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나두 텔레토비님 처럼 170의 쭉빵이랑 떡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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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2,302회 작성일 17-02-0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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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번에 ‘최면술을 익히자’ 라는 글을 올린 zerolife입니다.
원래 떡이라는것도 아다 한번깨는게 어려워서 그렇지 일단 한번 깨지기 시작하면 고속도로 진입하는건 시간문제라고 합니다.
그래서 옛말에 중이 고기맛을 알면 절을 떠나야 한다고 하지 않습니까? ^^
마찬가지로 처음 경방에 글 올리기가 어려워서 그렇지, 한번 올리고 나면 주절주절 계속 경험담을 공개할수 있다는것과 일치한다고 생각합니다.
본인 전에도 밝혔듯이 하루에 2번씩 좃물을 빼지 않으면 성격이 지랄처럼 변한다고 했습니다. 네.. 맞습니다.. 저.. 고기맛을 알게 되었습니다.. -.-;; 그래서 고기맛을 보기위해 속세로 떠난 중 처럼 번섹무림에 발을 디디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번섹무림에 발을 디디게 되었다고 누가 뭐 공짜로 함 주는것도 아니기 때문에 부단한 자기 성찰(?)과 인내심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흔히 야구에서 타자가 3할, 즉 10번 타석에 나가서 3번을 치면 강타자라고 했습니다.
3할을 치는 강타자도 10번의 타석에서 7번은 삼진이나 플라이 아웃을 당합니다.
마찬가지로 10번의 챗팅중에 3번만 성공하면 됩니다. 물론 그 3번도 성공하기 어렵져…
하지만…
챗팅과 야구의 차이점이 있다면 야구는 규정타석이 있는반면, 챗팅은 자기 노력여하에 따라서 무한대의 시도를 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만약 A라는 사람은 10번 시도해서 겨우 1번을 성공하고 B라는 10번중에 3번을 성공했다고 합시다.
그러면 우리는 흔히 B라는 사람을 고수라고 할겁니다
하. 지. 만…
만약 A라는 사람이 B가 10번 시도 할 동안 100번을 시도해서 10번을 성공햇다면 진정한 고수는 A 일껏입니다
이렇듯 진정한 고수의 길은 멀고도 험하며 고통과 인내의 시간을 가져야 하며 부단한 자기성찰이 필요한것입니다
모가수가 은퇴를 할 때 이렇게 말했죠 ‘ 뼈를 깍고 살을 도려내는 아픔을 겪엇다고’ …
마찬가지도 네이버3동지들도 떡 한번 칠려고 분출하는 좃물을 참고 견디는 그 아픔 역시 만만치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정 참기 힘들면 저 처럼, 딸 한번 잡으세여 -.-;;)
부끄럽지만 본인 1할타자입니다. 하지만 1년 365일 매일 챗팅해서 그중에서 10%만 성공해도 36번입니다.(참고로 저 매일 챗합니다 -.-;;)
서론이 길었군요.. 그럼, 고수가 되기위해 오늘도 빨딱거리는 좃을 붙잡고 챗팅에 메달리는 저의 2번째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도 어디 공짜 봉지 없나 하고 찾아보기 위해S모 사이트에 접속을 하였다
내가 챗팅 사이트에 들어가서 젤 먼저 하는 것은 방제들을 함 살펴보는것이다
다른사람들은 어떤 방제로 낚시를 하나 살펴보기 위해서이다. 사람은 죽을때까지 배워야한다. 만약 기막히고 남자인 내가 봐도 눈에 띄는 방제가 잇으면 그것을 메모해서 담번 작업때 써먹기 위해서이다.

자… 어떤 방제가 있나? 하고 살펴 보던중.. 눈에 확 띄는 방제 하나…
‘300번 벙개해서 299명이 나보고 퍽탄이래..’ 대화명은 솔직남…(-.-;;)
이런.. 그 말로만 듣던 텔레토비님이다..정말… 옆에 있었으면 한대 때려주고 싶다.
그만큼 먹었으면 됬지.. S 사이트 접속하는 여자들 전부 다 먹을 속셈인지.. 정말 미워죽겠다.. (-.-;;)
잠시후 정말 황당한 방제 하나 발견!
178번 벙개해서 177명이 나보고 퍽탄이래…
-.-;;
이런.. 이 사람은 또 누구인가?
이젠 방제에도 특허를 내야하는 하는가? 글구.. 할려면 200번이나 100번이라고 하지, 도대체 178번 이라고 정한 이유가 먼지 모르겠다. 혹, 그 방제의 주인공이 이글을 보고 있다면 그 이유를 밝혀주기를 바란다. (내가 여자아이디로 들어가서 잠시 얘기 햇는데 잠실에 산다고 했다.글구 분명한 네이버3회원이었다!!)

자, 이제 나두 방을 만들고 낚시를 하기시작햇다
방제는 ‘편안한 대화’….
너무 평범하다고 진부한 방제라고 말 할 분들도 계시지만.. 그냥.. 나도 모르게 그날따라 그렇게 정했다.
방을 만든지 5분도 안되서 들어온 설녀…
그녀 오늘 열라 우울하단다.. 그래서 술한잔 먹고 싶다고 한다.
대개 이런방제로 만들면 여자들은 그냥 대화만 하구 벙개는 안할려고 하는데 그녀는 나에게 먼저 벙개를 제의 했다…
이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이럴때 이렇게 외쳐야 한다… ‘앗싸~콩따러 가세~~’
하지만 콩을 갈망하는 이런 나의 외침은 그녀를 만나는 순간에 무참히 깨졌다…
시간은 밤 12시를 넘겨서 만난 그녀…
미치겠다….
도망가고 싶다…
쓰..벌… 어쩐지 쉽게 넘어온다고 했지…
다시한번 텔레토비님이 생각난다… 경방에 와호장룡이라는 개명으로 작성한 11638번 경험담 ‘코엑스 도우미 출신 걸과의 떡잔치’ 라는 글을 봐라. 글 중간에 이런 문구가 잇다.
‘ 요즘은 복이 터졌다. 걸리는 여자마다 170이 넘는다.’
참네, 누구는 170에 쭉쭉빵빵이랑 맨날 떡치구 누구는 155에 70K랑 떡치구…
하지만 분명 텔레토비님도 엄청난 시련을 격고 난다음에 성취한 결과라 생각하고 오늘 나의
시련을 하늘의 뜻이라고 받아들이기로 햇다.

내가 모든 뚱녀를 싫어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두 머리가 나보다 더 크구… 허리가 나보다 더 많이 나가구(본인 허리32인치다) 뱃살이 축늘어진 애들을 볼때면 정말 내가 왜 이렇게 살아야 하나 하는 자괴감에 빠진다. 솔직히 이런애들한테는 최면술도 안통한다(-.-;;)

난 될 테면 되고 말 테면 말라는 심정으로
그 엄청난 핵퍽탄녀에게 ‘야~ 그냥 편의점에서 맥주사가지구 여관가서 밤새도록 먹자’
라고 제의를 했고 퍽탄녀는 흔쾌히 오케이를 했다.
기집애… 자존심도 없나보다…쓰벌… 웬만하면 한번쯤 빼지…

정말로 밤새 술먹었냐구?
아니, 술은 맥주 반병밖에 안마셨다.(-.-;;)
그럼, 밤새도록 떡쳤냐구?
아니, 밤에 1번밖에 안쳤다
아침에 두번치구… (-.-;;)
떡쳤던 상황을 자세히 묘사해달라구?
싫다.. 그때의 기억을 더 이상 떠올리고 싶지 않다…
으.. 쓰벌… 아무래도 내가 먹은게 아니구 내가 먹힌거다.. (-.-;;)
위의 단락부터 나의 문체가 이상하다고 느껴지지 않는가? 그렇다.. 갑자기 본인 열받앗따..
-.-;;
더 이상.. 그날일을 떠올리기 싫다…

그날 이후 한동안 난 정말로 자괴감에 빠졌구 정말 나 자신이 자장면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해가 떨어지기가 무섭게 나의 꼬추는 발딱 거리고 또다시 번섹무림에서 허우적거리는 내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맘속으로 이렇게 외치면서…














나두 텔레토비님 처럼 170의 쭉빵이랑 떡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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