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엽기적인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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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094회 작성일 17-02-0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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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 100 HIT 기념으로 올립니다 ㅡ_ㅡ;;

때는 학교 다닐때고 그녀는 같은 동아리 멤버 였죠~
동아리는 솔직히 술을 푸기위한 하나의 매게체로... 가입을... 음... 불량회원
여하튼 대단한 술 동아리 였죠... 꺼억~
그녀 또한 술의 여왕이었고 대단한 주당이 었음을 인정합니다.

그런 그녀가 약해질대가 있었습니다. 소주 피쳐가 있던 시절
소주에다 오이넣으면 오이소주, 소주에다 달랑 레몬 넣으면 레몬소주
거기에 소주에 딸기 넣고 딸기 소주라 하던데... 켁 오이, 레몬, 딸기 집어먹
으면 그냥 깡소주...

어찌됬건 그녀가 소주피쳐를 혼자 다 마셨습니다. 몸은 비틀비틀 정신은
마비 호고곡 다른 늑대들 처럼 저도 또한 그녀를 노리기 위해 (참고로 아주
젊었을때 니까 이해해 주십시요) 별별 짓을 다했지만 실패로 돌아갔지요...
근데... 그녀가 없어 져 있더군요... 이상타 해서 그냥 술로 시간보내다가
작은것이 마려워서 화장실로 향했는데... (참고로 화장실은 이상하게 꼭
상가 뒷쪽 어두운 골목에 남자 여자 공용으로 두개가 있잖아요... 참...
오묘한 화장실들) 어두 침침한 골목을 지나 화장실로 갔는데... 그녀가
화장실 옆 계단에 앉아 있더군요... 호곡! ㅡ_ㅡ+;;

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술을 많이 먹어서 몸을 가눌수가 없다고 하더군요
참고로 그녀는 나를 "형"이라고 하면서 따르던 아이였습니다. 도장 동아리
애들이 선배나 오빠를 부를때 "형"이라고 자주 말했습죠~ (자기방어순단!)
근대... 오빠~ 이러더군요... ㅎㅎㅎㅎㅎ... 순간 나도 모르는 본능으로 그녀
를 감싸 안았습니다. 자꾸 옆으로 쓰러지려 하기에 어짤수 없이 ... 근디
그녀가 제목을 꽉! 조여어더군요... 그녀의 귓볼이 내볼에 닿는순가... 꺼억
얼마나 냄새가 좋고 느낌이 좋던지... 순간 그녀가 밀착해 왔습니다.
헉! 그 애의 봉오리가 저의 가슴에 정면에 닿는 순간 뿅~ ... 정신이 혼미해
지면서 ... 나도 모르게 그애 머리를 어루만지고 그리고 그애의 가슴을 손으로
(직접 꽉! 잡는다거나 그런거 아닙니다 -,.- 오해 마시길...) 슬슬 만졌습니다.
그러니까 조금 흥분하는 아흑~ 하는 소리를 내더군요... 헉!
그러고 진짜 한 10분 있었습니다. 정말 느낌 좋았고... 바지에 텐트쳐서 이러
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그냥 그렇게... 그녀 얼굴에 막 부비면서 만지면서
그러기를 10분 ...

나도 모르게 그녀에게 딮 키스를 하려는 순간... 결정적인 순간...
순간 그녀의 입에서 오이 소주와 안주의 냄새가 징하게 나면서
꾸에엑... 오바이트를 내 손에다가... 헉! ㅠ_ㅠ...
바로 문열고... 한 5분 계속 연신 토해내더군요... 난 말없이 털썩 주저
앉아서 오바이트된 내 손을 보다 옆에 물로 닦아 냈습니다. 늘 수도 는 있죠

그러고 털썩 주저앉던 그녀... 그리고는 나를 다시 응시하더군요...
그리고 다시 내목에 손을 감싸더니... 헉! 이번엔 내가 아닌 그녀가 키스를
하려고 ... 그러던 난 그녀의 입술을 보았습니다. 헉! 아까 먹은 골뱅이
찌꺼기가... 끄허헉! 정말 그녀의 입을 손으로 막고... 그녀는 내목을 두루고
난 그녀의 입을 한손으로 막고 그리고 그녀의 양 볼과 이마에 나름대로 찐한
딮키스를 하고 그녀를 업다 시피 하고 나왔죠... 켁! 업을때도 그녀의 봉긋
한 가슴이 제 등을 치더군요... 아~ 날렸다~
그 골목을 나오면서 동기들에게 들켰고... 나도 한 25분 자리를 비운터라..
놈들의 눈빛이 요상하게 보더군요... ㅡ_ㅡ+(쥑일놈! 이러는...)
한동한 이루어 지지못한 것에 아쉬움이 컸는데... 이눔의 시키들이 과에다
괴소문을 퍼트려 한동한 오해를 받고 그랬죠 ㅠ_ㅠ;; 차라리 키스라도 했으면 ... 억울하지도 않지...
거기에 다음날 그에가 "형" 하면서 이쁘장하게? 아니 이쁘게 달려오면서
제 배에다 주먹을 갈겼습니다... "꾸에엑"... 그리곤 정말 이상한 눈빛으로
나를 보더니... 획 돌아서 가더군요... 참고로 그아이 태권도 2단 입니다.
그날 점심 못먹었습니다. 배가 에려서 밥이 안넘어 가더군요...

뭘까요... 어떤 의미였을까?... 아직도 의문이군요...
그 이후로도 그애와는 잘 지냈습니다. 하지만 늘 이상한 눈빛?...
근데... 그말 그애도 나도 서로 하지 못했네요... "아쉬웠다고 말할껄..."

이런글 첨 올리네요... 경방에는 잘 오지도 않는데... 그냥 기념으로...
아~ 골뱅이가 밉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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