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우오~ 이젠 듣기싫단말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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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2,438회 작성일 17-02-0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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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철야를 한지라...
그제 어제 집에서 잔시간은 4시간밖에 안되네요...
오늘 회사에서 종일 꾸벅꾸벅 졸기만 했습니당^^..
그래서 그런가...ㅋ...지금은 별로 졸립질 않네요...
무슨 얘길 할곤가 하면....
오늘도 그렇고!! 그제도 그렇고!! 그그그그저께도 그런~~!!!!
오래 알고 지낸 후배가 한명 있습니다.
지금 같은 회사에 몸담고 있는...
이 친구가 신혼입니다...6개월정도 됐군여...결혼한지..
결혼초창기엔 별 말이 없던 이 친구가...
두달이 지났나...슬슬...저의 자리로 와서는...
부부얘기들을 풀기 시작합니다...-_-...
뭐...1시간은 기본이라는둥...
너무 오래 해서 자기가 힘들다는둥...
조금 지나서부턴...자기 남편은 변강쇠과 같다나...-_-^
그럼서 몇일전에 무슨 얘길하다 나온말인지...
자기네는 여직 매일 하루도 안빠지고 한다는둥...-_-^
그래 따졌죠...왜 그런 얘길 나한테 하는데?--+
그 친구왈......ㅡㅡ^
"구냥-_-"
하지 말라 했더니...별방법을 다 동원합니다....
갑자기 저를 부르면서...어제 큰일을 치뤘다더군요...
그래서 시댁이나 친정? 친구? 떼거지-_-;;로 몰려왔나 싶어서...
에고 뭔일인데? 고생했겠네....했더마....ㅡㅡ^
"고생했쥐~큰일~애갖는 일 했또~여~러~번~"
ㅡㅡ^
어제 여직 얘기중 가장...나의 상상력을..........불러일으키는.....-_-;;
자기남편은 집에서 홀딱 벗고 산답니다..-_-
팬티도 안입는답니다..-_-...
TV볼때...자긴 자기 남푠 고추를 만지고 있데나 모라나...-_-^
커헉....그래서 제가 그 친구 남편을 보기가 시른겁니다...ㅜ.ㅜ
얼굴보면...여직 들은 얘기가 머리에 휘리릭~ 지나가는지라....ㅜ.ㅜ
지가 워낙에 상상력이 풍부해소...무슨 얘길 들어도...
머리속에 그림이 그려지는데...ㅜ.ㅜ
그 친구 남편을 우예 봅니까....보는순간 벗구있는걸...ㅜ.ㅜ;;;;
오늘 이런 얘기 해줬습니다 -_-...
"야~내가 니남편 왜 안보는줄 아나...(정말..별로..마추치고 싶지 않습니다-_-)
니 얘기 듣고 보믄...벗구있는기라..니 남편이...보인다카이~ 알몸이~
근데 우예 보노? 닌 좋나?" 했더마...
"안돼지 그건!! 내 남푠 알몸이라뉘~!! 그렇담 여직 해오던데로...얘긴 듣고 내 남편은 보질마로-_-"
이럽니다......으이구~이걸 죽요말오..ㅡㅡ^


피에쑤~ 쓰는중 회사서 전화가...음.......일한게 사고가 난듯합니다...에효...;;
종일 졸아서 기억에 없는데......
걱정입니다........띠....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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