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폴라베어] 나의 난봉기 114 - 호텔방 한번 들어가서 네 번 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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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1,943회 작성일 17-02-0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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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어가면서...

- 한번은 누구나 합니다
- 두번은 마음 먹으면 누구나 합니다
- 세번은 아무래도 조금 힘들어 집니다
- 네번은 상당한 체력과 인내를 필요로 합니다
- 다섯번은?  제 능력으로는 무리입니다...

어떤 아줌마를 알게 되었습니다.  평범한 가정을 잘 이루고 있고 위로 딸 하나, 아래로 아들 하나를 가지고 있으며, 남편도 정확히 어떤 일을 하는지는 몰라도 그다지 경제적으로는 어렵지 않은 아주 정상적인 가정을 가지고 있는 여자입니다.  키는 대략 167정도 되고, 살은 아무래도 나이가 있다 보니 조금 처지기는 했지만 그래도 별다르게 문제가 있는 수준은 아닙니다.

얼굴은 그냥 아주 깔끔하게 생기고, 머리는 적당한 웨이브를 즐겨하며, 평상시에는 뭘 입는지 잘 모르지만 저를 만날 때는 그냥 깔끔한 정장을 잘 입는 편입니다.

가슴은 뭐 그다지 큰 편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하여 껌딱지 수준도 아닌 것이 적절한 수준이고, 살결은 상당히 좋습니다.  가방 들고 다니는 것 보면 가방을 조금 좋아하고 최신 브랜드를 벌써 몇 번이나 본 걸로 봐서 경제력도 조금은 있어 보입니다.

나이는 저와 동갑인 48세이고 대학 교수이다 보니 무식한 여자도 아닙니다...

☞ 여기서 잠깐...

추적추적 비가 오는데, 요즘 저희 고등학교 동기들이 밴드를 운영합니다.  그 밴드에 오늘 어떤 놈이 한다는 말이 가관입니다.   "비 온다.  비 오고 추워지면 이제 50이다..." 라구요...  참고로 저는 48세이지만 제가 1월에 태어나서 제 친구들은 지금 49세입니다...  그놈들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할 만 합니다...


그녀를 만난 것은 꽤 오래 되었습니다.  1997년 IMF 이후 이를 극복하기 위한 과정에서 정부가 커져 버렸고 이에 따라 정부 주도의 산업개발이 이루어진지 꽤 오래 되었습니다.  우리는 이 과정에서 정부사업 관련 모임 등에서 우연하게 몇 번을 만났습니다.  외국에서 오래 공부하다 들어온 여자다보니 아무래도 한국 연예계에 대해서 그다지 잘 알지 못하고, 게다가 저 같인 딴따라 계통이 아닌 순수과학 계통을 전공하다 보니 제가 조금 아는 연예계 뒷얘기에 엄청난 관심을 기울여서 밥 먹으면서 이런 저런 얘기를 해 주다 조금 알게 된 것 뿐이었습니다.

자고로...  남자와 여자는 붙여 놓으면 사고가 터집니다...

이 여자교수님께서 무슨 프로젝트 하나 하면서 가치평가계통에 대하여 저에게 약간의 부탁을 해 오셨고, 제가 간단하게 조금 써 드렸더니 고맙다고 다음에 밥이나 한번 하자고 하고 나서 2-3년 동안 말만 계속 밥 먹자고 하고 먹지는 못하는 상황이었던거죠.

☞ 여기서 잠깐...

우리는 살아가면서 친구들과 심심하면 "다음에 밥 한번 먹자" 라고 해 놓고는 그냥 잊어 버립니다.  아니, 잊는다기보다 처음부터 밥 먹을 생각도 없이 그런 말을 그냥 뱉는지도 모르죠.  꼭 우리가 심심하면 "죽고 싶다" 라고 하면서도 실제로 죽을 생각은 삼월이 꼬랑지만큼도 없는 것 처럼요...

대략 2년 전 우리 친구 한 놈이 전화가 와서 그냥 말 끝에 나도 모르게 "그래 밥 한번 먹자" 라고 하였더니 이 놈이 즉시 그 말을 받아서 "그래 밥을 먹자.  지금 시간을 잡자.  대략 한달 뒤면 충분하지?  언제가 좋냐?" 라고 하여 꼼짝 없이 약속이 이루어졌던 적이 있습니다.  그 친구 참 괜찮은 놈이죠?


그러고 나서 밥을 먹기는 했습니다만 그 때도 착심위 (거의 모든 연구에는 착수심의회의 라는 것이 있습니다) 에 참석해 달라고 하여 그녀가 근무하는 학교에 가서 교수식당에서 밥을 먹은 것이었습니다.

뭐 이럭 저럭 제가 그녀에게 부탁하는 것은 거의 없고 몇 년 간 그녀가 저에게 크고 작은 일들을 부탁하기를 이어오다가...


얼마 전 그녀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2학기부터 연구년이라고 하네요...  미국 안 가시느냐고 물어 봤더니 그냥 국내에 있으면서 여행 다니고 책 볼 것이라고 합니다...

덕분에 바람이나 좀 쐬게 생겼다고 하면서 저더러 어디 잘 아는데 있으면 같이 가자고 합디다...

일단 급하게 제주도에 골프 부킹부터 때렸습니다...  그리고 나서...  아침에 그녀를 김포공항에서 만났습니다...

라운딩 한바퀴 돌고...  (제가 첫홀 버디 잡은 것은 처음입니다...  물론 인코스 먼저 돌기는 했습니다만...)

제주공항으로 가서 다시 비행기 타고 김포로 돌아왔습니다...  오는 비행기 안에서 조금 피곤한지 잠시 잠이 드는데 제 어깨에 고개가 기대져 오네요...

(사정 뻔히 알면서 같이 돌아준 제 친구와 그 파트너에게 감사 드립니다...  물론 그래봐야 그 놈 파트너도 마누라는 아닙니다...  우린 이렇게 삽니다...)

☞ 여기서 잠깐...

여자가 잠이 들었다구요?  순 거짓말입니다...  여자가 술에 취해서 골뱅이가 되었다구요?  그것도 거짓말입니다...

남자는 여자를 사랑하면서도 계산을 합니다...  그런데 여자는 남자에게 한번 빠지면 계산을 하지 않습니다...

왜냐구요?  여자는...  계산 후에 사랑에 빠지거든요...


잠시 갈등을 때렸습니다만...  김포공항에서 다시 제 차에 태우고 그녀의 집 근처까지 데려다 줬습니다...  차 안에서 그냥 아주 가볍게 입술만 잠시 맞춰 주었습니다...  그러고는...

내일 점심 같이 먹자고 했습니다...  여자는 대답 대신 "점심 때 문자 주세요" 라고 하고 내리더군요...

다음날...

<우리 네이버3회원들께서는 이 정도에서 절단을 해 버리시는 절단신공을 발휘하시던데...  저는 그러지 않겠습니다...>

그녀의 집 근처에 도착한 것은 11시 정도였지만 조금 있어 보이려고 11시 50분 경까지 기다렸다가 문자 넣었습니다...  금새 나오더군요...  뭐 이 나이에 뺄 것 없지 않습니까...

브런치 잘 하는데 있다고 해서 가 보니 돈만 비싸고 별 먹을 것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룸싸롱을 술 먹으러 가는 인간이 없는 것처럼...  보지가 바로 저긴데 못할게 뭐 있겠습니까...

그냥 넘어가도 되는데 굳이 백화점 데려갔습니다...  요즘 연예인들 엄청나게 들고 다니는 가방 하나 안겼습니다...  돈 엄청나게 나갑니다...  하지만 회계에서도 투자는 비용과 별도로 계리됩니다...


이 여인의 눈매에서 느껴지는게 있더군요...  호텔로 갔습니다...  조금 비싸긴 하지만 시간 많이 가지려면 아무래도 거기가 좋죠...

첫번째 한판...

분위기 있는대로 다 잡았습니다...  커텐 다 치고, 실내등 은은하게 키고...  뒤에서 백허그로 시작하고...  옷도 다 벗겨 주고...  씼어 주고...  제 몸에 대한 애무는 요구하지 않고...  그냥 그렇게 거의 정상체위로...  끝냈습니다...  대략 30분 정도 걸린 기억입니다...  박사급 섹스였습니다...

첫판 이후...

다들 그런 것처럼 이런 저런 얘기하지 않고 그냥 그녀가 하는 말 들어주면서 눈만 마주치면서 시간 보냈습니다...  다음 발기할 때까지요...

두번째 판...

샤워 들어갔습니다...  씼겨 달라고 하였더니 픽 웃으면서 좀 서툴게 씼어줍니다...  그리고 저도 잘 씻어 주었습니다...

그녀를 상위로 올리고 시작하였습니다...  두 번째라 그런지 조금 소리를 내기 시작하네요...  밑에서 조금 돌려주니 아예 요동을 칩니다...  체위도 이것 저것 조금 시전하였습니다...  대략 대학 재학생급 섹스였습니다...  시간은 대략 20분 정도...

두번째 판이 끝나고 난 후 저는 일어날 생각이었는데 이 여자가 제 품에 안겨서 계속 재잘거립니다...  이 때 일어나면 나쁜 놈, 개보다 못한 놈이니다...  다시 세우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세번째 판...

눈가리개 사용했습니다...  이런 것 왜 가지고 다니냐고 웃으면서도 호기심은 감추지 못하더군요...  정말 천천히 천천히 했습니다...  클리토리스 엄청나게 괴롭혔습니다...  아직 완전히 싸지는 못하지만 애액은 흥건하게 나오더군요...  입에서 조그 이상한 소리도 나오기 시작합니다...  doggy style 위주로 갔습니다...  마지막에는 배에다 쏴 줬습니다...  대략 초등학교 졸업 수준 섹스였습니다...

☞ 여기서 잠깐...

정액이 나오는 장면에 대하여 여자들이 어떻게 느끼는지는 잘 모릅니다...  여기 여자 회원분이 대답해 주시면 참 좋으련만요...  잘 모르니까 일단 힘차게 나오는 것이 좋을 듯 하여 저의 경우에는 정액이 나올 때 손에 잡고 약간 흔들어서 여자들의 가슴까지 튀게 해 줍니다...  물론 입싸는 다르지만요...  가슴까지 튀는 정액에 여자들은 대개 감사해 합니다...

세번째 판이 끝나고 나서 저도 이제 더 이상 못할 지경에 이르렀습니다만...  다행스럽게도 이 여자가 저에게 안겨서 잠이 듭니다...  덕분에 저도 잠시 잤습니다...

한 1시간 정도 자고...

다시 일어나니 이 놈은 좆은 다시 섭니다...  참 희안하죠?

네번째 판...
 
제가 다시 안으려고 하자 여자는 "할 수 있겠어요?" 라고 하면서도 자동으로 입으로 애무를 시작해줍니다...  배운 여자 섹스 못하는 줄 알았더니 그것도 아니더군요...

이제 뭐 거의 호칭도 "당신" "여보" 로 바뀌었습니다...  "당신 힘들테니 제가 알아서 해 줄게요..." 하더니...

구석구석 잘 해 주더군요...  얼마전 제가 글 쓰면서 "성탄절 예배당 종 치듯이 은은하게, 초겨울 새벽 절간 마당 쓸듯이 깔끔하게" 라고 쓴 적이 있습니다만 그 수준으로 해 줍니다...

그래도 남자가 가진 최소한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서 다시 위로 올라갔습니다...  한창 하다가 제가 입에다 사정하고 싶다고 하였더니 그러라고 하네요...

☞ 여기서 잠깐...

입에다 사정한다는 것은 솔직히 심리적인 이유보다 더 큰 쾌감을 주지는 못합니다...  입에 사정을 하는 경우 심리적인 쾌감이 있고, 상대가 상당히 숙련된 대상일 경우에는 완전히 파이프를 청소해 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정상위에서 하다가 바로 입에다 사정을 하고 싶을 경우에는 타이밍 맞추기가 상당히 고난도의 작업입니다...  게다가 초짜들은 정상위에서 삽입해제하고 사정을 여자의 입으로 가져 가기 위해서 여자의 몸을 넘어 가다가 다치는 우스운 경우도 있습니다...

제일 좋은 것은 체위를 이용하는 방식입니다...  여성이 상위에 있는 경우 사정을 입으로 하고 싶을 경우에는 사정이 느껴지는 순간 사정한다고 말하면 여성이 밑으로 내려가서 입으로 받으면 됩니다...  정상위의 경우 여자가 남자는 삽입을 해제하고 무릎을 꿇고 앉고 여성은 몸을 일으켜서 받으면 됩니다...

가장 좋은 것은...  후배위일 경우입니다...  후배위로 하다가 사정하고 싶을 경우 그냥 여자가 몸만 돌리면 바로 입으로 물어집니다...

잘 활용하세요...


입에다 원 없이 사정했습니다...  네 번째 하다 보니 보나마나 정액도 얼마 나오지 않았을텐데 여자는 "입에 꽉 찬다" 라는 표현으로 제 위신을 세워주네요...  이번에는 초등학교는 커녕 거의 짐승 수준 섹스였습니다...  아니죠...  짐승들은 절대 사정을 입으로 받지는 않죠...


정말 오랜만에...  다리가 후덜거리는 오후였습니다...

아주 오래전 "휘청거리는 오후" 라는 영화가 있었습니다...  저도 휘청거렸습니다...

다음 학기 이 여자 학교 강의 하나 맡아 주어야 할 듯 합니다...

폴라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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