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옛 기억,,,추억이라고 해야하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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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652회 작성일 17-02-0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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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5월달 정말이지 기억하기도 싫은 일이 나에게 일어났다...
이혼이란 단어가 나에게 맴돌고 있을때였으니까,,,
그리고 4일만에 합이이혼을 하게 되었고
이혼법정에 서게 되었을땐 전와이프는 3살 밖에 되지 않은
어린 딸을 법원 앞에 버리다 싶이 두고 사라져버렸다..
난 아무생각도 없이 어린아이를 떠맞다 싶이 했지만..
그땐 직업군인이라는 명목아래 아무곳도 홀연히 떠날수 없다는것을 알고 있는
와이프는 이것을 노렸다,,
얼마나 서글프던지 딸을 볼때마다 눈물이 앞을 가르고...
그리고 군이란 신분이 있기에 내맘대로 딸과 같이 있을 수도 없었다..
그래서 어머님께 아이를 맡기기로 했지만
몸이 상태가 좋지 않았던 어머님은
병원의 잘못으로 의료사고로 돌아가시자 난딸을 데리고
나의 근무지로 돌아왔으나 마땅히 아이를 데리고 있을수가 없어
어린이집에서 24시간 보육하는곳을 알아볼수밖에 없었으니까,,
당직..출동에 얼마나 힘든생활이였는지..나의 월급으로는 아이를 혼자 키우기가..
 어린이집 70만원,,
         옷 ,먹을것  돈도 쪼달리고,,,
이런생활을 4년 넘게하고 직장이였던 군도 관두었다...
12년 군생활..
지금은 신도시에서 그나마 자리잡고 있다..
건설시행으로 돈도 어느정도 만지고 올해는 57평짜리 집도 장만했으니까...
딸과도 행복한 시간을 보내지만
내가 생각했던 딸은 순진그 자체가 아닌...
소히 사랑에 매말라 있어서인지...
이혼이란 일을 격어서 눈치가 빨라지는것만 같다,,,
이제부터라도 사랑으로 감싸 않아야겠다,,,
사랑하는 딸,,
아빤 이세상에서 널 젤사랑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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