다
"아 쒸바 여기는 4층이야 쒸바 창문이 잠기든말든 들어올수도 엄는데 제기"
난 쉬바를 연발했다.
누군지 보고 싶었다 그 생각이 굴뚝 같았다
나는 포카를 쳐도 꼭 확인하는 착한 어린이다
그러나 너무 두려웠다 뭐가 그리 두려운지 모르겠지만
왠지 돌아보면 내가 죽어버리거나 돌이 될것같은 두려움이 갑자기 스쳐갔다
얼음처럼 차가운 손은 이미 내 팬티 사이로 흘러들어갔다
"니미 꼴린단 말이야"
내 등뒤에서 넘어온듯한 손은 느껴지는데 등뒤에는 아무것도 느껴지지않다.
"귀신이다"
내 온신경은 그손이 넘어온 내 등뒤를 주시했다
희미한 여자의 숨소리가 들렸다
척추를 타고 입김이 느껴졌다
난 온 신경세포 한하나가 발기하는듯했다
물론 똘똘이또한...
난 옆방의 형을 불렀다
" 형 살려줘..형~~"물론 목소리는 나오지 않았다 . 내 맘속에서만 윙윙
맴돌았다.
이제 팬티까지 내려갔다
그 손은 나를 반듯하게 돌려누였다
난 천장을 본자세로 반듯이 누웠다 몸도 움직이지 않았다
난 그손이 이끄는대로 움직일수 밖에 없었다
갑자기 나의 그넘이 따뜻해 졌다
축축한 따뜻함 삼일전에 진숙이한테 느꼈던 그따뜻함
그리고 흘러내리듯 내 배위로 스쳐가는 긴 머리카락
"쭈쭈바"
난 갑자기 왜 그단어가 생각났는지 모른다 그 공포스런 순간에
난 이제 이차가운 손의 주인이 뭘하려는지 왜 잠자는 오빠를 건드는지
이제 감이 잡혔다
갑자기 자신감이 붙었다
"이년 날좋아한다. 당할떄 당하더라도 얼굴이나 보자..이쁘면 자꾸준다"
이런 엄청난 자신감으로 실눈을 떴다.
내 배위로 흔들거리는 머리카락이 보였다
그넘은 열씨미 내물건을 아래위로 훌치고 있었다
난 좀더 자세히 보기위해 눈의 초점을 잡아갔다
그에 맞춰 그것도 얼굴을 살포시 들어 나를 바라보았다
"헉"
눈이 없었다 쾡한 구멍이 눈이 어디가고 없음을 대변했다
푹 구멍이 파인 두눈이 나를 바라보면 입인지 코인지 알수없는 구멍으로
내물건을 빨아부고 있었다
난 조용히 눈을 감았다
내 심장은 미친듯이 뛰기 시작했다
숨소리라도 내면 난 죽을꺼 같았다
"아~~씨`~~진짜 죽을꺼 같다"
아침에 눈을뜬 나는 내 팬티가 촉촉히 젓어있는걸 느꼈다
쪽팔렸다
그리고 무서웠다
난 팬티를 벗고 새팬티로 갈아입었다
형이 볼까바 팬티를 숨긴채 욕실로가서 졸라 빨았다
"씨바 부적이나 하나 만들어야 겠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