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시골 모내기철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2,650회 작성일 17-02-08 08:32

본문

한번 쓰기시작하니까 자꾸만 옛날생각이 나네요
항시 어렸을적 그러니까 사춘기 시절이네요

시골에서는 5월이나 6월이 되면 보리베기 다
모내기다 하여 한창바쁘거든요
헌데 모내기도 1모작은 그런데로 여자들에게는
한결 일보기가 편하지요
무슨일보기냐고요?

그야 다아시겠지만 들판에서 실례? 하는것말입니다
남자들이야 논뚝가에서 쪼그려 앉아서 일을 보면 되지만
여자들이야 그게 마음대로 되나요

하루는 우리집 2모작모내기를 하는데
들판에 보리베기는 다끝나고 마냔 허허벌판이라서
여자들은 일보기가 조끔 신경쓰일 시기지요

헌데 나는 어리다고?(그때가 고1학년인데)
모내기 시절은 항시 모단을 이리저리 부족하곳이
있으면 날라다 주고 남은데가 있으면 가져와서
모내기꾼들이 일이 수월하게 해주는게
내 임무였답니다

그런데 내가 한참을 모단을 이리저리 옮기고 있는데
여자들이 두런거리는 소리가 들리더란 말입니다
"어쩐다요 조카인디 그라고 조금 보면 어찌간디...."
나는 그소리가 무슨소린고 하고 그냥 무심코 뒤를 돌아다
보니 아뿔싸 우리 큰집 숙모님이 엉덩이를 까고
논(모내기 때문에 물이 가득차있슴)에서 자기딴에는
앞에소 남자들이 있으니까 않보이게 한답시고
엉거주춤 엉덩이를 뒤로 내고 바지를 살짝내린체
실례?를 하는데..

와!
엉덩이 갈라진 그사이가 대낮인데 오죽 잘보이것어요
더구나 샛참으로 막걸리를 한잔 한탓인지
오줌발도 거세게 나오는데

내가 그때 여자의 그곳을 자세히 구경했어요
흐...미
갈라진곳이 양쪽에는 검은털이 있고 그위로는
아기 나오는 그구멍이 뻥하게 뚫어져 있는걸보니
내 심정이 어쩌겠습니까?

아마 몇일은 그걸생각하면서 자위의 대상으로
삼았는데...

그때가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나네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