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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 동안 고민하다
거금을 투자하여 성기확대수술을 하였습니다.
목욕탕에서 컴플렉스를 가질수 있는 정도의 상황은 아니었으나
집사람과의 새로운 출발을 위하여 결심을 하였지요
여러군데를 수소문하고 알아본후 시술 경험이 많다고 알려진 비뇨기과를
선택하여 가격협상을 하고 시술을 하였습니다.
여기는 지방이라서 흔히 서울에서 알려진 가격과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의사도 그정도 가격으로는 서울에서 감히 엄두도 내지 못할거라는 얘기였고요...
제 경우는 정관수술과 진피이식술, 길이연장술(현수인대절단술이라 불리지
요),조루방지시술 등 복합시술을 하였습니다.
부분마취를 하고 수술을 하는데 허벅지 안쪽의 진피를 떼어낼 때는 마취가
덜되어서 그런지 상당히 아프더군요..
시술한지 정확히 4주가 경과되었는데 실밥은 2주 경과후 제거하였고
수술후 살을 떼어낸 허벅지쪽이 아무는 동안 여러가지로 활동에 불편함이 따르더군요 .
의사는 3주후 성관계가 가능하다고 하였으나 아직 발기시 땅기는 느낌이
너무 강하여 조금 여유를 갖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크기는 평상시를 기준으로 2배정도 커진것 같은데 발기시는 과거보다 50%정도 확대된 것 같군요.
아직 피부가 안착이 된것 같지 않아 경과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성관계가 가능해져 시험 가동후 다시 글을 올리겠습니다.
혹시 먼저 시술한 경험이 있으신 회원이 있으면 결과나 과정을 공유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