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이모뻘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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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728회 작성일 17-02-0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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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지 않으려 했던 경험담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경험담을 올리는 것은 역시나 회원개편의 폭풍전야가 도래한 것 같습니다 : )
 
전 어립니다. 세상물정은 알지만 거대함을 막 깨달아 가고 있는 그런 나이입니다. 그런 와중에 알바를 하게 됐는데 이거 처음부터 텃세가 만만치 않더군요. 생각만큼 성실한 편은 아닙니다만 최대한 성실하게 일을 해주니 사람들한테 인정을 받고, 그럭저럭 자리를 잡아갈 무렵 눈에 띄는 여자가 한명 있더군요.
 
이쁘진 않지만 첫인상이 굉장히 냉정했습니다. 여자가 하기에 조금 힘든일을 제가 도운다고 해도 딱 잘라 거절하는 모습이 사회생활 잘할거 같은 모습은 아니데요. 제가 심리학자는 아니지만 저런 행동을 하는 사람일수록 외로움을 조금 더 잘타는 편이었습니다. 당시에야 이런 계산적인 생각을 할 여유는 없었는데, 지금에야 그런생각이 드네요.
 
여튼 적당히 일을 잘해주니 알바임에도 불구하고, 직원들 회식자리에까지 갔죠. 가서 뭐 딱히 한거 없습니다. 분위기가 너무 영계취급을 당해서 낼름 줏어먹으면 되는 그런 분위기가 형성되더라 이 말입니다. 누님 두 분이 저랑 완전 엉겨있었습니다. 허리에 손까지 감싸고 노래방에서 이노래 불러봐라 저노래 불러봐라 이런 분위기 였는데 ,, 제가 조금 이쁜 누님한테 맘이 좀 가있는 상황에 이모뻘 누님이 화가 나셨더군요. 3차에서 노려보는게 장난 아니더군요. 근데 그 때 상황파악이 팍 되더군요. 이거 기회다. 살살 떠보기 시작했습니다. 질투났었냐고. 화났어요? 에이 화 푸세요 누나 //
 
뭐 그렇게 3차가 끝나고 조금 이쁜 누님은 택시 타고 휙~ 날라가버리데요. 젠장 죽쒔다 싶었는데....
그래서 말했죠. 이모뻘누님한테 말했슴다 꿩대신 닭 티가 최대한 안 나게 -,.-
 
모텔가서 좀 쉬어가자고... 머리 깨질꺼 같다고.... 사실 진짜 꺠질거 같은 점도 있었습니다. 안 들어가려는거 반강제로 들어는 갔습니다만 제가 콘돔 사러 간 사이 나가버리데요.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인데 유부녀에다가 애까지 있더군요. 그렇겐 안보이던데...
 
이렇게 끝나나 싶어서 허탈한 맘에 누워 있으니 다시 들어옵디다. 뭐 폰을 잃어버린척 하던데 여튼 들어오긴 하데요. 그래서 삽입을 좀 해보려는데 똘똘이가 죽어버리더군요... -.- 시간은 새벽2시가 가까워가고....실갱이를 1시간 반가까이 했으니 체력이 안 빠질래야 안 빠질 수가 없죠. 그렇게 싸지도 못하고 체력탓이나 하면서 담을 기약했습니다.
 
2탄에서 계속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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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제가 음경만곡증입니다. 똘똘이가 밑으로 휘어 있거든요? 마치 고개 숙인 벼처럼요. 위로 올라가다가 중간쯤가서 밑으로 휘어 있는데, 성기가 발기가 되면 17cm가 조금 넘어여 대가리가 엄청 크고 뿌리쪽은 얇습니다.
여튼 느끼기에 여자가 저랑 속궁합이 정말 잘 맞는거 같더군요. 표현 그대로 죽으려고 하더군요...
뭐 애 낳은 여자가 이렇게 까지 느끼나 싶었는데... 여튼 그렇습니다. 사족을 남기는 이유는...
 
혹시나 이거 고치신 분 있나 해서요 이렇게 남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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