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엿보기에 끝은 어디인가 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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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2,404회 작성일 17-02-0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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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때 인걸루 기억합니다..
저희 동네 목욕탕은 지하에 남탕과 여탕이 같이 있었지요.. 근데 한가지
특히한 점은 남탕과 여탕사이에 청소도구 놓는곳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남탕과 여탕에서 그 도구실로 들어가는 문이 있고 당연히 남탕과 여탕이 이어져 있다는 것이 되겠지요..
근데 그 문에 구석에 있어서 아무도 그문이 무슨 문인지 모르고 있었지요..
저랑 제 친구는 하두 궁금 했지만 평소에는 그 문에 자물쇠가 되있어서 못들어 가봤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목욕탕에 갔는데 자물쇠가 풀려져 있는겁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안보는 사이에 문을 살짝 열고 들어갔더니 투명한 유리문에 셀로판으로 안에를 안보이게 막아놓은 문이 보였습니다.. 그래서 자세히 들여다 봤더니 여탕이지 뭡니까...
갑자기 가슴이 탁하고 막히더니 거기서 그대로 쓰러지는줄 알았습니다..
근데 문제는 거기서 좃이 서버려서 다시 남탕으로 나올때가 문제였지요..ㅋㅋㅋ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쉽게 가라안지도 않고 계속 서있는 좃을 진정시키느라..
그 이후 저는 저희반 애들한테 그사실을 알렸고 많은 애들이 여탕 구경하느라고 그 목욕탕을 단골로 삼게 됬지요..
그 후 어느날 어떤애가 여탕을 훔쳐보다가 청소도구 가지러 들어온 때밀이 아저씨한테 걸려서 때수건하구 바께쓰로 된통 맞고 경찰서에 끌려갔다는 소식이 들리더군여..... 당연히 그문은 다시 열쇠로 단단히 잠겼구요..
그 친구넘이 불쌍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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