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고수님만 보세요 제 6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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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227회 작성일 17-02-0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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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탄에서 그녀에게 장미꽃을 보낸 날이 5일 전이었죠
여러 고수님들 말씀대로 접근하지 않고 전화나 문자메세지
하나 보내지 않고, 성급하지 않게 꾹 참았지요.
드디어
오늘 아침 제가 핸드폰을 꺼놓고 있었는데, 그녀가
음성메세지를 남겼더군요

"꽃을 받고 전화를 못드렸네요. 감사드립니다."
하고 메세지가 남아 있었습니다.


자 여기까지, 여기서 제가 그녀에게 전화를 해야할 지 아니면
문자메세지를 보낼까요? 그것도 아니면 가만히 있는게 나을 지
고수님들 조언을 경청하고 싶습니다.

오후 8시 50분
그녀에게 문자메세지를 보냈습니다.

"꽃을 보냈는데 좋아하시니 기쁩니다. 님을 닮은 화사한 장미꽃을
보냈습니다. 제가 필요하실때는 언제라도 자유롭게 연락을
주세요"
전화를 할 수도 있었지만, 문자메세지를 먼저 전하고 그녀가 준비된 다음
제 목소리를 들려줄려구 그럽니다.

오늘따라 그녀의 얼굴이 더 보고싶네요 ^^

이렇게 몇자 적고나서

1시간후에 그녀가 제게 전화를 했습니다.
"꽃을 받아서 너무 고맙다고요, 그녀의 목소리가 무척이나 경쾌해 보였습니다. 아마 기분이 좋았던 것 같네요. 저도 더불어 기분이 좋았습니다."

전화상에서 그녀는 감사함을 제게 표했고, 저는 짧은 소견에
인스턴트 음식물을 선사해서 미안한 생각을 가지고 있을 즈음.
과일이나 꽃을 선사하려다 꽃이 좋을 것 같아서 그랬다고 했지요 ^^

그리고 도움이 필요하면, 전화를 하라고 했더니
전화번호도 알았으니, 앞으로 하지요"

그러더군요

그리고 저는 문자메세지를 보냈습니다. (
다시)
1. 님이 좋아하시니 저도 기쁩니다.
2. 쾌유하시기 바라며, 님의 작품을 뵐수 있기를, 어디서 볼수있는지?
3. 님의 작품을 보여주시면 한량없는 기쁨이 되겠다.
4. 평안한 밤 되시길.....

여하튼 어느정도 진전이 된건지
여기서 고수님들의 의견을 한번더 ? 듣고 싶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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