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이럴 땐 어떻게....TT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2,513회 작성일 17-02-08 08:32

본문

안녕하세여...항상 고수님들의 글만 보다가 한번 써봅니다...
글솜씨두 없구...잼도 없더라두 저와 같은 경험이 있으신 분은 꼭
리플 달아주세여...^^
전 32의 기혼남입니다.우연히 네이버3을 알게 되어 첨에는 고수님들의 글만
보다가 저두 남잔(꼴에...^^;;;)지라 한번 고수님과 같은 외도를 해보려구
지난 주에 채팅을 했습니다..상대는 32살 동갑의 기혼녀....금욜에 만났져
만나기 전에 별루 기대두 안했는디...만나보니 의외루 이쁘더군여....^^
맘두 착하구...사실 제가 좀 잘 생긴 외모라 아니라 만나자 별루 자신이 없더군여...이런 저런 살아가는 얘기를 하다가 자동차 영화관에 가자구 하여
제 차루 가까운 곳으루 갔져....제가 마눌 이외는 만나본 여자가 없어서리
둘만있는 자동차 안은 무지 떨리더군여....그래두 용기를 내서 손두 잡아보구
안아보구 있습니다...첨에는 싫다구만 하더니 나중에는 반항은 안하더군여...
근데 키스만은 죽어두 안하려구 하데여^^;;;;(그리 싫은가?)
한 세시간 좀 지났나??그러구 각자의 집으로 갔구 그 담날(토욜,일욜)에 한번
통화 했습니다...정말 전화를 안받더군여...TT 그리구 오늘 통화를 하니
그녀가 그러더군여..토욜에 자기 친구의 남편이 바람을 핀 거때문에 친구랑
얘기를 하는데 내 생각이 나더라구 그러면서 앞으로는 안 만났으믄 한다구
....그리구 내가 편한 상대로만 느껴지구 자기는 호기심으로 나왔으니
앞으로 연락하지 말구 만나지 말자라고요...^^;;;;
전 별루 할말두 없구 해서 그러마라구 했지만 전 그녀가 아주 맘에 들거든여...
고수님들갗으면 어떡하겠어여??
삼실에 왔는디 일두 안되구 맘이 답답하군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