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벙개스토리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2,589회 작성일 17-02-08 08:32

본문



요새 계속 폭탄맞구 산산조각난 아롱의 마음을 표현한 방제로서 어제까지 이방제루 두명의 여인을 만났는데

두명다 참 예뻤습니다...

두명다 궁합 참 좋았습니다..

한명은 프린세스 스토리에 나오는 그녀였고 한명은 어제의 해피걸 일산녀 였씀다.



일산녀 입장~

아롱 : 어디사시는분이세여?
일산녀 : 일산이에여~~~

아롱 : 헉.... 졸라먼 일산..판문점도 보인다면서요..?

일산녀 : 자유로 타면...금방인데~~~
아롱 : 에이...안만날래........

일산녀 : 저 졸라 이쁜데~~~
아롱 : 에이...이쁨모해 넘 멀어..~~

일산녀 : 남들이 천사같이 예쁘다 구러는데~~
아롱 : 그래두 먼건 먼건데...


'봐서 좋음 방잡아여??"

거의 안갈걸 예상하구 장난스럽게 날린 뽕짝한 멘트였슴다. 일산 멀죠.......




일산녀 : "호~~ 봐서~~"(콜콜콜콜콜!!)

아롱 : "헬멧쓰고 가는데 정확하게 45분 걸리겠습니다."

일산녀 : "저 봐서 맘에 안드시면 기름값드릴게요~"

아롱 : "댔어여~ 쏘주나 한잔 사세여~"


자유로를 달리면서 판문점 표지판이 보이더군요........

JSA가 생각났습니다..

남북공동선언도 생각났씁니다..

그녀가 모란봉 소녀처럼 생기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도 했씀다.

집에서 10분내의 거리가 아니면 벙개를 절대 하지 않는데..

특히 1:1같은경우에 장거리 벙개일때 퍽이면

돌아오는 그 긴긴 시간동안 온갖 부정적인 생각이 머리속에 꽉차기 때문에(쓰바...나는 왜살까!!! 뭐 이런..)

**앗..경품오디오 도착했씁니다..(인터넷경품당첨!)

설치하고 다시 쓸게요

회원가입했더니 오디오가 날라오는군요..^^(우리나라 조은나라)

세금으루 7만원 떼갔는데 7만원짜리 오디오인거 같습니다..

mp3두 되는군여......






어쨌던.

자유로를 달려 일산 마두역에 도착.

아롱 : "저 다 왔어요~~헬멧 벗구 기두리고 있을게요~"

일산녀 : "금방 내려갈게요~~"




사우리형에게 전화했더니

퍽탄맞으라더군여..^^ 정신줌 채려야 된댑니다..




그녀가 옵니다....

빽미러루 보았슴다.

자세히 보았씀다~~

차에서 냅다 내려서 문열어 주었슴다!!!!!!!!!.(본능)

졸라 이쁘장합니다!!!!

늘씬하고 시원스런 스탈은 아니고

깜찍하고 귀여운 사랑스런 스탈이더군요..

전 개인적으루 둘다 좋슴다..^^



아롱 : "기름값 죠...................."

이쁜이 : "허거덩덩덩 오빠 안오실거 같아서 좀 오버해서
이쁘다구 한건데....잉..잉 진짜 드려여?"

아롱 : "응............씨익..."

이쁜이 : "알쏘요~~제가 술살게여~~~ 어딜루 가여?"

아롱 : "좋은데루 가자..백마역쪽에 괜찮은 까페 많다던데"

이쁜이 : "그냥 오빠...가까운데 아무데나 가면 안대여?"



여기서 저 상처입었습니다...


'가까운데 아무데나 라니............'



.......그래....일산까지 온 내가 미친놈이지......

기름값달래서 기분 상했나..쓰바.....

좀 짜증난 아롱

"오빠랑 가는건데 아무데나 가 모야....오빠 기분나쁘자너.."



이쁜이 : "오빠...장소가 중요한게 아니라여.....누구랑 함께 있는냐가 중요한거에여...전 암데나 조아여"




아롱 감격!!!!!!!!!

'쓰바 그럼 그렇지!!!'



근처의 커피숍으루 들어가서 버번콕을 시켰슴다...

커피숍에서 버번콕 시켜보긴 첨입니다..^^;;;

사우리형한테 전화왔군여.

"이뻐?"

"응.....이뻐"

"쫑이누나가 이뻐 그녀가 이뻐? 쫑이누나 1번 그녀 2번"

"2번!!!!!.."(쫑이누나 미안..나 퀸카에 약해)



이쁜이 : "오빠...여자많쵸?"

아롱 : "아뉘~(진짜 없음 어릴적부터 나 좋아하는 애들은 몰래몰래 아무도 모르게 나 좋아했음-예:녀시-)"

이쁜이 : "여자 쉽게 생각하죠?"

아롱 : "아뉘!!!!!!!!!!!!!(난 매번 어렵게 생각함 진짜)"

이쁜이 : "저 그냥 괜찮으면 한번 잘려구 온거죠?"

아롱 : "아뉘야~!!!!!!!!!!!!!!!!!!!!!!! T.T"

이쁜이 : "후후훗 다아러~저 남자형제 많아여 친구두 많구 근데 전 바람둥이 정말 싫어요.."



얼굴에 쓰여있나 봅니다.


-콩나라 영업이사 아롱 떡치러 일산에 옴..- 이라구..


혹시 그녀두 콩나라??(콩나라면 리플 달아주세요)


아..일산의 밤은 커피숍에서 끝나는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녀 헤어진 남자친구 이야기를 합니다..


응.그래..응..전 하나두 안듣구 그녀의 몸매만 보구있었씁니다..

얇은 골격.....약간 살이오른 탱탱한 살결...뽀얗고 하얀피부..작은 엉덩이....잘떨어진 목선과 어깨선....

꿀꺽.

다했나 봅니다...말없이 술만 마시는군여..



아롱 : "너랑 같이 있으니까 참 좋다.."



그녀가 절 선수로 보기땜에 되도록이면 순수한 멘트루

쑈부보기루 해씀다....


이쁜이 : "그거 멘트지???"

아롱 : "아뉘야!!!!!!!!!!!!!! T.T 진짠데~~~~"


커피숍을 나왔습니다...

밤공기가 차갑습니다.....

집에갈생각을 하니.......눈물이 앞을 가리더군여.



이쁜이 : "오빠..2차가야지?.........."

아롱 : "응? 어?...........응? 우와~ 콜!!!!!!!!!"

이쁜이 : "오빠 술먹었는데 괜찮어?"

아롱 : "쓰바..오빠 멀쩡해..니 미모에는 좀 취한건 사실이지"

이쁜이 : "..나 한번 오빠한테 속아줄게..^^"



졸라 계속 감동시키는 그녀......이쁜것두 이쁜거지만

저렇게 귀엽게 나오면 안좋아할수가 없슴다.

술두깰겸..겸사겸사 방잡구 오빠랑 오붓하게 마시자 그랬죠......

일산에 조은 럽호텔 많슴다..

백석역에 있는 캘리포니아 호텔루 가씀다..



"특실주세요!!"


와보니....트윈룸입니다....--;;;

따루 자라구??????????



아롱 : "아자씨...특실이 조은게 아니라 뻬드가 두개라서 특실인가여?"

후론트 : "넹."

아롱 : "따루자라구여???? T.T"

후론트 : "넹??"

아롱 : "쓰바..끊어여!"



이쁜이 : "오빠..여기 조은데요 뭘..그냥 있어여..."

"맥주 시킬까?"

"응"

맥주를 시키면서...그걸 마시지 않을거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녀 침대에 눕더군여....

옆에 누웠습니다..

제 어깨에 살며시 얼굴을 묻더군요 절 꼬옥 껴안구...



여자의 이런모습은 사랑스럽습니다...졸라..

제 얼굴에 볼을 비비는 그녀....

꼬옥 안아주었습니다...

뼈가 얇은데 살이 예쁘게 탄력있게 있는 몸....

그녀의 입술을 열었슴다..

맥주왔씀다....쓰바...

안마시게 될거라고 그랬죠?


브래지어를 푸르고....티셔츠를 위로 올렸습니다..

탱글탱글한 그녀의 가슴이 봉긋합니다..

움켜잡고...유두를 혀로 간지럽혀 주었슴다...

나른한 신음소리를 내는 그녀...

자기가 벗겠다는군여......

훌러덩~~

아싸 나두 훌러덩~~

눈이 부심다....예쁜몸매...T.T

봉긋한 가슴~~

탄력있고 부드러운 살결~~

다리사이루 내려가씀다....

"오빠 그건 시로..~~"

전 정말 그녀의 아래를 맛보고 싶었슴다.

참을수가 없었음다..그녀의 다리를 헤집구...

삽입...~~~

그녀를 꼬옥 안은채루...내 밑에서 절 온몸으루 느끼는 그녀의 몸을 저두 또한 온몸으루 느낄수 이써씀다..

아롱의 몸을 꽈악 안구 받아들이는 그녀....



좀 오래햇나 봅니다.....그녀가 힘들다구 하더군여...

빼구선....좀 자라고 했슴다...

제옆에서 제손을 꼬옥 잡구 잠든 그녀....

예쁘다는게...외모가 예쁜거 보다도...

그것도 중요하겠지만...행동이나 말투가 예쁜건..

정말 예쁘죠...

너무 예쁜 그녀라고 생각했습니다..


잠결에 일어나더니...

제 똘똘이를 조물조물 만지면서

"오빠...사정안했는데 괜찮아?....오빠 사정안하면 섭섭한데...."


또 한번 아롱이를 감동시키는 그녀...

또한번의 격전을 마치고



그녀를 집으로 바래다 주고...자유로를 달리면서

오랜만에 행복감에 젖었습니다..


그녀 온몸의 느낌이 제몸에 아직도 남아있기에..

(아직도 안씻고 있는 아롱)


문자 메세지 왔군여..

눈온다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