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폴라베어] 나의 난봉기 104 - 듣고나면 기분 좋아지는 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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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426회 작성일 17-02-0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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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북경 왕징에서 있었던 이야기 한번 올렸다가 섹스랑 상관 없는 글이라고 뭇매를 맞고 반성하고 있는 폴라베어입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겠으니 한번의 실수로 여겨주세요...

제 나이가 우리나라 셈법으로 47살이고 이제 한달만 지나면 48살이 되는군요.  저는 부인하고 싶지만 누가 뭐라고 해도 저를 중년으로 모든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에는 차이가 없습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기분이 좋은 날입니다.  지난 10월 초 자는데 갑자기 왼쪽 어깨가 너무너무 아파서 잠도 제대로 못 자고 아침에 병원으로 뛰어가서 엄청난 돈 주고 MRI 찍은 결과 목디스크라고 하여 시작한 것이 그 이후 조그만 수술 한번 하고 (디스크수술은 아닙니다), 감기몸살 걸리는 등 2달을 신체컨디션 80% 이하로 살다가 오늘 아침은 완전히 회복이 되어 지금 너무너무 편안합니다.  정남향 사무실을 가지고 있다는 엄청난 혜택과 창문으로 들어오는 아름다운 햇빛, 그리고 난방이 잘 들어오는 상태에서 사무실 가습기까지 틀어 놓고 이렇게 글 쓰면서 토요일 오전을 만끽하고 있으니 참 행복한 날이라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물론 내일만 지나면 또 월요일부터는 전쟁이 시작되지만 지금은 그딴 것들 생각지 않고 그냥 편하게 마음 먹기로 하였습니다.

이렇게 기분이 좋으니 지나간 일들도 조금씩 생각 나는데, 제 추억이라고 해 봐야 별 것 없습니다.  이 여자 저 여자에게 뿌린 기억 밖에 없으니 말입니다...

☞ 여기서 잠깐...

좀 자랑 같아서 말씀 드리기는 송구스럽습니다만 저는 참으로 다양한 직업을 가진 여성들을 접했습니다.  물론 가정에서 일하는 전업주부가 가장 많기는 합니다만, 그 외에도 교육계는 그랜드슬램 (유치원교사,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입시학원강사, 대학강사, 대학교수), 항공사 승무원도 국적기 2개사는 당연하고 외항사들 (제 기억에 최고는 두 사람이 있는데 델타항공과 Cathay Pacific 이었습니다), 부동산업자, 건강식품 대리점 사장, 제법 이름 알려진 아나운서, 그 당시에는 그냥 조연 수준에 불과했던 영화배우 (그 이후 주연도 몇 편 하긴 했죠.  이름 대면 아실 겁니다), 작곡가 등등 기억을 다 하기에도 복잡합니다.  아 참, 금융권도 아마 거의 그랜드슬램일겁니다.  1금융권, 2금융권, 사채업자아줌마, 금융피라미드아줌마, 증권회사, 그리고 증권거래소 직원 (정확히 말하면 증권거래소 직원이 아니라 증권거래소 산하 연구기관직원), 기업체 IR 전문직원, 외국계 펀드 직원 등등...  그리고 공무원들도 제법 되네요...

그런데 요즘 대통령선거 때문에 온 세상이 들썩이니까 제 생각이 또 다른 쪽으로 가네요...  기억해 보니 제가 아직 정치인은 한번도 만나본 적이 없군요...  아직 제 수준이 그 정도 밖에 안 되어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아무리 기억을 되살려 봐도 정치인의 범주에 넣을만한 여성은 만나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대통령이야 워낙 전세계적으로 여성대통령이 희소성이 있어서 쉽지 않겠지만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아르헨티나 여성대통령에게 관심이 많은 듯 한데 그거야 뭐 화장빨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자고로 섹스는 건강에서부터 나온다는 측면을 생각한다면 저는 차라리 브라질의 딜마 호우세피 대통령에게 관심이 갑니다...), 다른 정치인은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도 듭니다...

앞으로 구의원, 시의원, 국회의원 및 그 보좌진들을 한번 공략해 볼까 하는 말도 안되는 생각이 조금 드는 아침입니다...  (아침부터 참 생각이 건전하죠?)

아무튼 돌아와서...

추억을 되살리는 이 아침, 그 동안 저에게 여자들이 침대에서 (솔직히 침대가 아닌 다른 곳에서도 자주 하곤 합니다만...) 해 준 말 중에 가장 기분 좋았던 말 몇 개 회상해 봅니다...

- 얼마전 31살의 어느 젊은 처자 : "폴라베어씨 물건이 너무 커서 너무 아파요...  하지만 참고 받아볼게요..."  (다른 사람 성기가 얼마나 큰지 제가 어떻게 알겠습니까만 제가 생각하기에 제 존슨이 그다지 큰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처자가 이렇게 말하니까...)
- 요즘 한창 재미 붙인 망사스타킹 갖고 다니면서 샤워하고 나올 때 신고 나오는 아줌마 : "자기 오늘 나 딱 두번만 보내줘...  잘 하잖아...  응?"  (이 여자가 나를 만나면 얼마나 즐거운지는 모르지만 남자로서의 자존심이 팍팍 올라옵니다)
- 비교적 오래 전에 만났던 어느 유치원 교사 : "자기만 만나면 이성이 마비되는 것 같아...  부담 갖지 말고 필요한 것 있으면 언제라도 말해...  나 이래 뵈도 모아 놓은 돈은 좀 있어..." (아직 이 여자에게 돈 요구해 본적 없습니다만 그래도 그런 소리 들으면 기분은 나쁘지 않더군요...)
- 이제는 기억도 아련한 어느 가정주부 : "자기가 하라고 하는 건 다 할게..."  (포르노에 영향 한창 받아서 사정을 입으로 받아주기를 어렵게 말했을 때 그 주부의 반응이었습니다)
- 어느 이혼녀 : "아...  당신...  내 안에 들어왔어...  나가지 말아요..."  (이 여자가 섹스할 때 오디오가 좀 센 편인데 삽입하는 순간 항상 이렇게 말합니다...)

그리고 가장 기억에 남는 한 마디는...

- 대략 15년 정도 전 어느 퇴폐이발소 여종업원 (잠시 같이 사는 사이였음) : "자기는 돈 주고 어디 가지 않아도 되겠다...  이 정도 좇이면..."

막상 적어놓고 보니 다들 제 성적능력에 관한 자랑들이네요...ㅎㅎ...  하지만 이제 나이 먹어서 별 자신 없습니다...

☞ 여기서 잠깐...

다들 사진 찍는게 유행이다 보니 저도 최근에 앞에서 말한 "망사스타킹아줌마" 눈 안대로 가져주고 나서 사진 몇 장이랑 동영상 조금 찍어 보았습니다...  동영상은 두 사람 음성이 들어가서 너무 위험합니다만 사진은 올릴 생각이 있는데 당췌 이 경방에는 사진을 어떻게 올리는지 알 길이 없네요...  알려주시면 한번 올려볼게요...

남자라고 하는 동물이 잘 났다고 해 주면 정말 자기가 잘 난 줄 알고 정신을 못 차리는 경향이 있는데 저도 딱 그 케이스입니다...  여자들이 이렇게 말해 주니까 저도 기분이 막 좋아지면서 더 열심히 하게 되더군요...


이렇게 끝나면 재미가 없을 듯 하여 그저께 (정확히는 목요일입니다) 대낮에 있었던 일 하나만 올리겠습니다...

어떤 아줌마가 있습니다.  저보다 대략 5살 이상 많은 나이인데 외모도 마음에 들지 않지만 특히 성격이 너무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하지만 어차피 만난 것이다 보니 인류애적 관점에서 가끔 만나서 순전히 그 여인네 욕구를 풀어주고 있습니다...

이 아줌마의 가장 큰 문제점은 3개로 요악되는데 그것은 1) 외모니 성격이니 남자에게 어필할 요소가 거의 없다, 2) 도대체 사람을 눈과 눈을 마주보고 똑바로 보지 못한다 (늘 조금 기울어진 각도로 봅니다), 그리고 3) 어디 한군데 집중하지 못한다 (섹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집중입니다.  그런데 섹스하다가도 다른 이야기 불쑥 불쑥 꺼내곤 하니...  참...)  입니다.

1번은 거의 해결 방법이 없으므로 그냥 제가 마인드콘트롤로 해결합니다.  2번과 3번이 더 큰 문제인데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생각보다 쉬웠습니다.  비행기 타면 푹 잘 수 있도록 눈가리개 주죠?  그거 가지고 눈 가려 버리면 다 해결 납니다...

목요일날도 하도 계속 문자질을 해 대서 잠시 시간 내서 오후에 만났습니다.  아예 모텔방 잡아 놓고 들어가 있으라고 하니 조금 있다 늘 가는 모텔의 호수를 문자로 알려주네요...  들어가서 일단 씻고 나니 이 여자가 나름 열심히 하겠다고 조금 안마도 해 줍니다만...  중국 늘 다니면서 안마 받는 사람이 그 안마에 만족이 되겠습니까...

그래도 언제나처럼 눈 가려주고 시작하려니 왠지 기분이 안 나서 처음부터 Doggy style 로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 아줌마 막상 삽입을 하려고 보니 그날 따라 항문이 시커멓게 보이는게 도대체 기분이 나질 않습니다...  항문이야 늘 그 색깔이었는데 그날 따라 제가 배가 불렀던 모양입니다...  발기상태 유지가 힘들 듯 하여 잠시 마인드콘트롤 하고 있으니 이 아줌마가 요동을 치기 시작합니다...  엎드리고 나서 제가 뒤로 가면 약 2-3초 후에 삽입이 있게 마련인데 아무 말도 없이 10초 이상을 그냥 있으니 애간장이 타는게지요...

엉덩이 막 흔들면서 "자기야 하고 싶어" 라는 말을 5번 이상 하더라구요...  대화형태로 적어봅니다...

아줌마 : 자기야 하고 싶어...
폴라베어 : 잠시 조용히 해 봐
아줌마 : 왜 자기 무슨 문제 있어?
폴라베어 : 아냐 조용히 좀 하라니깐...
아줌마 : (떡줄 사람은 생각도 않는데 김치국부터 마시면서) 왜 입으로 해 줄려구?
폴라베어 : 아냐 좀 조용히 하라니깐!
아줌마 : 알았어...  빨리 해 줘...

머리 안에 최근 자주 만나는 망사스타킹아줌마 생각 넣고 시작했습니다...  목소리가 너무 다르고 특히 신음소리의 종류는 너무 많이 다르다 보니 조금 그렇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남자의 성기가 여자의 성기 안에 들어가니 나름 발기상태는 유지되더군요...

이런 상황에서 쉽게 사정이 될 리가 없습니다...  그런데 이 아줌마는 내 마음도 모르고 지속해 주니 좋아서 죽으려고 합니다...

이럭 저럭 시간은 지나가고 사정 순간이 옵니다...  보통 이런 취향을 가진 아줌마들은 힘차게 정액이 솟구치는 모습을 보기 좋아하니까 사정할 때는 손으로 받으라고 하는데 (손으로 받을 때 가장 적나라하게 보이잖아요...) 그날은 그것도 싫어서 그냥 질내에 사정해 버렸습니다...

그래도 여자에 대한 마지막 예의는 있는지라 사정하고 나서 여자 숨결이 어느 정도 가라앉을 때까지 결합상태는 유지했습니다...  질내에서 막 근육이 요동치는 걸 보니 이 아줌마도 꽤 오래 굶은 모앙이었습니다...

사정하는 순간이라고 해 봐야 겨우 몇 초...  이 짦은 순간을 위해서 우리는 얼마나 긴 시간을 노력하는지...

폴라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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