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1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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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206회 작성일 17-02-0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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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눈팅만 하다가 글 올려봅니다.

경험은 손 꼽을 수 없이 많지만..

특별히 기억에 남는 것은 없어서..

여튼 그중 기억나는 일화를 올려봅니다.

군시절.. 제가 군생활을 좀 오래 했습니다. 간부로.. 숙소에 집에서 쓰던 286을 가져다 놓고 고색창연한 PC통신으로 몇 달을 작업한 연상녀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의료업계에 종사하다 쉬고 있는 상태였고..

한 명인지 두명인지 애인과 헤어진 뒤에는 죽.. 혼자 지냈다고 하더군요.

습관은 집안에서 옷벗고 잠자기..

거의 벗고 지내는 여자였죠. 몸매는 글래머 초과.

여튼 처음 만난 곳이 그녀의 집.. 집으로 오라더군요.

그날도 벌거벗고 있다가 내가 들어오기 직전에 대충 걸쳤다고 하던데.

바로 멀리서 오느라고 피곤하다고 하고 잔다고 침대로 들어갔습니다.

그녀도 눕고..

내가 팔배개 해줄께..

해놓고 바로 키스하고 애무하고 벗기기 시작했습니다.

안돼 안돼.. 하면서도 결국 허락하게 되고.. 남녀가 침대에 들어가서까지 섹스 않하게 된 경우는 저한테는 없군요. 아 한 번 있다.. 그때는 왠일인지 몸이 말을 안들어.. 여자친구였는데 제가 한 일주일전에 어딜 잘 못 가서 몸이 찜찜한 상태에서 문전에서 이래도 될까? 병에 걸렸으면 옮기게 되고..

뭐 이런 생각을 하다보니 발기가 죽더군요. 밤새도록 안서더라구요. 낮에는 하루종일 서서 고생했죠. 나중에 보니 병도 안걸렸고.. 억울하더라구요.

그 친구 하고는 한 번 더 기회가 있었는데 그 땐 술을 많이 먹어서.. 쩝.

결국 한 번도 못해보고 시집갔습니다. 김혜수 저리가라는 글래머였는데.. 쩝.

젊었을 때는 정말 몸 좋았습니다..

여튼 계속해서..

바로 작업하게 되어서 한창 군시절이라 금방 끝나고.. 하도 오래 금욕생활을 하다보니.. 친해져서.. 남녀관계는 참 이상해서 자고 나면 엄청 친해져요..
밥먹고 같이 목욕하고.. 또 했죠..

그러고 또하고..

앞으로.. 뒤로.. 앉아서.. 서서..는 키가 안 맞아서..

침대에 걸치고.. 짜리몽땅하고 똥똥한 여자라 자제가 잘 안나오더라구요.

젊었을 때 사진 보니 억지로 글래머던데.. 그땐 좀 많이 퍼져서..

여튼 11번인가.. 했네요.. 무박 2일로..

하고는 설잠자고.. 2번 째부터는 저는 씻지도 않았습니다. 물수건 가져다가 닦게 만들고.. 닦지도 못하게 하고 빨게 하고.. 쩝..

너무 심하게 했나..?

여튼 그후로 2년간 스토킹을 당했죠..

전역하게 되어 전화번호를 바꾸고 PC통신에 접속 안하고 다시 여자를 만나 하게 된게 또 1년이 지나서였어요..

그 담부턴 스토킹은 안 당했네요..

여자들은 꼭 굿섹스가 아니더라도 많이 해 주면 좋아하긴 하더군요.

2번 3번 하게 되면 정말로 오래하게 되거든요.

제가 여잘 잘 안만나는 편이라 함 하면 많이도 하고 오래도 합니다..

하룻밤에 여러번 하다보면 그 중 한번은 오선생도 보게 되겠죠.. 그래서 좋아하나?

에구.. 많이 해줘도 싫어하는 여자도 봤고.. 쩝.

이상입니다. 그렇게 좋지 만은 않은 기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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