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폴라베어] 나의 난봉기 113 - 아줌마 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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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2,483회 작성일 17-02-0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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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베어입니다.  오늘도 변함 없이 그냥 아줌마 얘기나 하나 하고 끝내겠습니다.

고래로부터 남자는 가을 타고 여자는 봄 탄다고들 합니다.  저야 뭐 이제 나이가 들어서 가을을 타고 말고 할 감정도 남아 있지 않습니다만 아줌마들 꼬시다 보면 봄에 메이드 확률이 높은 것이 확실히 여자가 봄을 타는 것은 사실인 듯 합니다.

얼마 전 단골 이발소 사장 아줌마가 이발소 사업 그만 두면서 저한테 동네 아줌마를 하나 소개해 주더군요.  나이는 40대 후반인데 이혼하고 혼자 산다고 가끔 몸이나 좀 풀고 싶어 하는 듯 하니 용돈이나 조금 주면서 만나보라고 추천하더군요.  원래 이혼녀들의 경우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서 조금 꺼리는 편인데 소개해 주는 이발소 사장한테 물어보니 예전에 이혼하고 이발소 면도사로도 잠시 일한 경험이 있다고 해서 조금은 마음을 놓고 만나게 되었습니다.

원래 퇴폐이발소가 예전에는 그 본질에 맞게 텐느 (이른바 손으로 해주는 서비스 말합니다) 가게, 찜 가게, 연애가게 등으로 불리었는데 언제부턴가 새로운 분류가 생겨서 요즘은 그냥 간단히 2단가게, 3단가게로 불립니다.  제가 가끔 가는 곳은 그냥 손으로만 서비스해주는 곳인데 원래 퇴폐이발소에서 사장들은 절대 서비스하지 않고 아가씨들이 다 하게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저의 경우 그 사장과 워낙 오래 아는 사이여서 아가씨에게 정확하게 사유를 말하고 언제나 사장이 서비스를 해 줍니다...

☞ 여기서 잠깐...

제가 조금 아는 방면이 바로 이 이발소 면도사들입니다.  이혼한 여성들이 90% 이상을 차지하는데 재료상이라는 조직을 따라 움직이게 됩니다.  서울의 경우 장안동 쪽 재료상들과 강남쪽 재료상들은 아예 다릅니다.  부산과 경남은 그냥 부산 재료상들이 다 거래하고 있고, 경기도 남부는 강남쪽 재료상, 수원 아래쪽으로는 수원 재료상, 그리고 북쪽으로는 의정부 재료상들이 관할하죠.  그리고 의정부 재료상들은 강원도도 같이 관할하는데, 같은 강원도라도 원주 쪽은 서울 재료상들이 관할합니다.

막상 만나보면 참 착한 여자들입니다.  자기가 그런 일을 했다는 것 때문에 조금 남자 앞에 기가 죽는 면도 있지만 하나하나가 착한 여자들이고, 거의 모두 애들 키우려고 일하면서 돈을 착실히 모읍니다.  그런데 이렇게 열심히 모아 놓은 돈이라는 것이 장사하다가 날리고, 남자한테 다 날리고 그러는 일도 많습니다.  오래 전에 잠시 만나던 면도사 아줌마는 만나는 남자마다 자기 돈 들여서 인테리어를 해 주더군요.  그런데 이 놈들이 인테리어만 해 주면 그 때부터 다른 여자들을 만나고 돌아다녀서 쫑이 나곤 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어릴 적부터 소개팅은 자주도 해 보았지만 이발소 대기실에서 소개팅을 해 본 것은 처음입니다.  소개팅이라고 하는 것이 대략적으로 10분 정도 밖에 안 걸린 기억이고 만나자마자 바로 데리고 나왔습니다.

막상 나오니 별로 할 일도 없고 해서 드라이브나 좀 하자고 하였습니다.

88 타고 바로 동쪽으로 달렸습니다.  요즘은 88타고 계속 동쪽으로 가면 서울춘천고속도로가 나와서 참 좋습니다.  너무 많이 가면 나중에 돌아올 때 힘들까봐 대략 강촌인터체인지에서 나와서 산을 넘고 물을 건너 (정말 산을 넘고 물을 건넙니다) 의암호수 지나고, 춘천댐으로 갔습니다.

춘천댐에서 화천쪽으로 가는 길을 대략 1킬로미터 정도만 가면 왼쪽으로 군부대가 있고 오른쪽으로는 비포장도로로 내려가는 길이 있습니다.  그 길을 통과하면 방갈로 모양으로 되어 있는 민물회집이 나오죠.  (춘천댐 아래에 있는 민물매운탕단지와는 다릅니다)

오면서 차 안에서 별로 할 말도 없어서 그냥 애들 얘기나 했습니다.  언제 혼자 되었냐고 묻고, 애는 몇이나 있느냐고 묻고, 애들하고는 같이 사느냐고 묻고, 요즘은 어떤 일 하느냐고 묻고 뭐 그런 식이었습니다.

대답도 뭐 뻔합니다.  혼자 된지 제법 오래 되었다고 하고, 애는 둘 있다고 하고, 애들은 아빠하고 산다고 하고, 요즘 일 그만 두고 쉬고 있는데 곧 가게 하나 낼 생각이라고 하고...  대답들 뻔하죠 뭐...ㅎㅎㅎ

한방에 하나씩 독립되어 있는 방갈로에 들어가서도 그냥 회나 좀 먹고 낯술 좀 맥이니 슬슬 올라오나 보네요...

어느 정도 얘기가 무르익는다고 느끼고는 나가서 바람이나 쐬자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잠깐...

난봉질을 하는데 필요한 것은 솔직히 남자의 심벌 하나 뿐입니다.  하지만 난봉질을 조금 쉽게 하기 위해서는 대략 3가지 정도가 있어야 합니다.  그것은,

1. 아무래도 돈이 조금은 있어야 합니다.  전혀 돈이 없으면 난봉질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2. 차가 조금은 좋아야 합니다.  물론 제가 듣기로는 회사에서 사용하는 1.5톤 트럭 타고 다니면서 꼬신다는 얘기도 듣긴 하였지만 그건 특수한 경우일 것이고, 대략적으로 조금은 내놓을많나 차를 타고 다니면 난봉질이 조금 쉬워집니다
3. 뇌의 GPS 화가 필요합니다.  여자가 "오늘 이 놈한테 한번 줄까?" 라고 생각하면서 비슷한 느낌을 전해 올 때 10분 내로 모텔방으로 입장해야 하고 그것을 위해서는 뇌의 GPS 화가 필요합니다.

아무튼...

바람이나 쐬자고 나와서 바람이 뭐 별겁니까...  이제 날씨도 선선한데 그냥 창문 열면 시원하죠...

매운탕집에서 나와서 춘천댐을 넘어 조금 가다가 좌회전을 하면 다른 길로 화천쪽으로 가는 길이 나옵니다.  거기로 천천히 가다가 고촌이라고 하는 곳에서 우회전을 하면 산을 넘는 산길이 나오는데 (이 고래 이름을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이 길로 가다 보면 왼쪽에 모텔이 하나 나옵니다...  자주 가는 곳이긴 하죠...

천천히 별 말 없이 모텔로 방향을 잡자 이 아줌마가 별 말은 없이 그냥 다리만 고쳐 꼽니다...  준비가 되는 것이죠...

그래도 여자인데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야겠기에 모텔 주차장에 차 세우고 나서 눈과 눈을 바라보면서 "잠시 쉬었다 갈까요?" 라고 하였더니 그냥 고개만 살짝 숙입니다...

모텔 입장하고...  여자에 따라서 워낙 취향이 다양하니까 내 스타일을 고집하지는 않고 그냥 "좀 씻어야겠죠?" 라고 하였더니 저더러 먼저 씻으라고 합니다...

☞ 여기서 잠깐...

한동안 저는 씻고 나올 때 발기한 페니스를 보여주면서 나오는 것이 좋은지 아니면 팬티를 입고 나오는 것이 좋은지에 대하여 고민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나온 결론은 간단합니다...  여자들의 경우 욕실에서 나오는 남자들의 페니스를 그렇게 뚫어지게 쳐다보지는 않습니다...  그냥 편하게 하면 됩니다...


침대에 와서 누워 있노라니 들어갔던 아줌마가 나오는데...  콜셋모양의 보정속옷을 그대로 입고 나옵니다...

제가 그랬습니다...  갑갑하게 그거 입고 있지 말고 그냥 벗어도 된다고...  그렇지만 그녀는 안된다고 하면서 그냥 그대로 입고 있겠다고 합니다...  여자란 동물은 마지막까지도 자기가 어떻게 보일 것인가에 대하여 신경을 쓰더군요...

아주 오래 전 수원역에서 만난 어떤 여자는 얼굴과 몸매는 거의 퍼펙트였는데 허벅지 살이 조금 늘어져 있었던 기억도 나고...

옆에 가볍게 눕더니 제가 팔을 주자 안겨오더군요...

눈 마주치면서 "이렇게 가까이서 보니 별로 나이든 표시가 안난다" 라고 상투적인 뻐꾸기도 날려주고...

키스 시작합니다...

1. 키스 할 듯 하면서 절대 혀는 넣지 않고 입술만 살짝 살짝 딱 5번만 해주고...
2. 다음으로는 확 다가가면서 이번에는 딥키스 해 줄 듯 하다가도 그냥 혀로 입술만 살짝 건드리고 나와 버리고...
3. 이렇게 3번만 계속하면...
4. 여자는 안타까운 표정 지으면서 확 다가옵니다...
5. 다음으로는 딥키스로 한 30초 이상 하면서 입천정 건드려 주고...
6. 혀 빼고 난 후 조금 헐떡거리는 표정으로 여자를 쳐다 보세요...
7. 다음으로는 다시 키스해 줄 듯 하다가...
8. 콧잔등 혀로 한번 wipe 해 주고...
9. 다시 여자가 반응하면 다시 키스해 주시고...
10. 이상의 과정을 반복하세요.  언제나 여자가 충분하다고 생각한 시점부터 최소한 2분 더...

키스를 하면서 손은 너무 깊숙히 넣지 말고...  그냥 가슴의 유두 조금씩만 만지고 허벅지가 아니라 다리 바깥쪽 조금만 쓰다듬어 주면 됩니다...

이상이 다 되고 나니 이 아줌마도 헐떡거리기 시작합니다...  원래 이 정도 해도 자꾸 집중 못하면 눈 가려 주는데 이 아줌마는 이미 완전히 몰입이 되는 상황이라서 그럴 필요는 없어 보였습니다...

그 다음부터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습니다...  키스 이 정도 해서 완전히 흥분시켜 놓으면 그 다음부터는 아줌마들이 알아서 움직이고 우리는 가끔 잘못된 방향은 수정해 주고 상황만 잘 유지해 주면 되는 것이죠...

대략 입으로 서비스를 조금 하다 보면 아줌마들은 자신들이 입으로 애무를 해 주겠다고 대개 제안을 합니다...  이걸 굳이 마다할 필요는 없습니다...  아줌마들의 경우 "이렇게 허물어진 내 몸" 을 사랑해 주는 사람에 대한 보답의 의미도 있지만 또한 자기가 만난 새로운 몸을 입안에 담고 싶어하는 욕망도 있는 것이니까요...

어느 정도 여자가 애무를 하면 중지하게 하고 여자가 삽입을 기대할 때...

다시 애무 시작하세요...

이번에는 귀부터 시작해서 쇄골, 겨드랑이, 옆구리, 갈비뼈 아래 부분, 골반 윗부분으로 내려 가다가...
다시 발로 가서 발가락, 발등 (이 곳 애무할 때는 손가락으로 아킬레스건 눌러 주세요), 그리고 핵심포인트인 무릎 윗부분 애무하세요...
이정도 한 다음에는 다시 올라가서 드디어 클리토리스를 포함한 보지 애무 들어가세요...

대부분의 아줌마들은 자신의 몸에 대해서 잘 압니다...  그리고 이것이 처녀들보다 훨씬 우월한 점이구요...  애무를 하다 보면 아줌마들은 대부분 몸을 비틀면서 자신이 가장 잘 느끼는 부분을 입 앞에 갖다 댑니다...  우리는 그 부분만 열심히 해 주면 되는 것이구요...

이렇게 하다 보면 아줌마들은 삽입을 원하게 됩니다...  삽입을 요구하는 말들도 아주 다양합니다...

- 하고 싶어...
- 들어 와요...
- 이제 올라와요...
- 당신 안고 싶어...

등등 자기가 평상시에 쓰는 말들을 하곤 하죠...

☞ 여기서 잠깐...

아줌마들이 섹스를 하면서 하는 행동이나 말들은 자기가 만든 것들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누군가에게 배운 것들일 것입니다...  결혼 전 사귀던 남자에게도 배웠을 것이고, 남편에게도 배웠을 것이고, 또 결혼 후 애인들에게 배운 것도 있겠죠...  이런 걸 저는 "사회적 지식 축적" 이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삽입해서 한두번만 살짝 살짝 왔다 갔다 하다가 "올라와서 할래?" 라고 물어보면 대부분 좋다고 올라옵니다...

☞ 여기서 잠깐...

섹스하는 상대와 높임말을 하는지 반말을 하는지는 영원한 숙제입니다.  독일의 경우 명령문에 3인칭 명령문을 쓰기도 하고 또는 동사원형에 Sie 를 붙여서 높임말을 쓰기도 하는데, 어느 소설에 보면 하녀와 주인이 섹스를 하는 경우에는 하녀도 평상어를 쓴다고 합니다...

저도 대개 말을 잘 높이다가도 섹스하는 현장에서는 반말을 하곤 하는데...  가끔 대접 받고 싶어하는 여자들에게 높임말을 쓰기도 합니다...


이 정도 해서 위로 올라온 여자들은 자기가 만족하기 위해서 아주 열심히 합니다.  게다가 아줌마들은 이미 자신의 몸에 대해서 잘 알기 때문에 더욱 효과적으로 몸을 굴리죠.  자기 성감대가 어디인지도 잘 알고 그곳을 어떤 세기로 얼마나 자극해 줘야 하는지도 잘 알게 마련입니다...

체위 대충 5-6가지 정도 섞어서 하다 보면 시간은 어느 정도 가고 대략 여자가 2번 정도 느꼈다고 판단되면 그 때부터는 저도 성감 올려서 제 절정에 도달합니다...

원래 처음 하는 여자에게는 대개 질내사정을 합니다만 어느 정도 만나고 나면 입에도 넣어 주고, 손에도 뿌려 줍니다...

사정을 하는 순간 온 몸을 움츠리면서 마지막 남은 정액 한방울까지도 다 몸 안에 간직하고 싶어하는 몸짓을 보면 이 여자가 나를 만나서 행복하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제가 나이 내일 모레 50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사정하고 나서 약 10분 이상은 발기상태를 유지합니다.  그래서 사정 이후에도 삽입상태를 유지한채로 계속해서 조금씩 조금씩 움직여 주면 이 부분을 아줌마들은 너무 좋아들 하죠...  그리 격렬하게 움직일 필요도 없습니다...  그냥 살짝 살짝 움직여만 주면 몸을 움찔움찔할 정도로 좋아합니다...  학자들이 말하는 여자의 오르가즘 곡선이라는 것을 체험하는 순간이죠...


씻고 나서 모텔에서 나오는 엘리베이터를 타면 여자들이 대개 팔을 껴 옵니다...  그리고...

아줌마들은 거의 언제나 조금 기가 죽어 있기 때문에 저에게 자기가 오늘 어땟는가에 대해서 꼭 물어옵니다...  그럴 필요 없는데 말이죠...

그리고 언제나 저의 대답은 "너무 만족스러웠다" 고 말해줍니다...  그러면 그녀들은 또 고마워합니다...

물론 저도 젊고 아름다운 여자들을 보면 느낌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살아가면서 젊은 여자만 탐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은 일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는 아줌마들을 사랑합니다...

별 일 없는 한 저는 앞으로도 아줌마들이랑 함께 할 겁니다...

남의 아내를 탐하는 저 같은 놈들을 욕하는 사람들 많다는 것 잘 압니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저는 핀란드의 위대한 작곡가 시베리우스의 말을 되새기곤 합니다...

"평론가들에게 신경 쓰지 마라.  세상에 그들을 위하여 세워진 동상은 없다..."

폴라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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