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동해)안마시술소 탐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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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587회 작성일 17-02-0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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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일요일날 겪었던 지진에 피해는 없으셨는지요?

 
저는 토요일날 날씨가 좋아서 동해에 바람도 쐴겸 놀러갔다왔습니다.
 
약 2년여만에 동해를 방문하는건데... 오랜만에 친구도 만나고 동해에 유명한 휴양지를 구경하고 왔습니다.
 
동해시 천곡동 시내에서 친구랑 저녁을 먹으면서 2차, 3차를 넘어가니 술기운이 올라오기 시작하더군요....
 
그래서 좋은 곳이 있나 주위를 둘러보았습니다.  동해시내도 많이 발전하는 곳중에 한곳이기에...
 
E-MART도 들어서고 2년전과는 확실히 틀려졌더군요....
 
다른거는 다 집어치우고 친구와 저는 눈이 맞으며 안마시술소를 가기로 합의를 보았습니다.
 
그러면서 친구가 추천하는 I호텔 지하에 있는 남성휴게텔에 가게 되었습니다.
 
현금으로 15만원을 각자 계산하고 들어갔습니다. 호텔의 지하에 있는곳은 처음이길래....
 
이런곳에서 그런 서비스를 받을까 하고 의심도 하였지만....
 
서울에서도 보기 힘든 이쁜 도우미가 들어와서 확실하게 서비스를 해주더군요...
 
다른 안마시술소랑 틀린점은 없습니다. 처음에서 월풀욕조에 들어가서 씻겨주고 전신마사지를 비롯한 기타서비스(?)를 해줍니다.
 
동영상방에서 다운받아서 보기만 했던 '초고급소프클럽'이라는 그냥 그림의 떡으로만 생각했는데 정말로 똑같이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제 도우미로 들어온 여자아이는 북창동에서 일하다 이번에 내려왔는데..
 
내일 서울에 다시 올라간다고 하더군요...
 
서울에서 다시 만나기로 약속을 하면서 팁과 명함까지 주고 왔는데.. 참 맘에 드는 도우미였습니다.
 
내일 출근해서... 전화오기를 기다려 봐야겠습니다. 사실 저도 북창동은 아직 경험이 없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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