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전 정말이지 바람피지 않았는데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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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094회 작성일 17-02-0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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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지 억울한일을 당했습니다.

그때를 생각하면 지금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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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며칠전일었습니다.

여친이 인천에 사는 언니네가서 하루 자고 온다고 했습니다.

만~쉐~이~ 만~쉐~이~ 만~쉐~이~

겉으로하면 맞을까봐서 속으로만 만세 삼창했습니다.

물론 표정 관리는 필수입니다.

매는 멀리 있는것이 아닙니다.

순간의 실수는 매타작이나 ... 알모 레스링 봉사의 지름길입니다 ...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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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중요한건 그게 아니고 ....

여친이 언니집에서 하루 자고 온다니 .... 하루동안의 자유가 생긴것입니다.

이쯤에서 자칭 타칭 잔머리 돌아가신다구 자부하시는분들중에는 ...

"아 여친이 언니네 간사이 바람핀 이야기구나"

하고 기대하실거면 .... 오른쪽 상단의 창닫기를 과감히 눌러주셔요 .. ㅡ,.ㅡ++

안그래두 그런 오해때문에 죽을맛인 이야기니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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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케 여친을 슬픈 표정(?)으로 떠나보내고 ....

여친 몰래 준비해논 비자금 50000원중 일부를 과감히 꺼내어 ...

삼겹살하구 쇠주를 사서 저녁으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아무런 조건(?)이 붙지않은 삼겹살과 쇠주 ...

정말 꿀맛이었습니다.

그렇게 삼겹사과 쇠주를 홀~짝~ 거리며 네이버3에 접속 ...

꿈같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

앗 공유방이란곳에서 제가 좋아하는 건전 폴노(?)가 올라온것이 아니겠습니까.

냅다 받아서 ... 경건한 맘으로 감상을 하는데 ....

동생넘이 슬슬 기지개를 킵니다.

짜식이 .... 어차피 그래봐야 소용도 없는줄도 모르고 껄떡됩니다.

그렇게 열심히 감상을 하는데 ...

동생넘이 더이상 못견디겠다고 애원합니다.

아무리 그래봤자 니 주인은 언니집에 갔다구 일러줘도 막무가네입니다.

여기서 잠깐 ...

불행히도 제 동생(다른말로 거석이라고도 하죠)의 주인은 제가 아니라 ...

제 여친입니다 .... 제겐 아무런 자유가 없다는 .... ㅠ,.ㅠ

동생넘 : 자위라도 시켜줘.

야누스 : 않돼 ... ㅡ,.ㅡ++

동생넘 : 왜 않돼 ... 시켜줘 ...

야누스 : 여친한테 쏟을 물도 요즘은 모자라 ... 헛된데 쓸수없어 .. ㅡ,.ㅡ++

동생넘 : 형아는 정력이 좋으니 ... 금방 보충될거야.

야누스 : 나두 그렇게 생각했는데 ... 몸두 예전같지 않구 ...무엇보다 니 주인을 감당하려면

한방울이라도 아껴야해.

동생넘 : 여친을 무지 겁내는구나 ... 겁쟁이 ...

야누스 : 겁쟁이라니 ... 단지 가정의 평화르 위해서 ...

동생넘 : 겁쟁이 .. 겁쟁이 ....

야누스 : 아냐 .... 난 겁쟁이가 아냐 ... ㅠ,.ㅠ

동생넘 : 그럼 증명해봐 ...

야누스 : 어떻게 ...?

동생넘 : 자위 시켜줘 ....

야누스 : 헉~ .....

동생넘 : 못하지 못하지 .... 겁쟁이 ... 겁쟁이가 아님 자위 시켜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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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전 ... 오로지 야누스가 겁쟁이가 아니란것을 동생넘에게 증명해야한다는

거룩(?)하고 숭고(?)한 목적으로 자위를 하게된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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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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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구 또 한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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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세번의 규칙상 마지막으로 또한번 ....

정신을 채려보니 .... 그렇게 세번을 채우고 말았습니다.

그래도 야누스가 겁쟁이가 아니란 사실을 증명(?)했음에 만족하며 샤워를 하고 잠을 청하려는데....

크~흑~

이 무슨 마른 하늘에 날벼락입니까.

여친이 들이닥친것입니다.

언니하고 술한잔 하고 수다떨다가 싸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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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넘 화가 나서 그냥은 잠이 안온답니다.

함 하잡니다.
신이시여 ....

언니하구 싸워서 화난거하구 ....

알몸레스링하구 정녕 무슨 관계가 있단말입니까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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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은 한판 하자구하고선 ... 샤워하고 나왔습니다.

야누스 ...

자위 세번한지 .... 30분도 안지났습니다.

그렇습니다.

동생넘이 설리가 없습니다.

건전 폴노에 ... 여친의 애무 .... 뭐가 와도 소용없습니다.

어떻게 어덯게 간신히 세워봤지만 ....

평소에 늘름하던 모습이 아닙니다. <== 이 부분에 tot님의 딴지가 심히 걱정됨.

안테나이시니 질투심에 분명 한마디 하실듯 ...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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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그렇게 20여분을 노력하다가 .... 결국 포기했습니다.

당연히 여친의 눈꼬리는 하늘을 향하고 ....

그때부터 .... 난리가 아니었습니다.

그러다가 ....

저보고 바람폈다가 추궁하기 시작하는것이었습니다.

아니고서야 이럴리가 없다는것입니다.

밖에서의 과중한 업무 ... 스트레스 ...

안에서의 과다한 업무(?) .... 스트레스 ... 의무방어전이 넘많았다는등 ...

온갖 핑게르 대봐았지만 ... 막무가네 ... 믿지를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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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

"여친 없는 사이에 ... 세번이나 자위를 했다는 이야긴 ...."

죽어도 할수가 없었습니다.

솔직히 하고도 싶었지만 ...

어차피 그일도 아까븐 물(?) 쓸데없이 소비했다구 깨질것도 마찬가지인지라 ...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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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그런일 없었다고 .... 오해라구 ....

낼이면 괞찮을것이라고 ... 그저 빌고 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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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거석이 내것이 아니고 ...

내 궁물이 내것이 아니니 ...

세상 참 살맛 않납니다 ....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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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바람피지도 않았는데 ....

그렇게 추궁당하니 미치겠더군요.

그런데 생각해보면 ... 전혀 바람이 아니라고도 할수는 없을지도 ... ㅡ,.ㅡ++



추신.

비너스님의 돼 ... 안돼 ... 컨셉을 빌려온점 사과드리며 ....

억울하면 ... 음 .... 억울하면 ....

모르겠다 .... 계속 억울해 하셔요 ....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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