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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동아일보에 SEXLESS에 대한 기사가 나왔습니다.
특히 머리 많이 쓰는 집단의 남자들이 각종 스트레스 때문에 부부관계를 거의
안 한다고 합니다. 금융계통이겠죠.
그런데 고혈압 약을 먹으면 그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난답니다.
아마도 성욕을 감퇴시키는 그 뭔가가 있나 봅니다.
사설이 길었군요......
요즘 제가 그렇습니다. 아직은 팔팔하다고 해야하는 30대 중반이 한달에
많이 해야 2번 내지는 5번....... (에구........)
혈압 때문에 먹는 약 때문인지, 아니면 단순히 동영상을 보는 만족이 더
커서인지, 아니면 주식에 대한 스트레스 때문인지.... 뭐 여러가지
복합적이겠지요...........
하여간에 해야 한다고는 생각하는데 밤에 실행이 잘 안됩니다.
잘 해야 할텐데..... 그래야 안 쫒겨나지...........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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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님이 쓰신 글을 보고 나서................
침대, 거실쇼파, 서재 책상 및 의자, 침실 바닥, 욕조안,
화장실, 처가집, 호텔. 이상 끝. → 지금까지 했던 장소
그 다음은 아무리 생각해도 떠오르지 않네요......... 기껏 9.....
큰일입니다.
집에 들어가서 진지하게 생각을 좀 해야겠군요......
다양한 장소를.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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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어제는 간만에 했습니다. 마눌이 좋아하더군요......
운동전 : 새벽 1시 / 운동후 : 새벽 2시 (간만에 풀코스로
봉사했습니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