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사진방 댓글달다..옷벗기 고스톱과 왕게임의 추억이 생각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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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474회 작성일 17-02-0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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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독일에서 독수리 공방중인 네이버3의 방구쟁이 뿡뿡이 땐써입니다..뿡뿡..ㅋㅋ
 
 
사진방에 댓글달다 보니..
 
예전에 아련한 추억이 생각이 나서..ㅋㅋ
 
 
뭐..한때 유부남 유부녀의 커뮤니티의 쥔장및 운영자를 2년 좀 넘게 했더랬습니다..
 
 
주로 술모임 벙개 생일벙개 정모 1박 MT 등.. 이벤트성 모임도 가지고 했었죠..
 
 
그러다보면 마음맞고 죽이 잘맞는친구도 생기고..
 
항상 모임에서 만나는 친한 맴버들이 생기게 되죠..여자든 남자든..
 
 
뭐 그날도..
 
새벽 2시좀 넘어서 까지 술을 좀 얼큰하게 먹고..나오니..맴버가..남3 여3이 남았습니다..
 
 
이미 남자들도 3명이 서로 잘 맞는 사이였고 항상 모임에서 리드하는 맴버들이었구요..
 
여자들도 여자들쪽의 우리들 같은 스타일이었습니다...
 
 
한마디로 잘먹고 잘노는 스타일들이죠...
 
 
편의점 가서 커피우유 하나씩 먹고 뭐할래 하다가..
 
 
추운겨울이었고..
 
야 추운데..방잡고 먹을거 사가지고 들어가서 얘기나하다 첫차 뜨면 집에가자라는 의견에 만장일치가 되었습니다..
 
 
뭐 일단 3커플이기 때문에..방을 3개잡고 올라가서..
 
 
한방으로 들어가 먹을거 사온거 먹으면서..노가리풀다가 보니...티비다이 한켠에 보이는 화투패가..
 
 
 
그래서 야 우리 고스톱이나 치자..해서..
 
 
그냥 첨엔 손목맞기 뭐 어쩌고 하다가..슬슬 운을 띄었죠..
 
우리 이거 옷벗기 고스톱하자...
 
 
어찌 어찌 룰을 정해서..점수가 제일 낮은 사람만 하나씩 벗기..뭐 해서..하다보니..인원이 넘 많고..
 
진행이 잘안되더군요..
 
한두개 벗었던 옷 다시 챙겨입고..
 
그래서 다시 왕게임을 제안했습니다..
 
 
다들 왕게임의 룰은 아시니까 설명은 안드리겠습니다..
 
 
 
단 왕의 명령을 거부 했을시..벌칙으로 옷을 벗어라가 주요 핵심입니다..ㅋㅋ
 
보통 처음엔 약한 명령으로 갑니다..
 
 
뭐 4번이 5번에게 볼에 뽀뽀..
2번이 4번에게 포옹하기..
5번이 3번 꼴밤떄리기..
 
 
뭐 이런벌칙은 남자끼리 걸려도 그닥 거부하지 않지요..
 
 
보통 이런 소프트한 명령은..여자들도 대부분 쉽게 넘어갑니다..깔깔 거리면서..
 
 
슬슬 벌칙당한 사람이 왕이 되기 시작하면서 복수심에 명령의 강도가 높아집니다..
 
 
2번이 4번에게 입술 뽀뽀..
3번이 1번의 가슴만지기..
 
슬슬..여자대 남자 여자대 여자는 보기 좋은 벌칙이지만..남자대 남자는 보기에 추한 명령들이 쏟아집니다..
 
 
근데 슬슬 이때부터 명령거부로 옷을 벗는 벌칙자들이 생깁니다...3번이 1번의 가슴을 만지는데..1번이 거부하면 1번만 옷을 벗어야됩니다..뭐 그런식이죠..
 
또는 남자들끼리 입술뽀뽀 둘다 벗거나..한쪽만 거부하거나하면 한명만 벗고..
 
 
뭐 겨울이라 마니들 껴입고 와서..처음에 외투 목도리 벗는건 부담이 안느껴져서 후딱 후딱 벗습니다..
 
 
 
 
그런데 그게 "함정" 입니다..ㅋㅋㅋ
 
 
 
 
당한 사람은 갈수록 복수심이 강해지고..니들 나 왕만 되바라하고 다들 벼릅니다...
 
그렇지만..
 
명령의 강도라는게..급하게 강해지면 게임의 수명이 아주 짧아집니다..
 
나중에 할게없어진다는...
 
명령이..슬슬..단순한 명령에서 수행하기 골치아픈 아주야한 명령으로 바뀌기 시작합니다..
 
 
4번이 1번의 가슴을 옷속으로 만진다..
3번과 5번 딥키스..
 
 
이런 명령에는 여지없이 여자들은 옷을 벗습니다..
 
 
저런질문의 7~8회 돌아가면
 
 
남자던 여자던...보통 복장이 아주 간편해집니다...
 
 
남자는 바지에 상체는 벗고 목도리만 두르고있다던지..
 
여자는 바지에 상체 브라자만..
 
 
 
이제 슬슬 여자도 벌칙이 강해져도 옷을 벗어야되나 말아야되나 하는 고민의 시기가 옵니다..
 
 
슬슬 미끼 벌칙인 약한 벌칙을 던집니다..
 
 
그리고 남자들끼리 이제 작전을 짜기 시작합니다..
 
 
뭐 그전까진 게임의 재미를 위해..정당하게 게임을했지만..
 
 
여자들리 단체로 화장실을 간다거나 할때 번호에대한 암호를 만드는거죠..
 
 
뭐 여자가 왕이 됬을때는 어쩔수 없지만..
 
남자가 왕이 됬을때는 최소한 남자대 남자의 벌칙을 피할수있고..남자대 여자의 벌칙으로 수행이 가능하게 되죠..
 
남자는 일단 여자랑 벌칙수행 한다면 무조건 땡큐이니까요..
 
그러나..여자가 왕일때는 뭐 남자대 남자도 울며겨자먹기로 벌칙수행하지만..뭐 것도 게임의 재미아니겠습니까..
 
자 이때쯤 부터 노출도 어느정도 되겠다..
 
벌칙이 슬슬 몸의 터치 쪽으로 갑니다...
 
 
최후의 마지노 선인 바지를 지키기 위해 몇번은 벌칙을 수행합니다만..
 
 
누군가가 에이씨 정말 못하겠어..하고 바지는 먼저 벗습니다..
 
 
그러면..에이 모르겠다 분위기가 전파되어 다음 벌칙떄부턴 너도 나도 바지를 벗게 됩니다...
 
 
근데 뭐 남자던 여자던 속옷만 입고있는 상태죠..
 
 
 
결국..갈수록 벌칙의 강도는 높아집니다..
 
 
3번이 혀로 4번의 목덜이부터 가슴까지 핥고 내려가기..ㅡ,.ㅡ;;
5번이 만세하고 2번이 뒤에서 앉으면서 가슴 주무르기..
 
뭐 이런 벌칙이 수행이 계속되다보면 결국 남자건 여자건
 
 
나체가 됩니다...
 
 
그러나 게임은 이제부터가 시작이죠..ㅋㅋㅋ
 
 
왜냐하면..더 이상 벗을 옷이 없고..
 
더 이상 명령에 거부할수가 없거든요..
 
 
명령은 완전 노골적이됩니다...
 
 
3번 눕고 4번이 올라타서 전신 애무 1분..
5번이 업드리고 1번이 그위에 업드려 부비부비 1분...
 
울머겨자먹기라지만..
 
 
뭐 어쨌거나..벌칙수행합니다..
 
 
그러나..왕이 되는거 까지 남자들이 조작은 못하기때문에...
 
 
여자가 왕일땐... 남자대 남자가 걸리면 저런 벌칙을 어김없이 수행해야된다는..
 
 
그러나 웃긴건 남자들은 연합이지만..여자는 여자들끼리도 적이라는겁니다..ㅋㅋㅋ
 
 
뭐 의도한 바는 여자가 돌아서 벽집고 서서 남자가 뒤에서 엉덩이 문대기 1분 이런거 의도했는데..
 
약간 어두침침하게 조명도 하고..늦은 시간이다 보니 싸인이 안맞아..
 
반대로 되서 되게 밋밋한 벌칙이 되기도 하지만요..
 
 
 
하다보면 남자대 남자 벌칙도 자주 걸립니다..ㅡ,.ㅡ;;
 
 
뭐 급기야는..
 
3번이 4번 성기 만지기 1분..
1번이 5번 유두 빨기 1분..
3번 눕고..얼굴부터 발끝까지 입으로 애무..
 
 
남자대 남자도 애누리없이..벌칙 수행입니다..
 
 
뭐 어쩄거나..남자대 남자는 이벤트성으러 자주 발생하지는 않습니다만..
 
여자가가 왕이 자주될때는 남자도 살떨리는거죠...
 
 
 
이런저런 벌칙을 수행하다 보면알게 되는게..
 
자기 맘에 드는 상대와 벌칙에 걸리면..
 
벌칙도 상당히 성의 있게 합니다..여자건 남자건..ㅋㅋㅋ
 
 
보통 1시간넘게 하다보면..왠만한 벌칙은 다 나옵니다,..
 
 
그럼 슬슬 왕이 명령내리는데도 슬슬 막히기 시작하죠...
 
 
 
그러면  또 다시 제안을 합니다..
 
 
벌칙자를 3명으로 하자!!
 
 
1번이 눕고..3번은 얼굴 부토 배꼽위 까지..5번은 배꼽 아래부토 발끝까지 애무..
3번이 가운데 1번은 오른쪽귀 5번은 왼쪽귀 애무..
 
 
쓰리섬 성향의 벌칙들이 나옵니다...
 
쓰자면 너무 많지만..걍 쓸데없는거 같아서 걍 벌칙내용은 그냥 생략하겠습니다..
 
 
이정도로 하면서 1시간정도 하다보면..이제 슬슬 무덤덤해지고 지칩니다..졸리고..
 
 
그럼 벌칙도 더이상 나올것도없어지고..게임은 쫑나죠...
 
 
 
그리고 뭐 각자 커플끼리 방으로 해산해서 즐거운 빠구리를 했을꺼 같으시겠지만..
 
 
그렇지는 않았습니다..ㅋㅋㅋ
 
걍 남자 한방 여자 한방 몰아서 자고 잠안자는 사람은 한방에서 티비보고..첫차뜰때 일어나서 다 제갈길 갔다는...
 
 
근데 뭐 게임이다 보니..
 
분위기도 좀 산만하고 그러다 보니..
 
애무한다고 흥분되서 잦이가 꼴리고 여자가 봉짓물 질질 싸고 그러는건 없습니다..
 
 
가슴빨아줄때 유두가 조금 선다던지..귓볼빨아줄때..콧소리 내는정도..
 
그냥 깔깔 거리면서 재밌게 논달까요..
 
 
 
하지만 남자대 남자 벌칙일땐 정말...ㅠ,.ㅠ;;;
 
 
 
뭐 그렇다고 이런 형태의 모임이 자주있는건 아닙니다..
 
 
보통은 걍 술마시고 노래방가서 놀고 하죠..
 
 
뭐 개인적으로 작업해서 만나서 즐섹은 하지만..흠흠..
 
 
뭐 부정적인 시각도 분명히 있으시겠지만..뭐 그부분에 대해선 그런분들에겐 딱히 들리 말씀이 없네여..ㅡ,.ㅡ;;
 
 
 
지금은 독일에 와있어서..
 
커뮤니티 생활 다 청산 하고 왔습죠...ㅎㅎ
 
 
 
다음에 시간되면 독일의 싸우나 얘기를 좀 해보겠씁니다...
 
 
 
 
 
간만에 경방에 글올린...
 
 
네이버3의 특급방구쟁이 뿡뿡이 땐써였습니다..
 
 
 
p.s 사족으로 달자면..인터넷 커뮤니티에 대해서 간단히 말씀드리자면..유부들 모임이 전반적으로 다 저런것은  아닙니다..오해는 하시 마시라구요...
 
뭐랄까 운영자의 성향이나 회원들이 성향..모임의 목적에따라 커뮤니티의 성격이 정해집니다..
 
 
정말 순수하게 술머고 즐기는 커뮤니티가있는 반면에..노골적 작업하고 유부커플 만드는 커뮤니티도 있고.. 반반섞인 커뮤니티도있고..
 
운영자가 작업을 조장하는 커뮤니티도 있긴 합니다..
 
그렇다해도...개인의 성향이 그 카페와 맞지 않는 다면 오래 몸담지 못합니다..
 
보통은 친목위주의 카페들이 많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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