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천회야화 0022 [ 낄낄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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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2,395회 작성일 17-02-0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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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감탱~ 오늘 옷 졸라 웃긴다 께헤헤."
"좆만한 새끼가 웃음소린 그게 뭐냐?"
"할아부진 어떻게 웃는데요 그럼?"
"묘히히~"
"...졸라 묘하네요."


천회야화 0022


가볍게 경험담 하나 때려 박으려 했더니 세무서에서 전화가 왔다. 웬일인
가 생각해 봤더니 선배랑 같이 시작했던 인터넷 성인사업으로 세금이 밀려
있었다. 차가운 목소리로 늘어놓는 나의 싸늘한 죄목들. 아... 띠바 한달에
5천원씩 수입이 들어오는데 무슨 세금을 내란 소리냐... 같이 사업 시작했
던 선배는 코리아 좆같다고 외국으로 떠버렸다.(그러면서 떠나기 1주일 전
에는 징하게 콩만 까더라는.) 담당 공무원 여자던데 작업이나 찔러볼까.

"이 돈으로 세금을 낼까요 술을 한 잔 사드릴까요."
"아잉~"

꿈 깨라 노동자.

:: Real Mckoy [ 낄낄낄 ]

요즘은 참 섹스를 많이 한다. 내가 생각해도 요즘은 참 부지런히도 섹스를
한다. 누구네 집에 가서 섹스를 하다 잠들고 아침에 일어나서 섹스하고 출
근하고 회사에서는 메신저로 두 명하고 컴섹스를 하다보면 폰섹스를 하자
고 문자가 온다. 그러면 회사 화장실로 후다닥 달려가서 남들 일하는 동안
폰섹스를 한 다음 퇴근해서는 모텔 방을 잡아놓고 아가씨를 데리러 간다.
모텔에서 섹스를 한 다음 집에 와서 또 폰섹스를 하고 잔다. 다음날은 회
식이라 간부들이랑 단란주점을 가고... 헉헉.

섹스 사이사이로 미장원 가서 머리를 만지고, 집에 혼자 있을 땐 가볍게
운동을 하고, 매주 기한 맞춰서 꼬박꼬박 일을 하고 신작 비디오 빌려보고
새로 산 책 읽어보고... 참으로 정신없는 나날이다. 그러니 세금도 밀리지.
그래도 예비군 훈련은 안 빼먹었다.

간만에 훈련 가서 만난 친구놈이 마누라가 둘째를 낳느라 A$ 개월 간 떡
을 참았으니 훈련 끝나고 용주골 가자고 성화다. 하지만 다 개뻥이다. 카빈
들고 칼싸움하면서 물어보니 일주일에 한번은 꼬박꼬박 단란주점 출입하는
놈이었다. 띱쉐이.

"선배님 총 들고 칼싸움 안 하시겠습니다."

조교노무 시키들의 기괴한 말투... 저 시키들은 여자랑 떡칠 때두 그럴까?
"자지를 잘 빨아 보시겠습니다." "보지에 힘을 꽉 주시겠습니다." 흠... 궁금
해 궁금해.

조교가 빨간모자 쓰고 떡치는 장면을 상상하는 도중에 불현 듯 떠오르는
모 양은 이 시대의 진정한 휴머니스트 겜방 알바로서 심심해서 놀러간 겜
방 컴퓨터 월페이퍼에 Nakadasi가 그린 그림 깔다가 걸려서 혼나면서 친
해져서 결국 볼 꼴 못 볼 꼴 다 보는 사이까지 발전된 분이신데, 이 분이
헤어질 때 귀를 빨아주면 집에 가서 자위를 하고 마는 아주 알찬 성욕을
가진 분이시다. 이 분의 경우는 초반 세숫대야 면접기간에 남녀 사이에 섹
스가 뭐 그리 중요하냐-라는 상당히 엄청난 구라를 휘두르셨던 분이라
Nakadasi가 '아 이 분하곤 홍콩 구경은 물 건너갔으니 근면성실하게 맥주
나 빨고 노가리나 까야 겠구나'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알고 보니 다리 사
이에 요구르트 공장을 차려놓고는 아닌 척 시침을 뚝! 때왔던 것이다.

너무 괘씸해서 초반에는 하다가 박차고 일어나 화장실로 도망가 문을 걸어
잠그고 잉잉거릴 정도로 내리찍어 주었다. 응징 성격의 공격적 성행위를
추구하다 보니 나중엔 도가 지나쳐서 술 한 잔 하신 날은 '니가 젊은건 알
겠는데 너무 색만 밝히지 마라. 난 가끔 섹스가 없는 데이트가 하고 싶다.
"라고 진지하게 고민을 토로하실 정도였다.

그때 Nakadasi는 생각했지. 아 내가 너무 심했구나.

그러나 그 또한 부질없는 망상이었다. 한 동안 떡을 쉬느라 체력이 약해서
공격적 성행위에 굴복하셨던 아가쒸께서 Nakadasi 따라다니면서 고기랑
회를 두루 섭취하여 체력을 증진하는 동시에 떡맛에 본격적인 발동을 거시
더니 급기야 다부진 떡녀가 되어 Nakadasi를 짓밟기 시작하신 것이시다!!

Nakadasi는 그 날을 잊지 못 한다. 간만에 상큼한 윈도쇼핑 데이트 코스를
궁리하고 이대 쪽으로 발길을 돌렸더니만 인적이 드문 골목길에서 바지 속
으로 손을 쑥 집어넣으며 "자기 내 안에서 놀고 싶지 않아?"라며 말하며
모텔로 끌고 가던 그 날을... 그러면서 방값은 Nakadasi 지갑에서 뜯어내던
그 날을...

욕실에서 서로의 몸을 뽀독뽀독 닦은 다음 상호 사까시의 코스를 거쳤다.
전엔 거시기만 들이대도 이상하게 생겼다고 찡얼대던 분이 요즘은 홍위병
나발 불 듯이 맛있게 빠신다. 여자가 사까시해주는 거 자주 보는 거, 이거
안 좋다. 너무 자주 보다보면 어느덧 "나도 빨아보고 싶다"는 충동이 생기
기 때문이다. 그러다 정말 빨면 그날로 루비콘 강 건너가는 거다. 그래도
계속 보게 된다. 아아 정말 맛있겠다. 헉 정신 차려야지. 찰싹찰싹.

양쪽 종아리를 어깨에 철컥 걸친 다음 부지런히 방아질을 시작했다. 다리
를 딱 고정시킨 다음 좆 뿌리를 슬쩍 떼고 허리를 바바박 쉐이킹 해드렸더
니 정말 좋아서 펄쩍 뛰셨다. 혀를 주욱 내어뽑아 목덜미를 후르덥덥 핥아
주니 침대를 주먹으로 퍽퍽 치며 비명을 지르셨다. 그렇게 힘찬 빠구리 한
판을 해치우고... 드디어 모 양의 본색이 드러나는 시간이 됐다.

모 양이 Nakadasi 위에 올라앉아 고구마를 부여잡고 냄비에 조준을 맞춘
채로 허리를 살살 돌리며 조금씩 조금씩 높이를 내렸다. 서서히 어둠이 그
리워지는 Nakadasi의 고구마... 대가리가 냄비 안에 미끄러져 들어가면서
촉감이 찌리릿 전해졌다. 털끼리 맞부딕끼는 순간, 두 사람 입에서 동시에
비명이 터져 나온다.

그리고 그 다음은 일방적인 학살이다. 모 양이 허리를 들었다 내릴 때마다
Nakadasi는 자지러졌다. 그렇다. Nakadasi는 깔리면 약해진다. 오죽하면
언젠가는 "꼭 기지배같다"는 소리까지 다 들었을까. 그렇게 약해빠진
Nakadasi를 깔고 앉은 모 양은 기세가 등등했다. 엉덩이를 쾅쾅 찍을 때마
다 고구마의 힘줄이 불뚝거리며 쾌감을 때려주었고, 그 쾌감이 몸 안을 사
르르 타고 올라와 입에서 교성이 되어 터져 나왔다.

그렇게 수 분간 Nakadasi의 입에선 갸녀린 신음이 터져 나오고... 그 꼬락
서니를 내려보는 모 양의 입에는 승자의 미소가 가득했다. 그랬다. 최소한
그 전날까진 올라타면 거만한 미소를 지어온 모 양이었다. 그러던 모 양
이... 그 날은 변했다.

"낄낄낄낄."

Nakadasi는 순간 귀를 의심했다. 잠시 성욕을 씻어낸 개운한 뇌로 모 양의
웃음소리를 다시 확인해 보았다. 낄낄... 모 양은 다시 그렇게 웃었다.

세상에... 사람 위에 올라타서 맛탕요리를 드시면서 낄낄 웃으시다니. 해도
해도 너무하지 않은가... 그래도... 좋은 건 좋은 거다. 헉헉. Nakadasi는 낄
낄거리며 떡을 치는 떡녀 밑에서 허리를 꿈틀대는 쾌락의 노예가 되어버린
것이다.

으앙 너무해요 주인님. (아... 뭐하는 짓이냐 이 자식.)


Style music : Morning Musume - Mr.Moonlight

:: Take d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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