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동생 친구와...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189회 작성일 17-02-08 08:32

본문

군대가기전 이었다.. 대학생이었던 나는...여름방학이 되자..
집으로 내려왔다...
한 며칠간 무료한 나날을 보내고 있을 때였다..
동생이 나에게 말을 걸어왔다..

동생 : 오빠 내친구 알지? 혜정(가명임돠-_-)이 걔??
나 : 아~ 걔..알지.. 근데 왜??
동생 : 걔가 오빠 좋아하는 거 같더라.. 저번에 버스안에서 만났는데..
오빠에 대해 계속 물어오더라구..
나 : 그래??@@

혜정이하구는 동생친구라..가끔 놀러오거나 하면.. 인사나 하고..
그냥 동생친구라..좋은 모습 보여주려고 한것 말곤 암것두 없었다..
그래서 난 동생한테 걔가 나한테 뭘 물어보았냐고 이것저것 물어보았는데..

옛날에 걔랑 나랑 잘 몰랐을때
걔랑 1층에서 같이 엘리베이터를 타게 됬는데..
그때 내가 문이 열릴때..옆에 문열리는 버튼을 눌러주면서..
먼저 타라고 씨익 웃어준적이 있었는데..
(나 기억두 안났다..-_- 그얘기 듣구서 그랬었던 것 같았다..)
여하튼..그 모습이 괜찮았다나 모래나..

그러구 한 며칠 지났을 때였을 것이다..그날도 별로 할게 없는 난..
비됴가게서 무협영화 한 편을 빌려서 엘리베이터를 타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누가 뒤에서 인사를 하는 것이었다..

혜정 : 안녕하세요?^^
나 : 그래..오랜만이네..요즘 잘지내니??
혜정 : 그럼요..잘지내죠.. 어..오빠 비됴 보시게요??^^
나 : 엉..별로 할 것두 없고 해서..
그래..너두 같이 볼까??^^
혜정 : 그럴까요?? 일단 집에가서 옷좀 갈아입고..
한 한시간 뒤에 놀러갈께요..
나 : 그래^^ 이따보장~~

나 솔직히 이말 하면서 무지 떨렸다.. 얘가 싫다고 할 줄만 알았는뎅..

평소에 스타일두 좋아 보였고..성격도 괜찮은 거 같았지만..
나에게 별 관심이 없는 것 같아서.. 말한번 잘 못해봤지만..
저번날에 동생한테 들은 얘기가 있어서..확 밀어 붙였는데..
성공한 것이었다..
그 때를 회상하니 아직두 두근-_-거리는 거 같따..

집에 들어와서..음료 한잔 마시며..떨리는 가슴을 가라앉히고..
방안서 기다리고 있었다..
(참고로 이때 집에 나혼자 있었다..)

띵동~띵동~
헉.. 그녀가 온것이다..나는 문을 열어주고..델꾸 들어왔다..
난 내방에두 비됴가 있기 때문에.. 내방서 비됴를 틀어놓고..
침대위에 앉아 같이 감상하기 시작하였다..

하지만..그때까진 별로 여친을 사귀어 본 적도 없고..
조그만 방안에 여자랑 단둘이 있으니까..무지 떨리는 것이었다..
그래서..영화엔 별관심없이 얘기를 하기 시작했다..
(참고로 그때 본 영화..제목-_-도 기억안난다..)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가..저번에 동생한테 들은 얘기를..
그녀에게 말했다..
그래떠니..그녀 갑자기 수줍어 하는 것이었다..
동생한테 들었는데..나두 너에대해 평상시에 관심이 많았다고..
얘기하면서..나 너랑 사귀고 싶은 생각도 있다고 말하였다..
그녀 아무말도 없이..나를 바라보며 이쁘게 웃어주었다..

그리구 나서 손을 꼬옥 잡았다..그녀 얌죤히 있는 것이었다..
갑자기 대화는 없는 약간은 어색할 수 있는 상태에서..
한 10분 정도 영화에만 집중하고 있었다..

나두 남자지만..남자는 다들 늑대-_-가 맞는거 같따..
손을 잡구 있으니..어깨동무를 하고 싶은 것이었다..
그래서 한팔로 그녀의 어깨를 감싸안고 또 한손은..
그녀의 한손을 잡고 있었다..
그리고 쫌있다가 그녀의 얼굴을 보자..
그녀 얼굴이 빨개진채..쑥스러워 하는 것이었다..
그때의 그녀모습..너무 귀여워 보이고..이뻐 보였었다..

그리고..슬슬 배에다가 손을 얹자..그녀..약간 주춤하고..
놀라는 것이었다..
나 그녀의 얼굴을 바라보며..말했다..
나 너 무지 좋아해..사랑스러워..라구..

그녀 그러자 갑자기 막 웃는 것이었다..
그래서..왜 그러냐고 묻자..
우리 안지 얼마나 됐다구 그러냐는 것이다..

갑자기 쑥스러워진 나는..
아냐..정말 사랑스러워..하며..그녀의 셔츠안으로 손을 집어넣었다..
브라자 위로..가슴을 애무하자..
처음엔 약간 반항하는 거 같기도 하였다..
하지만..브라자 안으로 손을 집어넣어..계속 가슴을 만지며..
목부위를 애무하자..
그녀..아무말없이.. 약간의 신음소리만 내는 것이었다..

침대위라..별 무리없이 같이 넘어져서(-_- 누운 것인가??)
키스를 하고 브라자를 제쳐 올리고..가슴을 만지고 있자니..
내 자지가 서는 것이었다..

하지만..약간 몸을 제쳐서..하체가 약간 왼쪽으로 위치한 상태에서..
그녀의 반바지 안으로 손을 집어 넣었다..
팬티위로 그녀의 도톰한 부분은 쓰다듬다가..
팬티안으로 손을 집어넣자..갑자기 그녀..
한손으로 팬티안의 내손을 잡으며
오빠 이러면 안돼..하는 것이었다..

하지만..이상황에서 하지 말란다고 하지 않는..
늑대-_-는 아무도 없을 것이다..
혈기왕성한 대한민국의 건장한 청년늑대인 나도 마찬가지로..
거기에 거리낌 없이..그녀의 동굴 안으로 손가락을 한마디 정도..
넣었더니.. 미끌거리는게 벌써 흥분해서..
애액을 흘리고 있는 것이었다..

계속해서 만지며..목부위를 애무해나가고 있을 때였다..

갑자기 딩동딩동~ 하고 벨이 울리는 것이었다..
분명히 올사람이 없는데..화가 나면서도..당황되었다..
옆에 그녀를 보니..그녀도 그 크구 귀여운 눈을..껌벅이며..
오빠.. 누구야? 하고 묻는 것이었다..

잠시동안 우리는 옷매무새를 단정히 하고..비됴를 끄구..
밖에 나가보았다.. 약속이 있어서..나가신 어머니께서..
저녁때쯤 들어오실줄 알았는데..일찍 오신 것이었다..

그사이에 그녀는 거실에 비됴를 틀어놓았다..

어머니 들어오시자..그녀는 어머니께 인사드렸다..

혜정 : 안녕하세요..
어머니 : 너 혜정이 아니니? 지수(이것-_-두 가명)는 짐 집에 없을텐데..
혜정 : 아..예..지수 보러왔는데.. 없어서..오빠랑 비됴보구 있었어요..
어머니 : 그래?? 오빠가 괜히 이상한 짓하거나.. 괴롭히진 않디?
혜정 : 하하
나 : 엄마-_-..엄마두 참..내가 뭐 앤가??

이렇게 해서..어머니랑 얘기하며..한 두시간을 보낸뒤..
그녀를 집에 델따 주며..낼 또 보자고 약속했다..

그담날은 극장에 가서..영화도 보고..
커피숍에 가서 아이스크림도 먹으며..데이트를 했고..
그녀의 집 앞 엘리베이터 계단 옆에서..키스를 하구.. 헤어졌다..

그리고..한 몇달간 사귀다..난 군대를 갔다...

군대를 간뒤.. 한 일병때 쯤 이었나..연락이 끊겨..
동생에게 물어보니..그녀.. 새 남자친구가 생긴 거 같다는 것이었다..
그리고..휴가를 갔을때도.. 이미 그녀는 이사를 간터라..
만나기도 힘들어져 그렇게 헤어지고만 말았다..ㅠ_ㅠ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