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후배의 아내-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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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815회 작성일 17-02-0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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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배의 아내 - 9편
                            
                                                                                                                                 허얼신 320136

 
현숙은 LA에서 유학하는 동안 스페니쉬어를 한번도 안 들었던 것을 후회했다. 하긴 영어 배울 시간도 모자랐는데
스페니쉬어까지 듣는것은 그 당시로선 무리였다. 공장으로 향하는 벤안에서 무언가 조치를 취해야지 이 상태로는
안되겠다는 생각을 했다.  공장에 도착하자 남편은 그의 작업실로 가고 나는 곧장 쟈니의 사무실로 찾아갔다.
 
쟈니에게 대충의 상황을 말하고 현재 살고있는 곳에서 나와서 다른곳에 숙소를 정해 달라고 말했더니 자기가
알아서 해결 해줄테니 걱정 말라면서 온김에 모닝섹스나 한판 하자고 한다. 사무실 문을 잠고 창문은 브라인더를
내린뒤에 옷을 벗고 쟈니와 성교를 했다. 어제와는 달리 내가 쟈니를 리드해가며 그동안 쌓인 기술을 발휘하니까
10분도 못되서 내몸안에다 사정을 하며 입으로는 계속 원더풀을 외쳐댄다... 그리고는 점심도 같이 먹자고 말한다...
나 역시 한판 뛰고나니 몸에 생기가 넘치는 것 같다... 칼슨 방에서 성교를 한지 두시간도 안ㅤㄷㅚㅆ는데 나의 몸은 도데체
어떻게 생겨 먹은건지 나도 모르겠다.  하긴 지난 3년간 서울에서 매일같이 5~15명 정도와 난교를 해왔으니까(월경시에도...)
도리어 성교없이  지낸 서울을  떠나서 비행기타고 이곳에 도착했던 하루라는 기간이 나에겐 더 낯설은 기간이었다.
 
쟈니의 해결책이 무엇일까 하는 궁금증은 이날 퇴근할때가 되어서야 알게되었다. 퇴근 하려고 벤이 세워진 곳에 갔는데 
누군가 쟈니의 사무실에 가보란다. 쟈니의 사무실에 가니 남편이 의자에 앉아있었다. 뭔일인가 알아보니 남편이 하는 말이
퇴근하려고 하는데 같이 일하던 스페니쉬가 닭을 가져가란듯한 제스처를 하였고 다른 일꾼들이 그러듯이 불량품으로
판정난 닭인줄 알고 집어가지고 나오는데 공장문앞에서 지키던 경비원이 잡더니 닭을 훔치려고 했다고 사무실로 끌고 왔단다.
 
쟈니가 화난듯한 표정으로 나를 보며 남편에게 통역을 하란다. 절도죄로 경찰에 신고하면 당장 추방 시킬수 있지만 몰라서
그랬다니까 한번 봐주는데 대신 닭공장에서는 더 이상 일 할수없고 닭을 기르는 농장으로 가라고...결국 공장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있는 (차로 3시간 거리) 농장으로 남편만 오늘밤에 짐을 싸가지고 가라고... 그러면서 나에게 슬쩍 윙크하며 이젠
아무런 걱정없이  마음껏 즐기며 지내란다... 처음에는 어의가 없었으나 생각해 보니 그것도 한 방법이라는 생각이 든다.
 
남편 먼저 내 보내고나서 쟈니에게 조건을 제시했다. 나와 성교를 원하는 사람은 한번 또는 한시간에 50불씩 그리고
내가 허락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반드시 콘돔을 착용하라고... 쟈니가 50불은 너무 비싸다고 말했다. 물론 대도시에
가면 충분히 200불에서 300불씩도 받을수있지만 여기 닭공장의 일꾼들은 한주에 보통 130불 벌어서 생활한다고 20불
플러스 팁으로 하란다... 그러기로 하고 쟈니가 스페니쉬로 일꾼들에게 알려줬다....
 
그뒤엔 일주일에 두번 노는 날에도 내방에서 뭇 사내들과 성교를 하였고 같은 건물에 살지않는 다른 일꾼들도 돈을
가지고 나를 찾아왔다. 남편과는 쉬는 날이 달랐고 처음에는 한달에 두번정도씩 노는날 찾아오던 남편도 점점 찾아오는
빈도수가 줄어들어서 나중에는 두달에 한번 얼굴보기도 힘들었다. 공장에서도 심심하면 빈 사무실에서 일꾼들과 성교를
하였으며 가끔씩 윌리가 트럭에 물건을 싣고오면 윌리와도 그의 트럭안에서 성교를 즐겼다.  푼돈 같이 느껴졌던
20~50불도 쓰는데 없이 모아만가니 내가 닭공장에서 받는 급여보다 몇배나 빠른 속도로 늘어갔다...

어느덧 길게만 느껴졌던 820일도 다 지나가고 영주권을 받고 공장을 떠날때가 되었다. 처음에는 전에 살았던 LA 쪽으로
갈까 했는데 아무래도 서울에 있던 빚장이(포주)들이 그쪽 먼저 뒤질것 같아서 뉴욕쪽으로 가기로 결정했다. 마침 윌리가
자기도 트럭을 몰고 뉴욕에 배달 간다고 해서 많지 않은 짐들을 그의 트럭에 싣고 뉴져지에 도착했다.
 
윌리가 묵는 트럭운전사 전용 모텔에 방을 얻은뒤에 샤워를 하고 밖으로 걸어나왔다. 9월초지만 아직도 후덥지근한 날씨에
조금 걷다가 모텔옆에 붙은 바에 들어가니 먼저와서 다른 트럭 운전사와 잡담을 하던 윌리가 와서 같이 합석을 하잖다.
하긴 여자 혼자 뻘쭘하게 바에 앉아 맥주 마시기도 그렇고 해서 합석을 해서 그들이 사주는 맥주를 서너병 마셨다.
윌리가 귓속말로 여기선 한번에 200불씩 받아도 된다면서 관심 없냐고 물었다. 술도 기분 좋을만큼 올랐고 몸도
근질거려서 "Why not" (안될것 없지...)라며 혼쾌히 대답했다.  첫번째 트럭운전사를 따라서 커다란 컨테이너 트럭 운전실에
올라갔다. 운전석 뒤에 있는 벤치형 침대(트럭 운전사들이 운전하다 피곤하면 잠시 눈 붙이는곳)에 누워서 첫 상대와 
성교를  끝내니까 곧바로 다른 운전사가 올라와서 돈 이백불을 손에 들고 흔들면서 자기와도 하지 않겠냐고 묻는다.
한 세시간 동안 그곳에 누워서 몇명을 상대하고나니 순식간에 2000불 가까운 돈이 모였다...
 
다음날 윌리가 남편을 자기가 아는 창고에 취직시켜 주겠다고 데리고 나가고 나는 지낼곳을 구하려고 신문을 사서
집 랜트하는 곳에 전화를 걸며 집을 보러 다녔다. 몇군데를 보다가 한인이 집주인인 원베드룸 이층으로 정했다.
집 주인은 사십대 남자 였는데 아래층은 자기 가족이 살고 이층을 세놓는 것이었다. 첫달 랜트와 한달치 보증금을 내고
랜트 계약서에 서명한 뒤에 모텔로 돌아왔다. 얼마 안있어서 윌리가 남편을 데리고 돌아왔는데 이야기가 잘되서
남편은 다음날부터 창고 관리인으로 출근하게 되었다고 한다. 가지고 온 짐들은 윌리가 내일 이사한 집에 갖다 주겠단다.
이제는 진짜 미국 생활이 잘 풀려 나갈것 같은 기분 좋은 밤이었다. 남편과 저녁 식사후에 축하로 ㅤㅆㅑㅁ페인을 터뜨린후에
오랫만에 같이 잠자리에 들었다. 서로의 몸을 탐닉하고 한참 열을 올리는데 남편의 물건이 질안에 들어오지도 않은체로 
팽창하더니 쿠퍼액을 흘리면서 사그라진다. 그렇게 그냥 혼자 사정하면서 거친숨을 내 뿜으며  침대위에 벌렁 자빠진다.
살며시 남편의 자지를 쥐고 애무하다 처음 하는듯한 굉장히 서툰듯한 동작으로 입에 넣고 빨아주니 남편이 놀라면서 그의
자지가 다시 뻣뻣해진다. 남편위에 올라타서 그의 자지를 넣고 엉덩이를 몇번 돌리니까 금방 다시싼다... 최악이다...
거의 2개월만에 시도한 남편과의 성교는 불발탄으로 끝나고 남편 혼자 만족한 미소를 띄우며 잠들었다.
 
도저히 이대로는 잠들것 같지 않아서 짧은 치마와 브라우스 하나만 걸친체(펜티와 브라도 안하고...) 밖으로 나왔다.
다시 모텔 옆의 바에나 가볼까하며 걸어 나오는데 모텔 주인이 부른다. 사무실에 들어가니 이미 어젯밤 일을 다 알고 있다면서
여기서 함부로 영업하면 자기 모텔 문 닫을수 있다는 둥의 뻔한 소리를 해댄다.  잔소리 해대는 모텔주인을 소파에 밀어뜨리고
브라우스를 벗어놓고 그의 바지를 벗긴뒤에 몇번 빨아주니 금방 뻣뻣하게 솟아오른다. 콘돔 있냐니까  서랍을 가르킨다.
콘돔을 끼워놓고 짧은 치마는 입은체로 그의 몸에 올라탔다. 엉덩이를 돌리면서 동굴벽을 조여주며 왕복운동을 해주니까
황홀한 표정으로 커이 커이..하며 신음하다 사정한다... 아이 씨... 나는 아직 멀었는데... 변변한 사내 만나기 되게 힘드네...
 
잠시후 정신을 차린 모텔주인이 최고 였다며 자기가 손님을 주선해 줄테니까 화대를 반반 나누자고 한다. 속으로 미친놈...
이라고 욕하면서 반반은 말도 안되고 한 사람당 50불씩 알선료  주겠다고 하니 좋단다... 그날밤 새벽까지 모텔룸에 들어가서
손님들과 섹스하고 내방에 와서 ㅤㅆㅑㅤ워하고 쉬다가 다시 연락오면 모텔룸에 들어가 섹스를 하며  총 7명과 관계를 가졌다...
모텔 주인에게 50불씩 알선비 주고도 팁을 합쳐서 또 다시 1000 여불을 벌었다... 모텔 주인은 나를 흔한 Truck Stop Hooker
(트럭 운전사를 전문으로 하는 창녀)로 생각 했는지 매일밤 나와서 일하란다.  속으로 픽.. 하고 비웃으며 그러자고 했다. 
그렇지만 너도 내일부터는 돈내라고.. 공씹은 오늘이 마지막 이라고... 어짜피 내일 떠나면 다시 볼일도 없을테지만...
 
남편이 출근하고  가게들을 돌아다니며 당장 필요한 침대를 사서 배달시키고 주방기구등을 사서 랜트한 집으로 와서 정신없이
물건들을 정리하는데 오후 3시쯤 윌리가 짐을 싣고 왔다. 짐을 옮겨 놓고 콜라를 마시며 방금 가져온 침대에 앉아 이야기하니
윌리는 다시 남쪽으로 떠난단다. 언제 다시 이쪽으로 올지 모르지만 오면 연락 하겠다며 잘 살라고... 남편에게 조금 미안한
기분이 들었지만 새로 산 침대에서 윌리와 먼저 섹스를 한바탕 즐겼다...
 
다음날 역시 필요한 물건들을 사가지고 집에와서 정리하고 있는데 집주인이 올라왔다. 부인은 네일살롱 주인이고 고등학교
다니는 딸 하나를 둔 이 남자는 하는일 없는 백수로 아내가 벌어오는 수입으로 먹고 노는 팔자 좋은 사내였다. 문을 열고
들어와서 다짜고짜 나를 뒤에서 안으면서 옷속으로 손을 넣어 젖가슴을 주므르며 목덜미를 빨아댄다. 놀라서 뭐하는 짓이냐고
물어보니 어제 검둥이와 즐거웠냐며 씩 웃는다... 아차, 집주인이 아래층에 있었는데 생각없이 윌리와 한바탕 즐겼구나...
집주인이 원하는 것이야 뻔한거고 돌아서서 그의 바지를 내리고 자지를 꺼내서 빨아줬다. 30 여분 집주인과 섹스하며
온갖 기술을 다 썼더니 그자가 금방 녹초가 되서 쓰러진다.
 
한참 있다 일어나더니 자기가 아무때나 올테니까 항상 대기하고 있으란다... 속으로 가소로운자... 라고 비웃으며 알았다고
대답하고 그렇지만 다음부턴 한시간에 300불 이라고 하니 남편을 운운하며 협박한다.  이미 산전수전 다 겪은 몸...
알릴테면 알리라며 나는 이미 영주권 받았기에 남편과 이혼해도 그만이지만 댁은 부인에게 알려지고 이혼 당하면 놀고 먹는
이 편한 생활도 끝날텐데 알아서 하라고 하니 도리어 사색이 되어서 빈다... 한심한 사내 같으니라고...
 
 
집안도 적당히 정리 되었고 내일부턴 나도 일자리를 구해보아야 겠다...
 
 
 
오늘은 여기까지만 쓰겟습니다.
허잡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달리는 숫자나 점수가  갈수록 떨어지네요...
적당히 이 글을 끝낼때가 된것 같네요...
앞으로 한 두편 정도로 정리 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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