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고민...상담] 휴...경험많으신 형님들의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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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963회 작성일 17-02-0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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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처음으로 글을 이렇게 올립니다.
첫글이..이런 글이라 죄송합니다.
다름아니라 저는 외국서 공부중인 학생입니다..나이는 20후반..2년정도 오래사긴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그녀도 현재는 여기 있구요.,..저는 군대도 다녀오고, 여러분과 다름없는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친구와 어울리길 좋아하고 한국에 빨리 가고싶어하는 남자입니다.
 
 
보수?적인 그녀와 많은 관계는 갖지 안았는데....서로 즐기고 야한 농담을 나눌정도로 활발한 사이입니다.
그런데.....
그녀가 요새 생리가 없습니다. 이번달에 관계한게 문제인지...매번 정확한 그녀의 날짜가...5일이 지나도록 소식이 업답니다...쿵....ㅜㅜ...저 요새 미치겠습니다.
그녀는 낳자고 합니다..저는 그녀와 예전부터 결혼까지 생각할정도로...서로 가끔 티격하지만 사랑합니다.
그러나 아직 제가 학업중이고... 휴..준비가 서로 안되어있습니다...
그녀는 혹 임신이라도 하면..., 저 여기선 병원한번 가본적도 없습니다. 룰도 잘모르겠구요..
한국에 이번 여름이 제가 먼저 갈듯한데 한국에 가야 몰 해야 해결될듯싶습니다. 외국에서 이런경험있으신분들 계신가요??
아...어찌해야 할까요...그녀..집안도 좋고, 가족이 다 교회를 다닐정도로 부모님...성격들은 다 좋으신것 같은데 좀 보수적이십니다. 그녀왈, 집에서 쫓겨난다고 합니다-_-...  쉽지안을 여친부모님에게 잘보여도 어려울망정 이런일로 혹시 찾아뵙게나 된다면...완전 마이너스일겁니다ㅜㅜ...  사랑하고 제가 나이는 됫지만..그녀가 좀 어리고...지금 애를 낳는다는건...철업는 제겐 너무 준비가 안된듯싶습니다. 이런일로 혹시 보수적인 여자친구 부모님을 당당히 뵙거나, 잘 해결되신 고수님들...조언좀 부탁드립니다.제가 오죽하면 여기다 이런글까지 올리게되었을까요 ㅜㅜ 어디 하소연할데도 없고...
여친 부모님은 제가 아직 뵌적이 없습니다..(그녀는 제 부모님을 한두번 뵈었지요..)
그녀는 게다가 막내입니다..위로 미혼이신 누님이 계시고..산넘어 산입니다.
저는 겐찬습니다.. 저나 저의 부모님은 제가 커버할수 있습니다. ㅜㅜ..불효자의 안습..
그녀가...쉽사리 애를 지우거나...그럴것 같지가 안네요. 저도 지금 학업만 아니라면 낳아도 상관은 업습니다..집에서 이해해주실지도..제 부모님.. 그녀를 맘에 들어시하고 저도 그녀와 사랑하고 잘되고싶습니다.  으아아... 윗분들의 성심어린 조언...다양한 연륜이 담긴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이만..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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