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대목이 대목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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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834회 작성일 17-02-0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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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이야기는 젤로 친한 선배의 경험담을 들은것입니다.
편의상 1인칭 시점으로 쓰겠습니다.

때는 온 사람들의 인심이 넉넉해지는 어느 해 추석 명절이었습니다.
가족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즐거운 덕담을 나누고는 저녁 느즈막히 처형이랑 쇠주를한잔 마시게 되었죠.
울 처형 광주에서 부모님들 모시고 역귀성 한 터라 많이 피곤해 보였습니다.
뭐 전 평소에 처형이랑 허물없게 지내는 사이라 예전에도 사창가에 같이 들락 거리며 오입도 같이 해본 그런 사이였습니다.
그 날은 부모님들 일찍 주무시고 처형이랑 술을 한잔 한 건데 워낙 피곤해 하길래 근처 이발소에서 안마나 받자고 했지요.
그랬더니 역시 우리 처형 마다하지 않더군요.
그래서 우리는 둘이 같이 그냥 동네 지하에 있는 이발소로 향했습니다.
뭐 노원역 쪽인데 이름도 기억이 안납니다.
하여튼 들어가보니 생각보다 사람이 많더군요. 그 곳 사장으로 보이는 아저씨가 한 2~30분 누워서 기다리라는 겁니다.
뭐 저희야 피곤해서 간 거니 큰 상관 없었죠. 안마하고 핸플 할게 뻔한데 뭐 설거지하는 느낌도 없을 거고…
그래서 우린 서로 다른 곳에 누워 아가씨가 오기만을 기다렸습니다.
조보다 처형 있는 곳으로 먼저 가더군요. 그리고, 한 10분 후 제게도 아가씨가 들어와 안마를 시작 했죠.
그 아가씨는 긴 생머리에 적당히 살이 오른 그런 아가씨였습니다.
물론 이발소 경력이 화려한 저로선 아가씨의 이곳 저곳을 안마를 받으면서 이미 섭렵하였죠.
통통한 살이 핸플 잘하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안마를 적당히 마친 그녀.. 잠깐 나갔다오더니 뜨거운 타월로 제 얼굴부터 잠지 위까지를 덮더니 안마를 조금 더 해주더군요.
그리고는 아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저의 손을 위 쪽으로 향하게 하고는 제 동생을 애무하기 시작 합니다. 첨엔 핸플로 살살 흔들 더군요. 근데 이게 왠걸… 피곤하고 술도 먹고 했더니 이 넘이 말을 안 듣습니다. 슬만하면 죽고, 또죽고… 안되겠다 싶었는지 이 아가씨 입을 들이댑니다. 혀로 살살 핥는 듯 하더니 제 똘똘이를 아주 강하게 물고는 산까치를 해줍니다.
아~~~ 처음 겪어보는 강렬한 흡인력이었습니다. 마치 그녀의 입안은 진공 청소기가 주위의 모든 것을 집어 삼키듯 강력했습니다. 저의 똘똘이도 반응을 하며 요동치기 시작했습니다.
아음~~ 아흑~~어헉~~ 머리 위로 올라 갔던 손도 너무 흥분한 나머지 점점 그녀에게로 향했습니다. 그녀의 몸을 조금이라도 터치하면 금방 저의 우유빛 꿀물들이 분출될 것 같았습니다.
저는 제 몸이 시키는대로 그녀의 몸을 더듬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그녀 자꾸만 손을 치더군요.그것도 좀 너무한다 싶을 정도로 아예 손도 못대게 하는것이었습니다. 아까만 해도 여기 저기 만져도 가만히 있더니 말입니다. 저는 참고로 수건을 덮어쓴지라 눈으로 그녀를 볼 수는 없었지요.
할 수 없이 몸을 못만지게 하니 다시 손을 위로 올리려는 차에 잠깐 그녀의 머리카락이라도 만지려고 그녀의 머리를 더듬었습니다. 그녀 다시 제 손을 쳤고 그 짧은 순간 긴 생머리의 그녀가 아닌 매우 짧은 단발의 아가씨가 저의 파트너로 바뀌었슴을 알았습니다.
기분이 나쁘더군요. 안마하는 여자 따로 거시기 따로.. 누구라도 그럴겁니다.
그래서 따지려고 얼굴의 수건을 걷고 상체를 세웠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차라리 보지를 말 것을 ….
제 똘똘이를 진공 흡입기처럼 강력하게 빨아주던 그녀는 ………. 그녀가 아니였습니다.
.
.
아까 입구에서 저희에게 20~30분만 기다리라고 안내를 하던 이발소 사장이었던 것입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그 사장님 입가의 침을 딲으면서 무척 멋적은 표정을 지으며 말을 못잇더군요..
저 역시 너무 황당한 지라 아무 말도 못하고 멍하니 처다만 보고 있었습니다.
침묵이 흐르고 이발소 사장님의 마지막 한마디……..
.
.
“ 대목이 대목인 지라…………………..”
.
.
잘 읽으셨나요.
위 얘기는 지어낸 얘기는 아닙니다..
바로 옆 자리 근무하는 선배 얘긴데 잼 있게 각색만 한 것입니다.
그 선배랑 아직도 이 얘기를 하면 시간가는 줄 모른 답니다.
오늘도 활기찬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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